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추기경

주님의 발자국 / 김수환 추기경

문성식 2012. 2. 6. 20:31

     
    
        주님의 발자국 당신은 언제나 저와 함께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가장 고통스러웠던 순간에 왜 한사람의 발자국뿐입니까? 제가 주님을 가장 필요로 했을 때 왜 저를 홀로 내버려두셨습니까? "사랑하는 아들아, 나는 결코 너를 버려둔 적이 없다. 발자국이 하나인 것은 네가 고통스럽고 힘겨워 할 때마다 너를 업고 다녔기 때문이다." - 김수환 추기경의 잠언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