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길손을 위한
두부샌드위치
전화벨 소리에 새벽형 짝궁과의 5시에 나눈 대화입니다.
갑작스런 출장통보에 누구랑요~ 응 최형이랑.
몇시에요~아마 근처에 도착해서 전화할거야.
5시 반이면 어김없이 아침밥상을 마주대해야하는 농민의 후예답게
밥한사발 국한대접 깨끗하게 비웁니다.ㅎ
헌데 총각인 최형이라 불리는 동행자는 1시간을 차를 몰고 오는데
당연히 눈 뜨자마자 출발했을터, 그분은요~ 물으니
요즘 젊은 친구들 아침은 굶어~ 였습니다.
매번 아들 같다며 좋아하는 분!!
두부샌드를 만들어
우유와 함께 남편손에 들려보냈습니다.
맛있게 먹을 생각을 하니 마음이 편해집니다.
새벽손님을 위해 만든 두부샌드, 함께 맛보실래요?
재료
두부1모, 소고기200g, 양상추,치커리 약간씩, 토마토2개,
불고기 양념:간장1큰술반, 생강가루,다진마늘약간,설탕1/2큰술, 꿀 약간
후춧가루, 깨소금, 참기름,다진파약간,(기호에 맞게 가감하세요.)
소스: 마요네즈, 머스터드, 파슬리가루,후춧가루 등
만들기
1. 양상추와 치커리는 찬물에 담가 싱싱해지면 물기를 거둔다.
2. 소고기 200g은 불고기 양념에 재워 놓는다.
3. 두부크기에 맞추어 빚은뒤 팬에서 타지 않게 굽는다.
4. 두부는 반으로 자른뒤 다시 3등분으로 잘라 6개를 만든다.
5. 키친타월에 올려 물기를 거둔다음 약간의 소금으로 밑간한다.
5. 전분가루를 묻혀 살살 털어낸다음 약간의 포도씨유를 두른 팬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낸다.
6. 소스를 만들고 토마토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 놓는다.
7. 두부1개에 3의소고기를 올린다음 채소를 올린다.
8. 소스를 바른다.(순서는 취향껏 한다.)
9. 토마토를 올리고 다시 채소를 올려 두부로 덮는다.
완성입니다
이웃님들 날씨가 많이 무더운날! 건강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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