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을 흥분시키는 은밀한 부위 공략법!
한번의 사정으로 섹스의 허무감을 느끼는 남성이라면, 진정한 섹스의 묘미를 맛보지 못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실 근육의 수축을 통해 정액이 분출되는 길어야 10초 동안의 짜릿함을 위해 적게는 20년을 기다리고, 또 그렇게 애를 태우며 피스톤 운동을 해댄 것을 생각하면, 사정의 시간은 정말 허무할 정도로 찰나의 순간이다.
다만, 사정의 쾌감만을 섹스가 주는 쾌감을 알아 왔다면 아직 진정한 섹스를 경험하지는 못한셈이다. 자신의 사정감보다는 여성의 질의 반응, 질 속에서 꿈틀거리는 수축이나 팽창의 기운을 느낀다면 남성의 쾌감은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게 되는 것이다.
여성의 오르가슴을 위해 남성들의 그렇게 애를 쓰는 이유는 성취감을 넘어 새로운 단계의 쾌락을 맛보기 위한 본능의 움직임일 수도 있다. 그만큼 여성의 오르가슴으로 야기되는 질벽의 파장은 여성만이 아니라 남성에게도 새로운 쾌락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정이나 삽입과는 다른 쾌감에 열망하는 이들은 남성들만이 아니다. 여성들 역시 삽입보다 더한 쾌감을 애무를 통해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삽입이라는 남성위주의섹스보다는 오르가슴이라는 여성위주의 섹스를 권하는것도 이러한 이유다.
여성을 흥분시켜야 남성들 역시 보다 극도의 쾌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것, 질의 수축만이 아니라 탄성처럼 흘러나오는 여성들의 신음소리는 촉각과청각을 모두 자극하며 환락의 세계로 인도할 인도자가 아닐 수 없다. 이러한 극도의 쾌감을 얻기 위해서는 삽입만으로는 부족하다.
침실의 전주곡이라 할 수 있는‘전희 의 기교에 상당히 달려있다. 킨제이 보고서에 따르면, 75%의 여자의 경우 전희의 단계에서 11분에서 1시간 혹은그 이상의 시간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에는 사랑의 강도에 따라 전희의 방법이 달라지는데, 단순한 입술 키스가 대부분(99%) 연인사이의 필수과목인가 하면 남자가 손으로 여성의유방을 자극하거나(98%) 입술로 젖꼭지를 빠는 경우(93%)등의 흔한(?) 섹스 기술에 따라 전희의 시간이 달라진다고 나타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킨제이 보고서에 따르면 여자들의 경우 소위 본 게임인 인터코스보다는 전희에서 느끼는 특별한 감정이 오르가즘으로 이어지는 경우가많다는 것이다. 실제로 한 의학계의 보고에 따르면 발기된 페니스를 포용한 상태에서만 오르가즘을 느끼는 여성은 20%에 불과하다.
나머지 여성은 성감대의 자극만으로 극치의 쾌감을 느낀다는 것을 의미하며 정작 성행위 자체보다는 은은한 불빛, 로맨틱한 무드, 자신을 진심으로아껴주는 듯한 스킨십을 훨씬 목말라 한다는 의미다 여성의 몸은 남성들보다 민감한 피부로 둘러쌓여 있기에 온몸이 성간대라고 해도 과언이아니라고 한다. 다만 예민한 만큼 그만큼 소중하고 부드럽게 다루어야 하는 것이 필수이기도 하다.
여성의 성감대 중 가장 많이 알려진 곳이 클리토리스다. 사실 많이 이들이 이곳을 비길 만한 다른 성감대를 없다고 말할 정도로 아주 중요한 성감대가아닐 수 없다. 다만 너무나 예민한 나머지 직접 접촉하거나 잘못 건드리게 되면 흥분을 커녕 불쾌감을 느끼거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적지 않기에취급 주의다. 속옷 위에서 손바닥을 통해 살며시 쓰다듬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클리토리스 다음으로 소음순을 들 수 있다.
라틴어 사전에서 학명이‘작은 입술(라비아 미도라)’이라고 풀이돼 있는 즉, 페니스를 받아들이는 다리 사이‘제2의 입’으로 불리는 곳이다. 이 부분에는 음핵의 포피와 회음부로 연결되어 있어서 많은 말단 신경이 집중되어 있다.
성적으로 흥분하면 소음순은 내부의 구해면체가 두 배에서 세배로 팽창한다고 한다. 이 소음순 자극을 통해 클리토리스를 간접적으로 자극할 수도 있다. 이밖에 등 쪽도 은근히 불을 지피우기에 효과적인 부분이다. 전희를 시작할 때 손으로 마사지를 한다거나 입술과 혀로 터치해 나가면,여성들은 아주 릴렉스해지면서 편안하게 다음 손길을 기대하는 상태로 빠져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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