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를 보고 사는 인생 (골3 : 1-11)
지금 난 위엣 것을 추구하고 있는지
땅엣 것을 추구하고 있는지
저울질 해 보아야 할 시간입니다.
위를 보고 산 인생인지,
땅만 보고 산 인생인지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주님은 이 새벽에
저에게 위엣 것을 찾으라는
한 말씀으로
저를 무너뜨리십니다.
그 동안 땅엣 것을 바라보았던
나의 생각들을 늘 살피시고 계셨듯...
지금 나의 복잡한 생각의 창고들을 정리합니다.
너무 복잡해서 그냥은 정리가 안될 것 같습니다.
이 작은 머리속에 무슨 생각들이 이리도 많은지...
모든 생각들을 꺼집어 내어놓고
위엣 것에 대한 생각들만 모아 창고에 들이고
나머진 아낌없이 버리도록 하겠습니다.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
모두 쓸데없는 것인데...
지금껏 버리긴 아깝고,
갖고 있어도 쓸모없는 물건인양
보관하고 있었던 것들 입니다.
이제는
주님이 기뻐하실 생각만 하겠습니다.
주님께 드릴 찬양을 생각하겠습니다.
주님의 생각처럼 거룩한 생각만 하겠습니다.
전도할 생각하겠습니다.
기도할 생각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들을 생각하겠습니다.
그리고 천국을 생각하겠습니다.
주님!
오늘 나의 생각을 거룩하게 하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