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성감대를 모조리 궤 뚫고 있다거나, 기상천외한 테크닉으로 하루 밤에 너댓 가지의 체위를 응용하는 정도는 거뜬하다고 자신만만해 하는 남성이라고 해도 여전히 그녀가 정말만족 했는지는 영원한 의문이며, 그녀로부터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하더라도 여성이란 자신을 위해 최선을 다한 남자에게 절대로 섭섭할 만한 말을 할 수 있는 동물이 아니므로 그 속마음을 알기란 불가능 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성감대를 탐구하고 다양한 시도를 아끼지 말아야 함은 물론이다. 이를테면 애무법에 대한 다양한 변화를 모색하는 것이 그것인데, 물론 멋진 성감대를 자극하는 것도 좋지만, 애무를 하는 도구에 있어 변화를 주는 것에 주목해보자.
손, 혀, 입술을 가지고 하는 애무도 좋지만, 페니스 자체도 좋은 애무의 도구가 될 수 있다. 남성의 최고 성감대인 페니스를 도구로 여성의 육체를 애무한다는 것은 남성 스스로에게도 특별한 쾌감을 줄 것은 두말 할 것도 없을 것이다.
허리 쪽은 위아래로 훑어 내리는 듯한 터치가 좋고 특히 겨드랑이에 대한 애무에 집중하면 큰 쾌감을 줄 것 이다.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귀두부분은 비교적 정교하고 세밀한 애무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손가락 끝으로 해야 할 애무부위가 있다면 귀두 끝을 이용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클리토리스를 귀두 끝으로 인내심을 가지고 애무하는 것은 여성을 단시간에 오르가슴 직전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애무법이다. 하지만 대부분 참기 힘들어 곧바로 삽입하고 말게 되지만 좀더 참을성을 가진다면 여성에게 황홀감을 선사하게 된다.
이 테크닉을 시도할 때는 남성쪽에서 조금 강하게 쾌감에 대한 표현을 표출해 주는 것이 여성의 감흥을 불러일으킨다. 남성이나 여성 모두 자신이 어떤 쾌감을 느끼고 있는지 표정이나 몸짓을 통해 상대에게 알게 해주는 것은 아주 중요한 섹스 스킬이다. 실제 느낌의 절반 이상은 상대의 반응으로부터 필 업 되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여성을 엎드리게 한 후 등위에 올라 앉아 페니스로 등을 때린다든지, 항문 쪽을 두드려 본다든지, 목 줄기에서 척추 선을 따라 내려오는 곡선을 애무해 보자. 한 손으로 페니스를 쥔 채로 하기 보다는 허리가 움직임에 따라 제멋대로 움직이도록 놓아 두는 패턴이 좋다. 아마 여성은 등 뒤에서 자신을 누르듯이 제압하는 남성으로부터 강한 성적 상상을 불러일으키게 할 것이다.
|
'사랑,그리고 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즐거운 부부생활 (0) | 2011.03.29 |
---|---|
죽기전에 꼭 해보고 싶은 섹스 (0) | 2011.03.29 |
아줌마가 얘기하는 진짜 오르가즘은 (0) | 2011.03.29 |
섹스를 통해 마음과 영혼을 치유한다 (0) | 2011.03.29 |
Sex Life를 유지하는 비법 (0) | 2011.0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