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섹스의 은밀한 매력
먼저 글을 개진 하기 앞서 이 글의 내용은 서로 믿을 수 있는 커플에게 포인트가 맞춰 있다는 것을 밝혀둔다.
잘못 행동으로 옮기면 상대방에게 변녀 변남으로 찍히니 주의를 바란다.
사실 한 사람을 오랫동안 만나온 연인들의 남모르는 고민거리 중 하나가 섹스 이다.
이미 볼걸 다본 사이라 상대방이 좋아 하는 체위, 패턴 , 성감대 정도는 줄줄이 알고 있으니 자칫하면 단조로운 섹스가 되기 십상이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과의 섹스를 포기를 할 수 없는 노릇이고 정말 고민 되는 부분 중 하나이다.
이런 경우 어떤 커플의 경우에는 상대방이 보는 앞에서 마스터베이션을 한다고 하는데 솔직히 본인은 폰섹스 보다 그게 더 민망스러워 비추천이다.
폰섹스는 전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상상력을 증진 시키고 만족감을 얻는 섹스이다.
폰섹스의 가장 중요한 뽀인뜨는 상상력이다. 나의 머릿속으로 연인을 생각을 하든 아님 넓은 가슴팍의 비를 생각하든 그것은 본인의 마음 먹기에따라 다르고 그 영역은 누구도 침범할 수 없다.
얄딱꾸리뽀르노에서나 보던 모든 체위와 포즈가 가능하다는 것도 이 섹스의 장점 중 하나이다.
그렇다면 처음 시작을 어떻게 하는 가에 대해 고민 할 터인데 그냥 무턱대고 느끼한 목소리로 "우리 폰섹스하까??" 이런 망발은 하지 말것!!
무엇보다 폰섹스는 분위기를 타야 하는데 달리기 선수들처럼 요이땅을 기다렸다가 헐떡 거리는 짓을 하지 말것. 시작은 일상적인 대화에서 자연스럽게 넘어 갈것을 권한다.
그러다가 점차 야시런 얘기로 넘어가는 것이 좋겠지... 예를 들면 둘 사이의 격정적이고 좋았었던 섹스를 떠올리며 얘기를 한다던가.. 그렇게 어느 정도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자연스럽게 다음 단계로 넘어 가야 한다.
연인에게서 어느정도의 분위기가 나오면 하나씩 상상의 언어를 던진다. "난 너의 가슴을 만지고 싶어" ..너의 젖은 보지를 쓰다듬고 싶어..이렇게.... 단어나 내용은 구체적인것이 좋다..
그냥 민망하다고 해서 '거기'또는 '그곳' 이렇게 추상단어를 사용하면 에러~~ 무엇보다 이 섹스는 둘간의 호흡이 굉장히 중요 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남자의 경우에는 마스터베이션을 하면서 혼자서 사정을 해버리면 여자친구 혼자 흥분하고 가라 앉는 상황이 발생 해 버리기 때문에 적당한 호흡 조절이 필요할 것이다.
다시 한번 얘기 하지만 이 호흡 맞춤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
잘못하면 굉장히 어색하고 민만한 상황이 되기 때문에 조절을 잘 할 것.....
혹시 본인이 먼저 끝났다(?) 하더라도 상대방이 아직 진행 중이면 적당히 그 시간을 맞춰주는 정도의 센스는 가지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그냥 이렇게 맞춰주는 것보다 서로가 같이 시작해서 끝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폰섹스일것이다.
서두에서 밝혔듯이 폰섹스는 서로 믿고 배려하는 남여에게만 추천하는 바이다.
그리고 또한 서로에게 성적인 부분이 어느 정도 열려 있는 커플에게 추천한다.
잘못 성급하게 시도 했다간 당장 그 자리에서 이별통고를 받을 수도 있다.
잘못하면 변태 취급 당하기 일쑤이니까..
지금은 옛일이 되었지만 제이 로 (제니퍼 로페즈)와 벤 에플렉이 사귀었을때 폰섹스를 즐겼고 그것때문에 상대방을 다시 보게 되었었다 라는 얘기는 참 유명한 얘기 아닌가? 사실 폰섹스 만큼 은밀한 매력이 있는 섹스도 드물다고 본인은 말하고 싶다.
미국 대학생들 중 34%가 폰섹나 컴섹스를 즐긴다고 했다. 그런데 컴섹스는 왠지 너무 사이버 적이고 전화야 말로 우리와 친숙하면서 상대방의 목소리를 기운을 호흡을 느끼면서 굉장히 대중적인 물건이다.
오늘밤..약간의 터닝 뽀인뜨가 필요하다면 사랑을 실은 전화기를 살짝쿵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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