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은 삶 1980

가난한 사람들의 특징이 있다

◆ 가난한 사람들의 특징이 있다. ◆ 당신은 부자가 되고 싶은가? 당연히 되고 싶을 것이다. 반면에, 당신은 가난한 사람이 되고 싶은가? 아마 아무도 예!라고 답하지 않을 것이다. 모두가 가난한 사람이 되길 원하지 않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그들만의 특징이 있다. 오늘 살찐 다람쥐가 그들의 특징에 대해 말해보고자 한다. 자신의 운명을 남 탓으로 돌린다. 잘되는 것은 내 능력이라고 생각하지만 안되는 것은 남탓이라고 생각한다. 친구탓, 부모탓, 탓탓탓만 하다가 세월은 흐르고 나이는 먹어간다. 당신이 남탓 타령을 해도 세상은 당신의 운명을 알아주지 않는다. 단지 당신이 보여준 결과물만을 기억할 뿐이다. 성공하고 싶은가? 자기 자신만 믿고 스스로 헤쳐나가라! 도박에 빠져 산다. 이는 노력과 시간을 부어 성공을 하려..

지혜로은 삶 2022.09.07

행복은 감사로부터~

◆ 행복은 감사로부터~ ◆ 장 도미니크 보비 그는 프랑스의 세계적인 여성잡지 엘르(Elle)의 편집장이었는데 준수한 외모와 화술로서 프랑스 사교계를 풍미했었다. 그러던 그가 1995년 12월 초 뇌졸중으로 쓰러졌다. 그의 나이 43세였다. 3주 후 그는 의식을 회복했지만 전신이 마비된 상태였다. 말을 할 수도 글을 쓸 수도 없었다. 오직 왼쪽 눈꺼풀만 움직일 수 있었다. 얼마 후 그는 눈 깜빡임 신호로 알파벳을 연결시켜 글을 썼다. 때로는 한 문장 쓰는데 꼬박 하룻밤을 새야했다. 그런 식으로 대필자에게 20만번 이상 눈을 깜박여 15개월 만에 쓴 책이 ‘잠수종과 나비’(The Diving Bell and the Butterfly)다. 책 출간 8일 후 그는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서문에 이렇게 ..

지혜로은 삶 2022.09.07

사람의 품위

◆ 사람의 품위 ◆ 수렵시대엔 화가 나면 돌을 던졌습니다. 고대 로마시대엔 몹시 화가 나면 칼을 들었습니다. 미국 서부시대에는 총을 뽑았습니다. 현대에는 화가 나면 '말 폭탄'을 던집니다. 인격모독의 막말 이나 악플을 일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정제되지 않은 말 폭탄을 타인에게 예사로 투척합니다. 설혹, 그의 생각이 옳다고 할 지라도 사용하는 언어가 궤도를 일탈했다면, 탈선임이 분명합니다. “화살은 심장을 관통하고, 매정한 말은 영혼을 관통합니다.” 스페인 격언입니다. 화살은 몸에 상처를 내지만 험한 말은 영혼에 상처를 남깁니다. 당연히 후자의 아픔이 더 크고 오래 갈 수밖에 없습니다. 옛사람들이 ‘혀 아래 도끼 들었다’고 말조심을 당부한 이유입니다. 탈무드에는 혀에 관한 우화가 실려 있습니다. 어느 날..

지혜로은 삶 2022.09.07

고요함은 동요를 이겨낸다

◆ 고요함은 동요를 이겨낸다 ◆ 사람들을 이끌고 다스려 나감에 있어서, 될수 있는 한 자기 마음을 넓고 너그럽게 가져야 한다 지나치게 샅샅이 사람들에게 파고들면, 오히려 사람들이 긴장하여 제대로 다스릴 수 없다 현명한 지도자의 활동은, 그저 평범한 사람들의 눈에는 어리석을 정도로 단순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지도자가 할 일을 하지 않고 단순히 자리만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게다가 현명한 지도자의 말은 너무나 단순한 이야기여서 당혹스럽게 여겨지기까지 합니다 이에 실망한 사람들은 능숙한 달변의 전문가가 새로 나타나기를 기대하기도 하겠지요 그러나 모든 사람을 성장시키고 마음에 풍요로움을 안겨주는 것은, 바로 그와 같은 지도자의 행동입니다 아무 말 없어도 저절로 그 감화가 주위에 미치는 것, 그것이 ..

지혜로은 삶 2022.08.26

한발 떨어져서 삶을 바라보면

◆ 한발 떨어져서 삶을 바라보면 ◆ 바둑이나 장기를 둘 때 곁에서 훈수를 하는 사람들을 통해 우리는 하나의 깨달음을 얻습니다. 바둑이나 장기를 둘 때면 막상 게임에 임해 있는 사람은 볼 수 없는 수를 자신보다 더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사람이 기가 막히게 훈수 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게임에 임하는 당사자는 긴장해 있는 상태라 상황 그대로를 보지 못하는 반면 밖에서 지켜보는 사람은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훈수를 잘 해줄 수 있는 것이지요. 삶이 보이지 않을 때는 때때로 삶에서 한 번 벗어나 보십시오. 나무 하나를 보기 위해서는 산으로 들어가야 하지만 숲 전체를 보기 위해서는 산에서 멀찍이 떨어져 보아야 하는 것처럼... 어떤 일이 풀리지 않을 때나, 막막하게만 느껴질 때는 계속 그 문제에 ..

지혜로은 삶 2022.08.26

인맥 관리의 7가지 원칙

◆ 인맥 관리의 7가지 원칙 ◆ 1.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 신용은 약속을 지키는 데서 시작한다. 어디서든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이 신뢰할 수 있는 사람, 신용도가 높은 사람으로 평가 받는다. 그리고 신용은 모든 인간관계에 있어서 바탕이 된다. 이 바탕이 있어야 인맥관리를 잘 할수 있다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 신용을 가진 사람이 되는 것. 그래야 비로소 인맥형성은 시작된다. 2. 작은 정성을 아는 사람 영업을 하는 사람은 특히나 인맥관리에 신경을 많이 쓴다. 그 중에 하나가 안부를 묻는 레터를 보내는 것이다. 최근에는 통신수단의 발달로 편지나 엽서대신 문자 메세지나 이메일을 사용하기도 한다. 어떠한 인연으로 만났든 레터를 받는 사람이 실제로 필요할 때 그 영업사원을 찾기도 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상술..

지혜로은 삶 2022.08.26

‘웃음’과 ‘기분’과 ‘기억’의 상관 관계

◆‘웃음’과 ‘기분’과 ‘기억’의 상관 관계 ◆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말은 과연 사실일까요? 웃을 때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되는 것일까요? 심리학자 제임스 레어드와 클라크대학교의 연구진은 ‘기분’이 ‘기억’에 미치는 역할을 파악하기 위해 먼저 실험 참가자들에게 두 개의 짤막한 글귀를 보여주었습니다. 하나는 참치잡이 도중 어이없게 죽임을 당한 돌고래 떼의 슬픈 소식을 다룬 신문 사설 (즉, 우울한 내용)이었고, 다른 하나는 우디 앨런이 쓴 재미있고 짤막한 이야기(즉, 기분 좋은 내용)였지요. 다음 단계로 이들 연구진은 기발한 방법을 동원하여 행복한 기분과 우울한 기분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냈습니다. 참가자 절반에게는 연필 끝을 입술이 닿지 않게 이로 물도록 하고 나머지 절반은 연필 끝..

지혜로은 삶 2022.08.26

제자리가 아니면 모두 잡초가 된다

◆ 제자리가 아니면 모두 잡초가 된다 ◆ 엄밀한 의미에서 잡초는 없습니다. 밀밭에 벼가나면 잡초고 보리밭에 밀이나면 또한 잡초입니다. 상황에 따라 잡초가 되는 것이지요 산삼도 원래 잡초였을 겁니다 사람도 같습니다. 제가 꼭 필요한 곳, 있어야 할 곳에 있으면 산삼보다 귀하고 뻗어야 할 자리가 아닌데 다리뻗고 뭉개면 잡초가 된답니다. 타고난 아름다운 자질을 제대로 펴지 못하고 잡초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지요. 보리밭에 난 밀처럼 자리를 가리지 못해 뽑히어 버려지는 삶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그러나 우리 각자는 이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너무 소중한 존재입니다. 우리 모두가 타고 난 자신 만의 자질을 맘껏 펼치시어 들풀같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산삼이..

지혜로은 삶 2022.08.21

나이가 들면서 지켜야할 행복 10계명

◆ 나이가 들면서 지켜야할 행복 10계명 ◆ 1일이 따지지 말고. (일일이 알려고도 하지 말고.) 2해하고 살며. (이말 저말 여기 저기 옮기지 말고.) 3삼오오 모여 식사하고. (가끔 계산도 하고.) 4생결단 하지 말고. (여유를 갖고 살아라.) 5기부리지 말고 (OK). (오라하면 오고/가라하면 가고.) 6체적인 스킨쉽을 자주하고. (스킨십 없이 홀로 지내면 빨리 죽는다.) 70%에 만족하고. (올인하지 말고 황혼의 여유를 가져라.) 8팔하게 살고. (누구 만나면 아프다는 말 하지 말고.) 9질구질한 것은 정리하고. (구구한 변명 늘어놓지 말고.) 10%는 친구(동료)들을 위해 살자. (노년에 가장 소중한 벗이 있어야 자산이다)

지혜로은 삶 2022.08.21

그렝이질 기법

◆ 그렝이질 기법 ◆ 흙바닥 위에 세운 기둥은 상식적으로 깨지고, 썩고, 미끄러워지기가 쉽습니다. 당연히 오래가지 못할 것이 뻔합니다. 그래서 옛 시절 집을 지을 때는 기둥 밑에 주춧돌을 받쳐 놓고 집을 지었습니다. 하지만 자연에서 얻는 다양한 돌들의 모양은 울퉁불퉁 제멋대로이기 마련입니다. 톱과 대패를 이용해서 만든 나무 기둥의 단면은 평평해집니다. 그러면 주춧돌 위에 기둥을 얹기 위해서 단단한 돌을 어렵게 평평하게 깎는 것보다 옛 장인들은 더 깎기 쉬운 나무 기둥의 단면을 울퉁불퉁한 주춧돌의 단면과 꼭 맞도록 깎아내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이렇게 주춧돌의 표면과 나무 기둥이 꼭 맞도록, 기둥의 단면을 깎아내는 것을 ‘그렝이질’이라고 합니다. 그렝이질이 잘된 기둥은 못이나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쉽게..

지혜로은 삶 2022.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