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상식

건조하고 거칠어진 겨울철 피부관리..

문성식 2012. 1. 18. 11:34

겨울철 피부관리

 

 

겨울철에 피부관리에 있어서 가장 주의할 점으로는 추위와 건조이다.

최근들어 생활 수준의 많은 향상으로 추위는 많이 해결되기도 했지만 지나친 난방 등은 오히려 피부염과 같은 질환들을 가져옵니다. 두꺼운 옷을 입거나 난로와 전기장판을 오랜시간 가까이 하며 생기는 피부 병변 또한 다양하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겨울철 피부관리의 원칙은 추위로부터 노출을 하지않고 건조하지 않도록 피부의 수분을 잘 유지하는 것입니다. 우선 잦은 목욕과 비누칠을 삼가해야 합니다. 

또한 피로 회복을 위해 뜨거운 온탕 목욕이나 사우나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히 있는데 너무 과도할 시에는 피부 보호막을 훼손시켜 가려움증과 피부노화를 일으키게 됩니다.

 

목욕 횟수는 일주일에 2~3회로 샤워가 적당하며 알맞고, 때밀이 수건으로 문지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목욕을 다 끝낸 후에는 가능한 수분내에 기름기가 있는 로션이나 오일을 몸에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 손발바닥이 갈라지는 증상에는 연고나 영양크림을 잘 발라 줍니다. 또한 생활주위가 너무 건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 가습기를 틀어 놓거나 자기 전에 빨래를 방에 널고, 과도한 난방을 안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찬바람이 많이 불고 건조한 공기 때문에 피부가 한층 더 거칠어지면서 각질이 일어나거나, 당기는 등 피부에 자극이 많이 일어나는데, 이럴 때일수록 피부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다.

오늘 배울 HSP체조와 명상법은 겨울철 피부관리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안면 풀어주기’는 얼굴의 세포에 활력을 주어 세포를 다시 상쾌하게 깨어나게 하고 안면의 근육을 운동시켜 뇌에 기를 공급하고 기혈순환이 잘 되게 한다. 또, '웃음명상‘은 웃는 훈련을 통해 피부는 물론 얼굴과 골격을 바꿔주는 효과가 있어 건강한 몸과 긍정적인 삶을 얻을 수 있다.

평소에 무표정하던 사람이 하루아침에 활짝 웃기는 힘들지만, 어렵다는 생각 대신 꾸준한 노력을 한다면 생각보다 쉽게 익숙해질 수 있다. 웃음은 선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① 안면 풀어주기

두 손을 뜨겁게 비벼, 뜨거워진 양손으로 얼굴을 덮는다. 볼과 이마, 귀까지 3회 이상 비벼준다.

피부가 좋아진다고 생각하며 손가락을 모아서 손가락 끝으로 볼에서 이마, 귀까지 골고루 두드려 준다.

 

② 웃음명상

거울 앞에서 웃는 연습을 해본다.

입을 크게 벌리고 갖가지 얼굴을 만들어 본다. 가벼우면서도 밝은 눈웃음을 지어 본다.

서서히 ‘하하하’ 소리를 내어 웃기 시작한다. 온 몸이 흔들릴 정도로 강하고 시원하게 3분간 웃는다.

 

 

겨울철 피부보습 관리방법

 

건조하고 차가운 바람으로 피부가 상처받기 쉬운 계절이 겨울입니다~

 

이런 겨울철 날씨에 우리 피부를 지키는 방법!!

 

 

 

1. 세안 후 3분 이내 보습

   

피부의 수분함량은 사람마다 제각기 다르지만 세안 후 3분 이내로 보습을해주는것이 좋습니다.

피부의 수분함량이 세안 후 3분 지나면 30% 이하로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이지요~

세안 후 수분은 빠르게 증발하고 수분이 부족한 상태가 되면 피부가 당기는 느낌이 들거나 각질이 일어나 까칠해 보이게 됩니다.

 

보통 보습이 부족한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으로 잘못 이해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

보습은 피부의 수분을 보호해주고 유지하는 것으로 보습제는 피부의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홀을 하게 죕니다.

세안 후 3분이 지나 피부 수분율이 30% 이하로 떨어진 상태에서는 보습제를 아무리 많이 발라도 효과가 없습니다.

 

2. 목욕은 주 3회만

 

매일 목욕을 하는 것이 피부에 좋을 것으로 생각하는 이들도 있으나 겨울철 목욕은 보통 2~3일에 한번이 적당합니다.

목욕이 지나치면 피부를 보호하는 각질층이 많이 떨어져 나가 외부 유해환경에 피부가 노출되고피부 트러블이 자주생기기 마련입니다.

겨울철 목욜물의 온도는 체온보다 조금 높은 40도 정도를 유지하고 목욕 후에는 피부에 물기가 촉촉한 상태에서 오일이나 보습제를 라 수   분의 증발을 막아주면 좋습니다.

 

보습제는 피부 타입에 맞춰 사용해야 하고 건성피부는 글리세롤 등 습윤제와 바셀린 올리브오일 등 밀폐제를함께사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정상 피부일대는 습윤제 성분이 많이 포함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시 보습제를 사용할 때는 외출 20~30분 전에 발라줍니다

 

3. 생활 온도 3도 낮추기

 

겨울철 피부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실내 온도를 18~20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습도는 40~50%가 적당하구요

지나치게 높은 실내 온도는 실내 수분을 줄여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주 요인실내와 마찬가지로 차량을 이용할 때도 히터 온도를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용 히터 바람을 직접쐬면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피부의 각종 세균이 침투 피부 트러블과 피부 노화를 촉진하게 됩니다.

 

 

칼바람 부는 겨울이 되면 수분 함량이 10% 이하로 떨어져 피부건강에 빨간불이 들어온다.

급작스럽게 낮아진 기온으로 피지선의 기능이 저하돼 피부는 메마르고 건조하게 되며, 각질 유발이 촉진돼 잔주름 마저 쉽게 발생하기 때문이다.

피부과 전문의 조미경 원장이 제안하는 겨울철 주름관리 노하우를 피부타입 별로 알아본다.

건성피부

건성피부는 중성피부나 지성피부에 비해 수분과 피지 분비가 적다. 때문에 피부 표면에 윤기가 적고 외부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그래서 건성피부는 보다 꼼꼼한 관리와 주의가 필요하다.

강한 클렌징 제품 보다는 순한 보습제를 사용해 피부 수분을 보충하고 비타민C 등을 충분히 섭취해 피부재생을 돕는 것이 좋다.

중성피부

중성피부는 겨울철에도 세안 후 약간의 당김을 느낄 수 있으나 큰 불편함이 없고 유분 분비도 그다지 심하지 않은 피부타입이다.

하지만 계절에 따라 유분으로 번들거리는 T존 부위나 부분적인 각질 발생은 피할 수 없다.

따라서 방심하지 말고 따뜻한 물을 사용해 세안하고 보습에 효과적인 수면크림이나 팩 사용을 잊지 않고 해줘야 한다.

지성피부

지성피부의 경우는 겨울에도 추가적인 보습이 필요 없을 정도로 수분으로 인한 피부 문제는 거의 없는 편이다.

그러나 피지 분비가 다른 피부 타입에 비해 활발하기 때문에 오염물질이 쉽게 달라붙어 모공을 넓게 만들고 도드라지게 하며, 각종 피부 트러블과 잔주름, 각질 발생을 촉진시켜 피부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습윤제를 사용해 주고 주3회 정도 목욕, 스크럽을 통한 각질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스크럽시 너무 심하게 문지를 경우 스크레치 현상에 의해 피부 잔주름이 늘어날 수 있으니 주의한다.


○ 외출 후 얼굴이 가렵고 심하게 당기는 경우 

겨울철에는 실외 온도가 너무 낮고 찬바람이 불어서 수분이 부족해 피부가 당기고 거칠어진다.

스팀과 습포는 모공을 열어주기 때문에 피부 깊숙한 곳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부족한 수분을 보충해 주는 미용법이다.

1. 스팀 미용법 

* 천연비누로 깨끗이 세안을 한다. 
* 깨끗한 물을 끊인 다음에 세면기에 붓는다(에센셜오일이 있으면 1~2방울 정도 떨어뜨린다).
* 머리카락이 피부에 닿지 않도록 한 후에 목욕 수건을 머리위로 쓰고 김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면서 수증기를 쐰다. 
* 눈을 감은 상태에서 5~10분 정도 수증기를 쐰다.(가끔 입을 반쯤 벌여 호흡을 하면 입이나 코가 상쾌해지므로 감기에 걸렸을 때 좋다) 
* 수증기를 쐬고 나면 미지근한 물로 노폐물을 씻어낸다. 
* 차가운 물로 세안을 하여 모공을 수축시킨다.


2. 습포 미용법 

* 천연비누로 깨끗이 세안을 한다. 
* 깨끗한 물을 끊인 다음에 세면기에 붓는다(에센셜오일이 있으면 3~5방울 정도 떨어뜨린다).
* 이 물에 수건을 적셔 짠 후에 얼굴에 3~5분 정도 올려놓는다(2~3번 정도 반복한다).
* 습포가 끝나면 미지근한 물로 노폐물을 씻어낸다. 
* 차가운 물로 세안을 하여 모공을 수축시킨다.

※ 스팀과 습포를 한 후에 마무리는 스팀/습포 → 스킨 → 로션 → 에센스 → 크림 등 단계별로 관리한다.   

○ 건조한 실내에서 장시간 생활할 경우 

겨울철 난방으로 건조한 실내에서 장시간 생활을 하게 되면 수분이 부족하여 피부가 가렵고 당기게 된다.

가습기나 젖은 수건으로 적정습도(50~60%)를 유지하고, 환기도 하루 3번 이상 하는 것이 좋다.

건조한 피부를 그냥 두면 악건성 피부로 되기 쉬우므로 피부관리를 해야 한다.

겨울에는 다른 계절보다 보습력이 높은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스킨이나 화장수(워터)를

피부에 가끔 뿌려주며, 화장을 한 경우에 직접 뿌리면 얼룩지므로 공중에 뿌린 다음 얼굴을 갖다 댄다.   

○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는 경우

아침에 세안을 한 후에 화장솜에 화장수(플로랄워터)를 적셔 가볍게 두드린 다음

스킨을 덜어 피부에 가볍게 두드린다. 저녁에는 캐리어오일에 에센셜오일을 1~2방울 섞어

15분 정도 마사지를 한다. 캐리어오일이 없으면 영양크림으로 마사지를 한다.

세안 후에는 영양크림을 바르고 부드럽게 마사지를 하고, 뜨거운 물에 수건을 적셔 짠 후에

얼굴에 3~5분 정도 올려놓는다(2~3번 정도 반복한다).

1. 각질 제거 방법

* 피부에 영양과 보습 효과가 있는 팩을 한다(달걀노른자 1개+꿀 1스푼+녹두). 
* 팩을 한 후에 가볍게 마사지를 한다(캐리어오일이나 영양크림으로 마사지한다). 
* 마사지가 끝나면 습포 미용법을 하면 더 효과적이다. 

2. 각질이 생겼을 경우 메이크업

* 천연비누 세안을 하고 화장솜에 화장수(플로랄워터)를 적셔 가볍게 두드려 준다. 
* 다음에 스킨과 로션을 바른 후에 오일이나 에센스를 각질 부위에 두드려 준 후, 메이크업을 한다. 
* 겨울에는 파운데이션(보습)은 많이, 파우더(건조)는 적게 사용한다. 그리고 립스틱은

글로시(glossy) 타입을 해서 입술에 윤기를 주고, 피부도 화이트 펄을 사용하여 윤기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