김수환 추기경

빈자의 어머니, 마더 데레사 수녀 / 김수환 추기경

문성식 2012. 2. 6. 21:08

      빈자의 어머니, 마더 데레사 수녀 마더 데레사 수녀님은 평생을 소외받는 사람들을 위해서 살았습니다. 모두가 외면하는 병에 걸린 사람들, 버려진 아이들을 돌보셨습니다. 항상 자신을 낮추셨습니다. 가난하지만 모든 이들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세계인들에게 존경을 받으시고 살아있는 성인 이라는 칭호까지 받으셨지만 자신은 보잘것 없는 사람이라고 항상 겸손하게 낮추셨습니다. 인도라는 국가에 맞추어 수녀복도 사리모양으로 만들어 입음으로써 종교와 국가를 초월한 사랑을 보이시려 애쓰셨습니다. < 마더 데레사 수녀님의 기도 > 오 사랑의 주님! 존경 받으려는… 사랑 받으려는… 칭찬 받으려는… 명예로와지려는… 찬양 받으려는… 선택 받으려는… 인정 받으려는… 인기를 끌려는… 욕망으로부터 자유롭게 하소서. - 김수환 추기경 잠언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