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그리고 성

부부가 꼭 알아야 할 성감대 & 잘 다스리기

문성식 2011. 4. 16. 02:28

부부가 꼭 알아야 할 성감대 & 잘 다스리기
부위별 성감 알아보기

성감대를 구분할 때 보통 1차 성감대와 2차 성감대로 나눈다. 1차 성감대는 보통 생식기를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성감대로 남성의 경우 성기와 고환 등이며 여성의 경우 클리토리스(음핵), 대음순, 소음순, 질 등이다.
반면 2차 성감대는 1차 성감대에 비해 예민도가 약간 떨어지지만 1차 성감대와 함께 애무를 해줄 경우 상대는 진한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부부간의 사랑행위는 힘만 좋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테크닉도 있어야 한다. 테크닉은 바로 상대방의 성감대를 잘 알고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것. 부부간에 숙지해야 될 성감대와 자극 방법을 알아보자.

입(입술)
키스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여성도 마찬가지인데, 입술, 구강은 남녀를 막론하고 제1급의 성감대라 할 수 있다. 온갖 스타일의 키스를 전희, 성기 삽입 중, 오르가슴 뒤까지 끊임없이 해야만 한다. 실제로 여성의 불만 중 한 가지가 성교 중에 키스를 해 주지 않는다는 불만이 적지 않다.
가령 똑같은 스타일의 키스라도 성 반응의 각 단계에 따라 자연히 달라지게 된다. 키스의 방법은 나라에 따라 다르고, 민족에 따라 가지가지인데, 특히 감동적인 곳은 북미의 쿠와쿠트르 인디언이나 태평양의 트랙제도 또는 트리브리언트섬 사람들의 키스이다. 그들은 키스할 때 서로 타액을 교환한다. 그것에는 성적 화합의 정신이 역력히 살아있는 것이다. 이 타액의 교환이라는 방법은 성감을 높이기 위해서도 대단히 유효한 테크닉이다. 일본에서도 옛날부터 ‘입 발기’라는 테크닉이 있다. 그나마 성적 흥분이 고조됨에 따라 서로 빨아들이는 침 맛이 미묘하게 바꾸어진다. 쾌감지수 75∼90선.

▒ 알아두세요
키스의 포인트는 무조건 입술과 입술을 닿는 것이 아니다. 얼마나 상대방을 애태우게 하느냐와 그를 통해 절정에 이르게 하느냐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입에 하는 키스는 통상적으로 마찰, 흡입, 혀자극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마찰은 아주 부드러운 애무라고 생각하면 된다.

처음에는 입술과 입술이 맞닿거나 맞닿을 정도의 가벼운 자극으로 시작한다. 흡입은 딥 키스를 생각하면 된다. 상대방의 혀를 빨아들이거나 혹은 자신의 혀를 밀어넣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쉽다. 물론 상대방의 타액까지도 말이다. 혀자극은 혀를 이용하여 입안의 다양한 부위, 예를 들면 잇몸이나 입술 안쪽 등을 자극하는 방법으로 이 세 가지를 적절하게 구사하는 것만으로도 상대방의 몸은 뜨거워 질 것이다.

겨드랑이
겨드랑이는 남녀를 초월해서 절묘한 성감대로 중시되어 왔다. 예로부터 에로틱한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 곳도 바로 이 부분이다. 겨드랑이처럼 평소에 감추어져 다른 것에 접촉되기 어려운 부위는 자극에 대한 감각이 매우 민감하다. 이곳에는 신경말단이 무수하게 집중되어 있다. 겨드랑이는 피부가 매우 얇고 체모가 나 있으며 땀샘도 많은데 이와 같은 부분은 감각이 예민하다. 따라서 성감이 고조되어 있을 때 이곳을 자극하면 쾌감에 몸을 떠는 여성도 적지 않다고 한다. 겨드랑이는 피부가 얇고 연하기 때문에 부드럽고 가볍게 자극을 가하는 것이 원칙이다. 쾌감지수는 60∼70선.

▒ 알아두세요
여성의 성감대 중 겨드랑이를 주목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그러나 사람은 누구나 개인차가 있고 성감대를 느끼는 지점도 서로 다르기 때문에 겨드랑이가 성감대라고 해서 특별히 이상하게 생각할 필요는 전혀 없다. 다만 서로의 차이점이 있는 만큼 배우자와 충분하게 자신의 성감대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이곳을 손바닥으로 땀을 닦아내듯이 애무를 가하거나, 혀로 키스를 해주면 민감한 여성은 기절 직전까지 가기도 한다. 또 여성의 겨드랑이 털은 자신을 섹스로 이끄는 안테나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다. 남성이 입술로 여성의 겨드랑이 털을 쓸어주거나 속삭이듯 부드럽게 터치하는 것이 좋다.


귀는 신체 중에서 감도가 높은 성감대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귀에는 귓불과 같이 연하고 평평한 부분, 딱딱한 귓바퀴, 귓구멍과 귀의 뒷면 등이 있으며 이 부위에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성감대가 분포되어 있다. 갑자기 귀를 자극하면 가려운 기분으로 몸을 움츠리고 쾌감을 느끼지 않는 여성도 적지 않다고 한다.

여성을 향하여 애정을 표현하는 말을 속삭인다는 것은 여성의 심리적 긴장을 풀게 하고 성행위에 대한 수치심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갑자기 강력한 자극을 주는 것은 여성의 쾌감을 억제하는 결과가 되어 역효과를 가져온다. 사랑을 속삭이는 것은 입김에 의하여 부드럽게 귀를 자극하며 쾌감에의 준비를 하라는 뜻이기도 하다.

말을 속삭일 때의 입김은 보통 몸 표면 온도보다도 높기 때문에 이 온도차가 귀에 효과적인 자극이 된다. 귀는 성기와 대뇌의 중계소 같은 곳으로 그것이 귀에 대한 자극을 효과적인 것으로 만들고 있다. 쾌감지수는 80∼90선.

▒ 알아두세요
일본 소설 ‘실낙원’을 보면 성감대를 이용해 절정의 섹스를 이끄는 모습이 여러 곳에서 나온다. 남자주인공은 물론 여자주인공도 상대방이 어떤 곳을 자극하면 만족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다. 실낙원에는 성감대를 자극하는 아주 다양한 사례들이 나오는데 특히 의외로 민감한 귓불이나 귓바퀴, 귓구멍을 애무해 주는 것을 볼 수 있다.

귀에 이용되는 페팅 테크닉을 살펴보면 우선 귓불은 혀로 감싸고 입술로는 물어서 집는다. 다음에는 깨물고 손가락으로 잡아당기고 때로는 세게 누른다. 귓구멍에는 입을 오므려서 대고 살살 입김을 불어넣는다. 혀로 언저리를 더듬은 뒤 귓구멍에 혀끝을 삽입한다.

대퇴부와 둔부
일반적으로 촉각자극에 대해 민감한 부분은 성감대가 높다. 특히 서혜부에서 대퇴부 내측에 걸친 부분은 매우 민감한 성적 반응을 유발하는 부분이다. 엉덩이는 항문에 연결되고 대퇴부는 외음부에 연결되므로 이 두 부분은 최고의 성감대인 항문과 외음부의 도입부라고 할 수 있다.

남성에서는 둔부와 대퇴의 근육에 힘을 주어 긴장시키면, 음경이 치켜 올라가고 성감이 상승하지만 여성쪽이 보다 민감하다. 피부감각은 둔부보다는 대퇴부 내측이 보다 민감하며 둔부는 앉기 위한 기관으로 압박자극에 대해 보다 민감하다.

그러므로 대퇴부는 쓰다듬어 밀고, 둔부는 밀고 쥐는 방법이 자극의 기본이다. 대퇴부의 근육은 외음부와 통하고 있기 때문에 이곳을 눌러서 근육을 자극하면 그것이 성기에 전달된다. 쾌감지수는 75∼95선.

▒ 이렇게 해보세요
멋진 엉덩이는 남성에게든 여성에게든 똑같이 자극적이다. 엉덩이는 특정한 개인이나 특정한 문화권에서는 중요한 시각적 자극제라고 보기도 한다. 엉덩이가 인간의 주요 성감대이면서도 유방보다 덜 민감한 이유는 지방질뿐 아니라 근육질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여성을 흥분시키려면 남성의 넓은 가슴으로 포옹을 하거나, 손가락이나 손바닥을 이용해 주무르기 혹은 찰싹 때리기 등의 자극을 시도해볼 필요도 있다.

남성 성기
남자에게 있어 절대적인 성감대. 남자의 성감대가 집중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곳이다. 여성의 클리토리스와 똑같은 곳이 바로 페니스로 남성의 아이덴티티를 상징하는 곳이기도 하다. 남성의 성감대가 꼭 페니스만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가장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쾌감지수는 90∼100선.

▒ 알아두세요
오럴섹스를 하는 것에 심리적인 저항감이 있다면 손을 이용한 애무테크닉을 활용해 보는 것도 좋다. 손으로 가볍게 귀두를 누르고 애무를 하면 남성 성기는 곧 발기를 하게 된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남성의 성기를 너무 세게 애무하거나 입에 넣을 경우 물지 말아야 한다. 극도의 쾌감을 주는 곳이기 때문에 조금 자극이 심해지면 그만큼 통증을 수반하게 된다.

모발
여성의 모발(머리털)은 성감대이다. 즉 모발자체는 느끼지 않지만 모발을 쓰다듬으면 모근의 아래에 있는 신경이 미묘한 감각을 뇌에 전하게 된다. 이 자극이 성적쾌감으로 전환되는 것이다. 대체로 인간의 신체 중에서 털이 나 있는 곳은 구멍이 열려 있는 곳 다음으로 민감한 성감대이다. 진화과정에서 인간은 털을 소실했지만 겨드랑이, 외음부, 하복부, 젖꼭지, 항문주변 등 성감이 강한 곳에는 털이 남아 있는 셈이다. 쾌감지수 70 ∼80선.


여성의 목에서 어깨에 걸친 곡선은 아름답다. 남성이 자극의 대상으로 목과 어깨를 선택하는 것은 이와 같이 여성미 때문이겠지만 여성에 있어서는 어깨가 중요한 성감대의 하나이다. 귀 후방에서 목의 전방에 걸친 부분이 가장 민감한 성감대일 것이다.

그리고 아래턱으로 가려 있는 목 부분은 특히 민감하지만 그 부분은 고감도이기 때문에 자칫 잘못 자극하면 여성을 쾌감으로 유도하지 못하고 간지럽게 해버리는 결과가 되기 쉽다. 키스하기에 적합한 곳이 목이 아니고 어깨라고 하는 것도 처음에는 자극이 강한 목을 피하고 그 주변부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는 뜻일 것이다. 쾌감지수는 80∼90선.

클리토리스
인체의 조직 중에서 성적 쾌감만을 위해서 존재하는 기관은 음핵 이외에는 없다. 음핵은 원래 남성의 음경과 동일 원기에서 형성된 것이지만 음경이 여러 가지 가능을 갖는 것과는 달리 음핵은 성적 쾌감을 받아들이는 한 가지 역할밖에는 없다. 음핵을 여성의 성감대의 중심이라고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클리토리스(clitoris)란 말은 희랍어로 “숨어 있는 것”이라는 뜻이며 우리말로는 음핵이라고도 한다. 적절한 자극으로 성적 흥분이 더욱 높아지면 음핵은 점차 안으로 숨어 버린다. 그러므로 일단 음경을 질 내에 삽입해 버리면 어떤 체위가 되더라도 그리고 아무리 격렬한 운동을 하더라도 깊숙이 숨어 버린 음핵을 직접적으로 자극하기가 어렵게 된다. 강하게 치골을 밀착시키면 음핵을 압박해서 여성에게 쾌감을 준다고 하나,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 쾌감지수는 90∼100선.

▒ 알아두세요
대부분의 남편은 아내와의 섹스에 대해서는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다. 이 세상의 다른 모든 것과 마찬가지로 섹스도 제대로 알아야만 훌륭하게 즐길 수 있다. 개발하면 개발할수록 여지가 많은 것이 섹스 능력이다.

이 부분을 손으로 가볍게 감싸듯 잡고만 있거나 주무르거나 혹은 흔들기만 해도 대부분의 여성들은 쉽게 오르가슴에 도달할 수 있다. 이 부위를 자극할 때는 특히 손가락이 청결한 상태여야 한다. 더러운 손가락은 세균감염을 일으키기 쉽기 때문. 또 절대 그 안에 무엇이든 집어넣으려 들지 말 것. 섬세한 내부조직을 손상시킬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유방
일반적으로 유방은 여성에 있어서 중요한 성감대의 하나라고 생각되고 있지만, 유방 그 자체는 지방 덩어리로 성감대로서는 둔감한 부분이며 민감한 감각 수용기도 없다. 그러나 유방의 성형수술 후에 성감도가 좋아졌다고 하는 것은 가슴에 자신이 생긴 데에서 오는 심리적인 요인이다. 그러나 유방의 중심부에 위치하는 유두(젖꼭지)는 음경에 비견할 만한 민감한 감각 수용기이다.

그것은 유두에 다양한 감각수용기와 신경말단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유두의 자극만으로 오르가슴에 도달하는 여성도 있다고 하는 것을 보면 유두가 얼마나 민감한 곳인가를 알 수 있다. 보통 유방의 자극은 유두와 함께 이루어진다. 쾌감지수는 85∼95선.

▒ 알아두세요
유방을 손으로 애무하는 구체적인 기술은 다음을 참고할 수 있다. 첫째, 가슴 전체를 손바닥으로 누르거나 문지르는 마사지 방법으로 손가락을 펴서 가볍게 만져주거나 손바닥을 유두에 닿을 듯 말 듯한 정도로 접촉시켜 천천히 회전시켜 준다. 둘째, 페트리사지라고 하는 방법. 가운데 중심 세 손가락으로 가볍게 유두를 감싸고 양끝의 두 손가락에 약간 힘을 넣어 그 주변을 압박하면서 좌우로 문질러 준다. 셋째는 검지와 중지사이에 유두를 끼우고 끼운 유두를 엄지로 회전자극을 가하며 흥분시키거나 유두를 위아래로 문질러 자극을 주는 방법이다. 넷째는 유두를 엄지와 인지로 잡아당기면서 동시에 회전자극을 가하거나 문질러 주는 방법이 있다.


질은 신축성을 갖는 구조로 평상시에는 점막이 상하에서 굳게 닫혀 있어서 목욕탕이나 바닷물 속에 들어가도 물 한방울 들어가지 않지만 음핵을 자극하면 그 입구는 열린다.

질은 성적으로 흥분하면 그 내부가 분비물에 젖게 된다. 매스터즈와 존슨은 질액이 질 전체에서 스며 나온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즉 질이 젖게 되는 것은 땀이 나는 것과 같은 현상이며 이 질의 땀이라고도 할 수 있는 윤활액을 애액이라고 한다. 이 질의 발한 작용은 여성이 시각, 청각, 촉각 등 다양한 성적 자극을 받으면 동시에 일어난다.

이 발한 작용으로 빠른 사람은 자극을 느끼기 시작하고 나서 약 30초 이내에 질벽이 애액으로 젖기 시작한다. 이 질의 윤활액는 음경을 받아들이는 준비가 완료된 것을 알리는 신호이기도 하다. 쾌감지수는 90∼100선.

회음
회음은 남성에서는 항문과 음낭 사이이며, 여성이면 항문과 외음부 사이로서 양자를 연결시키는 중요한 부분이다. 예로부터 이 회음부는 남녀를 불문하고 민감한 성감대로서 중요시되어 왔다. 회음부의 피부에는 성기와 동일한 신경이 분포되어 있으며 그 밖에 여러 가지 감각수용기가 밀집되어 있어서 감각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

말이나 오토바이를 타고 율동적인 진동을 받는 것만으로도 격렬한 쾌감을 느끼는 여성이라든지, 질에 음경이 깊숙이 삽입되면 쾌감을 느끼는 여성의 대부분은 외부 또는 내부에서의 압박에 의하여 회음부에 있는 피치니소체가 자극되어 그 감각을 성적 쾌감으로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이 부분의 애무는 먼저 넓적다리는 쓰다듬어 누르고 엉덩이는 손바닥으로 눌러서 쥐는 식으로 애무를 해주면 좋은 반응을 유도할 수 있다. 그러나 엉덩이의 항문 부분을 애무해줄 생각이라면 먼저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위생상 좋다. 또 남편도 사전에 샤워를 하는 것이 에티켓이다. 쾌감지수는 85∼95선.

 

섹스 수업

매일 같은 체위에 같은 순서로 같은 애무를 받는 습관적 섹스는 이제 그만두자. 여자의 몸은 아직 미개척지에 재개발 무한지대다.
당신도 모르는 당신 몸의 비밀, 아직 당신도 개발하지 못한 성감대가 있을 수 있다. 그곳만 찾으면 섹스의 재미는 배가된다.
음식도 먹어본 사람이 맛을 안다고, 섹스도 맛봐야 안다. 

섹스 장난감
권태로운 부부생활을 극복하고 싶다면 바이브레이터를 사용해보자. 남편이 클리토리스에 바이브레이터를 대고 아내는 그냥 가만히 보고 있는다. 남편이 손이나 혀로 해주는 것보다 더 흥분된다. 남편은 아내의 흥분하는 모습에 성욕이 솟구친다. 바이브레이터 대용품, 진동 마사지기 강추! 

체위 탐구-남성상위
육체교감이 가장 두드러지는 체위. 여성이 다리를 넓게 벌리면 질 벽 앞쪽 3~4cm에 위치한 지스폿(G-spot)을 쉽게 자극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성은 다리를 이용하여 남성의 등이나 엉덩이를 조일 수 있다. 남성상위일 때 남자들은 여자가 허벅지로 자신의 몸을 꽉 조이는 것을 좋아한다. 

체위 탐구 - 굴곡위
여성이 누운 상태에서 자신의 무릎을 가슴 가까이 당겨 남성의 양 어깨 위에 다리를 올려놓는 자세다. 배가 심히 많이 나온 여자는 숨이 찰 수도 있다. 여성의 질 뒷벽을 자극해 또 다른 쾌감을 느끼게 한다. 남성이 피스톤 운동을 하는 동안 여성은 리듬에 맞춰 두 다리를 끌어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해준다. 남편과 얼굴이 가까이 맞닿게 되니 한번쯤 눈을 뜨고 남편의 얼굴을 가만히 응시해보는 것도 좋다. 

체위 탐구 - 기승위
남자가 바로 눕고 여자가 위에 올라탄다. 여성이 무릎을 꿇은 자세에서 상체를 남성의 가슴 쪽으로 엎드리는 체위다. 여성의 입장에서 질 내부를 다양하게 자극할 수 있어 성적 만족도가 높은 체위. 섹스의 주도권이 여성에게 있는 만큼 섹스의 수위를 여성이 조절할 수 있다. 

체위 탐구 - 여성상위
여성이 남성의 위에서 무릎을 쪼그리고 앉은 자세로 몸을 위아래로 피스톤 운동을 한다. 여성상위일 때 몸을 약간 뒤로 젖히고 한 손으로 남자의 다리를 잡고 중심을 잡는다. 상체를 젖히면 몸매가 날씬해 보이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여성상위일 때 남자들은 여자가 앞뒤로 몸을 움직여주면 비명이 새어나올 정도로 흥분한다. 

체위 탐구 - 전측위
옆으로 마주 보고 누운 자세다. 움직이는 데 약간의 제약이 따르지만 허리를 긴장시키고 목과 가슴을 아름답게 만드는 데 적합하다. 다리를 펴고 서로의 팔을 상대방의 어깨에 감은 채 허리와 목, 가슴을 젖히는 행위를 반복해준다. 둘 다 초보라면 남편의 그곳이 갑자기 빠져서 분위기 깬다는 맹점이 있다. 

체위 탐구 - 후측위
남성이 여성의 등을 향해 옆으로 눕는 자세다. 몸의 움직임이 자유롭고 편안해 텔레비전을 보면서도 할 수 있다. 야한 비디오를 틀어놓고 할 때 활용할 만함. 사정을 빨리 하는 남편에게 추천. 

체위 탐구 - 전좌위
서로 앉아서 얼굴을 마주 보는 체위. 남편이 우선 양반다리를 하고 앉고 그 위에 여자가 올라타면서 다리를 남자 뒤로 두르고 삽입한다. 여성이 남성의 목을 끌어안은 채 상체를 뒤로 젖히면 질 전체가 고루 자극되므로 여자의 쾌감이 증가한다. 남편을 꼭 끌어안고 피스톤 운동을 하면 짜릿 감정 200%

체위 탐구 - 후좌위
여성이 남성의 무릎 위에 뒤돌아 앉는 체위다. 후좌위를 할 때는 여자가 몸을 앞으로 숙여줘야 더 삽입이 잘된다. 남자는 몸을 뒤로 젖혀 엉덩이를 살짝 들어준다. 성기가 여성의 질 내로 깊숙이 들어가면서 질과 페니스 양쪽이 모두 큰 쾌감을 얻는다. 무조건 빨리 해야 될 필요는 없으니 천천히 질 안에서 느껴지는 감촉을 생각하면서 움직인다. 

체위 탐구 - 후배위
여성이 팔을 굽혀 엎드린 상태에서 남성이 무릎을 꿇은 채 여성의 엉덩이 쪽에서 삽입을 한다. 여자가 전적으로 수동적인 자세이기 때문에 남자들이 좋아한다. 후배위에서 남자는 허리를 천천히 돌리면서 질 내부를 자극하거나 피스톤 운동을 한다. 후배위 때 배가 아프다고 하는 여성도 있으므로 무조건 세게, 강하게 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체위 탐구 - 입위
부부가 마주 선 자세에서 삽입하는 것. 질의 뒷벽이 자극되어 여성의 쾌감이 크다. 오르가슴을 경험해보지 못한 여성들 중에 이 체위로 최고의 기쁨을 맛보았다는 사람이 많다. 여자가 한쪽 다리로 남자 몸을감싸기도 하지만 굳이 그렇게 하지 않아도 삽입이 가능하다. 다리 감싸고 하다가 넘어지기 십상이니 괜히 영화에서 나오는 장면은 따라하지 말 것. 

섹스 얼짱 각도
고개를 뒤로 약 45도 각도로 젖힌 상태에서 좌로 약간 틀어준다. 정면을 향하면 남편의 눈앞에 적나라하게 뻥 뚫린 호흡기관만 보인다는 점을 명심. 베개가 너무 높아 고개가 앞쪽을 향하게 되면 두 턱이 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 눈을 뜨고 싶다면 최대한 게슴츠레하게. 머리카락은 가지런히 모으지 말고 반드시 베개 뒤로 모두 넘겨놓아 부스스하게 연출한다. 침대에서는 최대한 부스스해야 매력적이다. 남자들은 여자의 몸을 보면서 더 충동을 느끼기 때문에 불 끄고 하는 섹스를 싫어한다. 은은한 조명을 연출하는 스탠드는 부부 침실 필수품이다. 

노터치!
손을 사용하지 않고 마사지를 하여 남편의 애간장을 녹이는 기술 중 하나. 긴 프렌치 키스를 하며 남편의 옷을 천천히 벗긴 다음 손을 대지 않고 남편의 몸을 구석구석 애무한다. 애무할 때 페니스는 건드리지 않도록 주의. 머리카락과 유두, 혀로 남편의 목부터 가슴, 배꼽까지 천천히 자극하며 내려온다. 이때 남편은 아내를 만질 수 없다. 남편의 몸이 어느 정도 흥분한 것 같으면 유두로 페니스를 살짝살짝 문지르며 애를 태운다. 남편이 아내를 안으려고 해도 안 된다고 할 것. 남편의 성욕이 폭발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남자가 맥 못 추는 성감대, 하나
남자들의 숨겨진 성감대 중 하나가 고환이다. 페니스만 무조건 만져준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다. 고환을 살며시 쥐고 흔들거나 입김을 불어넣듯 혀로 부드럽게 자극을 주면 고환의 자극이 온몸으로 퍼진다. 좌측보다는 우측에 자극을 더 많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불이나 팬티를 대고 살며시 스치듯 자극을 주는 것도 좋다. 

남자가 맥 못 추는 성감대, 둘
남자의 최고 성감대 중 회음부가 있다. 회음부 애무를 해주지 않는 여자는 섹스 여신이 될 수 없다. 고환과 항문 사이에 위치한 그곳은 살짝만 눌러주어도 남편의 입에서 신음이 새어나온다. 처음에는 회음부를 가볍게 마사지하다 삽입했을 때 회음부를 톡톡 두드리듯 만져준다. 그리고 사정할 때 더욱 강하게 눌러준다. 남자가 사정의 쾌감에 온몸을 떠는 모습을 보면 여자의 만족도 역시 높아진다. 

남자가 맥 못 추는 성감대, 셋
남성의 페니스 중에서 여성의 클리토리스와 맞먹는 부분이 있다. 바로 ‘소대’라는 곳. 기술이 좋은 여성은 이 부위에서 남성을 거의 녹다운시킨다고 할 만큼 예민한 부위다. 소대는 귀두와 귀두 돌기 사이에 약간 갈라진 듯한 연결 부위. 이곳은 손가락을 이용해도 좋지만 너무 힘이 들어가면 오히려 불쾌감을 주기 때문에 살며시 애무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좋은 것은 혀끝으로 강하지 않게 작은 원을 그리듯이 애무하거나 위아래로 비벼주듯이 접촉해주는 것. 

남자가 맥 못 추는 성감대, 넷
애널 섹스와는 다르지만 남자들의 항문 역시 성감대인 사람이 많다. 정상위 체위에서 손을 뻗어 남편의 엉덩이를 애무하다가 살짝 항문에 손을 스치듯 한다. 남편의 몸이 움찔했다면 그곳은 남편의 성감대. 섹스의 고수가 되려면 한번쯤 시도해볼 것. 

심봉사
눈감고 섹스하는 아내를 두고 하는 말. 여자들의 90%가 섹스할 때 눈을 감는다. 눈을 뜬 채 키스하면 남편에게 도전적으로 보인다는 사실을 왜 모를까? 심봉사님들, 눈 좀 제발 떠주십시오.

 

무릎과 무릎 사이
여자의 성감대 중 하나가 무릎 뒤쪽 겹쳐지는 부위라는 사실을 아는가? 남편에게도 감춰진 성감대가 있다. 바로 엄지와 검지 사이. 엄지와 검지 사이의 움푹 팬 부분을 손가락으로 살며시 쓸어주거나 혀로 살짝 핥아주면 녹는 남자들이 많다. 

복식호흡
섹스를 잘하는 여성이 섹스할 때 남편을 배 위에 올려놓고 하는 호흡법. 숨을 죽이고 있으면 성적 흥분이 높아지기 때문에 오르가슴에 도달했을 때 폭발하듯 온몸이 터져버릴 것 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다. 방법 : 두세 번 복식호흡을 한 후 2∼3분간 정상호흡을 하고 다시 복식호흡을 한다. 섹스를 할 때 정상에 도달할 것 같으면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한동안 숨을 참는다. 더 이상 참기 어려운 지경이 되면서 오르가슴을 느끼게 된다. 

99%의 노력
명기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 명기란 질의 각도가 남자의 페니스를 잘 받아들이는 방향으로 나 있고 수축의 정도가 높아 잘 조여주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명기는 만들어질 수도 있다. 평소 소변을 볼 때 10번에 나누어 보는 운동(이른바 케겔 운동)을 하면 수축 강도가 높아진다. 섹스를 할 때는 허리 밑에 베개를 대어 각도를 조절하면 된다. 명기는 99%의 노력으로 만들어진다. 

오럴 섹스의 진수
남편의 페니스 끝부분을 따라 나선형으로 올라가며 좌우로 머리를 약간씩 돌리면서 혀가 코르크 마개를 따는 스크루처럼 움직이도록 한다. 혀가 페니스 끝의 밑 부분에 도착했을 때 끝부분까지 가기 전 몇 초 동안 핥은 다음 다시 반복하면서 아래로 내려간다. 강약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 측면으로 비스듬히 움직여주면 자극이 강화된다. 오럴 섹스를 잘하는 여자는 의외로 드물다. 

요부가 되는 오럴 섹스
우선 귀두 부위를 혀끝으로 가볍게 빨리 애무한다. 이후 페니스 전체를 위아래로 혀로 핥아준다. 귀두 부위는 혀로 감싸듯이 핥다가 부드럽게 빨아들인다. 대부분의 남성은 특히 흡입하는 자극에 있어서 귀두와 음경 사이의 연결 부위와 그 주위에 매우 민감하다. 입에 작은 얼음을 물고 얼음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음경에서 귀두 전체를 입으로 문질러주면 남자의 쾌감을 높일 수 있다. 얼음이 완전히 녹으면 비로소 그의 페니스를 혀로 핥다가 귀두를 빨아준다. 귀두 부분이 서서히 긴장되기 시작하면 입에서 페니스를 빼고 다시 음경 주위를 입으로 애무한 후 페니스를 입 속으로 넣는 동작을 반복한다. 

이보다 잇몸
흥분을 고조시킨다고 오럴 섹스 서비스를 해주다가 치아로 남자의 예민한 부분을 건드리면 통증과 함께 분위기는 다운된다. 이보다 잇몸에 밑줄 쫙~. 특히 입으로 피스톤 운동을 해줄 때 위로 입을 빼면서 치아가 귀두의 튀어나온 부분을 스치면 그만한 고통이 없다. 

느림의 미학
사정을 하고 싶을 때 그냥 해버리기보다 한두 번 사정의 순간을 늦추면 나중에 느끼는 쾌감이 더 크다는 데서 비롯된 말. 오럴 섹스를 하다 남편이 사정하려는 것 같으면 귀두를 강하게 쥔 채로 몇 초간 그대로 있으면 조금 지연된다. 또 고환을 잡고 아래쪽으로 살짝 내려주듯이 마사지를 하면 역시 사정을 늦출 수 있다. 느림의 미학이 섹스의 미학도 살려준다. 

착시
남편과 섹스를 하면서 브래드 피트나 다니엘 헤니를 떠올리는 것. 가끔 그렇게 상상하면서 섹스를 하다가 눈을 떴을 때 남편이 유명 연예인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착시 현상은 잠깐. 그냥 눈을 감고 상상하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 

테이크아웃
낮에 남편의 사무실로 찾아가 조용한 지하 화장실에서 스피디한 속도로 섹스를 나눈 뒤 시간이 없어 빠르게 먹는 점심식사. 샌드위치나 햄버거, 커피가 주메뉴다. 남편이 마흔 넘어가면 더 이상 먹을 수 없다. 

박하사탕과 오럴 섹스
섹스, 기왕 하는 거면 요부 소리 들을 만큼 해야 한다. 그렇게 남편을 흥분시켜 섹스의 진수를 맛보게 하면 남편들은 아내에게 푹 빠질 수밖에 없다. 그런 기교 중에 오럴 섹스가 있다. 그런데 오럴 섹스를 할 때 남편의 분비물 냄새가 아직 익숙지 않다면 박하사탕을 물고 시도해보는 것도 좋다. 박하향은 강렬하면서 다른 향과 쉽게 혼합되지 않는 강력한 향기라서 ‘그곳’의 냄새는 가려주고 맛도 좋아 오럴 섹스를 쉽게 만들어준다. 

손이 네 개라면···
챗섹(채팅 섹스)을 해본 사람들이 바라게 되는 소원. 자판 치랴 자위하랴 바쁘다 보면 누구나 한번쯤 빌게 된다. 

약속된 섹스
세계적으로 저명한 성 심리학자 루스 박사는 부부들의 섹스 쾌감을 높이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섹스를 약속하라고 말한다. 이번 주 토요일, 내지는 다음달 첫째주 월요일 하는 식으로 섹스하는 날짜를 정해놓는 것이다. 그날이 다가오면 올수록 서로 준비하고 마음의 기대가 높아지면서 섹스에서 얻는 흥분도 높아진다. 

타이밍
주식뿐 아니라 섹스에도 적용되는 절대 법칙, 타이밍. 타이밍을 조절하는 지표는 여기저기서 나타난다. 여성의 음부가 남성의 성기를 원하게 되면 콧구멍과 입이 벌어진다. 삽입을 원하는 여자의 귀는 빨갛게 달아오르고 몸을 들어 남자 몸에 자신의 몸을 밀착시킨다. 타이밍을 잘 맞추는 남자와 살아야 사는 게 편하다. 

여자들의 3대 착각
1_우리 애는 머리는 좋은데 성적이 안 나와.
2_나는 안 먹는데도 이상하게 살이 찌네.
3_우리 남편 회사는 매일 야근이야. (착각하고 사는 아내들을 위한 피스톤 운동 비법 공개) 영합 운동,
남녀가 함께 전진과 후퇴를 반복하는 운동이다.아내가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이면서 페니스가 들어올 때 몸을 남편에게 밀착시키고 남편이 몸을 뺄 때 여자도 뒤로 천천히 엉덩이를 빼준다.반대로 남편이 전진할 때 엉덩이를 뒤로 빼는 퇴피 운동도 있다.깊은 삽입을 억제하는운동이다.

남녀가 교대로 질과 페니스에 자극을 주는 교대 운동, 오르가슴에 도달하는 시간을 지연시킨다. 압박 운동은 질과 페니스가 깊게 결합했을 때 피스톤 운동을 중지하고, 정지 상태에서 질 부위에 페니스로 압박감을 가한다.
이 압박감에 의해 아내는 치골 안쪽에서부터 클리토리스 전체에 높은 자극을 느낄 수 있고 남편은 정지 상태에서 질이 수축되는 것을 감지할 수 있어 흥분을 고조시킨다. 

강약약 중간약약
남편의 피스톤 운동이 아내의 쾌감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리듬의 세기. 힘으로 밀어붙이는 피스톤 운동은 힘만 든다. 섹스 고수의 피스톤 운동법, 아내의 G스폿에서 살짝살짝만 움직여준다. 즉, 얕게 삽입하고 얕은 곳에서 빼고, 깊게 삽입하고 깊은 곳에서 빼내는 동작을 순차적으로 반복하는 것. 그래야 여성의 질 입구와 소음순, 그리고 클리토리스에도 압박감이 가해져 여자의 신음 소리가 높아진다. 

카운트다운
항상 아내보다 사정이 빠른 남편이 아내가 오르가슴에 도달할 때마다 사정을 늦추기 위해 속으로 혼자 숫자를 세는 행위. 의외로 간단하게 남편과 아내가 동시에 오르가슴에 도달한다. 아내가 오르가슴을 느낄 때 남편은 사정을 하지 않고 속으로 열까지 센다. 그리고 발사! 그렇게 하면 여자의 오르가슴 지속시간인 20~45초와 비슷하게 절정에 오른다. 

어른들의 지혜
어른들은 말씀하셨다. 일 안 하고 손을 놀리면 평생 고생한다고. 손을 놀리지 마라. 페니스를 삽입한 후에도 남편의 유두나 피스톤 운동을 하는 고환을 계속 만져주면 오래오래 편하다. 어른들 말씀 들어 손해 날 것 없다. 

장려 대상, 퇴폐 대상
이발소에서 하면 벌금 대상, 집에서 하면 장려 대상. 아내의 퇴폐적 행동 한번이면 아내를 대하는 남편의 태도가 나긋나긋해진다. 

바보 온달
섹스 잘 못하는 순진한 남자가 아내로 인해 섹스 고수가 될 때 쓰는 말. 페니스 크기와 피스톤 운동 세기에만 집중하는 남자는 섹스의 ‘섹’자로 모르는 바보. 그런 남편에게 자상하게 가르쳐준다. 성감을 높이려면 남자의 치골이 맷돌을 돌리듯 회전 운동도 하고 45도 각도로 비스듬히 틀어 질 양쪽 벽도 자극해줘야 한다고. 온달은 누구나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