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만들기

몸속 노폐물을 제거해 주는 건강한 밥상~~청국장으로 만든 쌈장~~

문성식 2011. 3. 7. 09:04

 

굿 모닝~~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휴~~오늘은 포스팅 하나 하는데 건 2시간 이상이 걸리네요~~

 

중간에 포기하고 싶은 맘을 억 누르고  포스팅 해본답니다~~

 

거리에 나무가 부러질정도의 위력으로 불어 대던 바람이~~

 

오늘은 언제 그랬내는 듯 청명한 하늘을 보여주니~

 

날씨가 주는 신비감을~~어찌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싶어요~~

 

바람 때문인지 여기저기 전기 복구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더니~~

 

그래서 인지 인테넷 사정도 영~~엉망인 하루네요~~

 

기분은 꿀꿀하지만 맑고 청명한 하늘 덕분에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해봐요~~

 

오늘은 몸이 가벼워 지는 음식~~

 

청국장으로 만든 쌈장을 소개해 드릴까해요~~

 

 

 

그 어느 집보다 청국장을 입에 달고 사는 강씨네~~

 

솜씨 좋은 울 어무니 덕분에 청국장 떨어질 날이 별로 없는지라

 

끓여도 먹고 생으로도 먹고~~소스로도 만들어 먹고~~

 

청국장을 먹은 날은 몸속에 노폐물이 쏘옥~~빠져 나가는것 처럼 몸이 가벼워지니~

 

혹시~~변비 때문에 아랫배가 묵직하신 분들은 꾸준히 섭취해 보셔요~

 

 

거기에 싱싱한 쌈 야채와 달작지근한 파프리카를 곁들였더니~~

 

어찌 푸짐한지~~

 

이렇게 먹으면 몸이 건강해 지는건 당연하겠지요~~

 

 

위에 좋하는 양배추까지 살짝 삶아 올렸더니~~

 

보는것만으로도 싱싱함이 그대로 느껴지네요~~

 

 

우선 요 쌈장에 파프리카 하나 살짝 찍어 입에 넣어보세요~

 

아삭한 상큼함에 달작지근한 뒷맛이

 

입맛을 지대루 자극해줘요~~

 

 

강된장 쌈장~~많이 만들어 드시지요~~

 

그린이네도 워낙 쌈을 좋아하다보니 자주 만들어 먹어요~~

 

보통은 된장으로 만들어 간이 조금 쎄서 보릿가루나 두부응 으깨서 넣지만

 

이 녀석을 달라요~~

 

간도 적당하고 콩이 그대로 씹혀 씹을수록 구수함이 입안 가득 느껴진답니다~~

 

 

우선 양배추에 싸서 한입~~너무 맛나 꿀꺽하는 소리가 절로 들려요~~ㅋㅋㅋㅋ

 

 

사실 요 청국장으로 만든 쌈장  하나만 있어도 밥 두공기는 뚝딱이지요~~

 

 

우선 한공기는 ~~요렇게 듬뿍 떠서 쓱쓱 비벼 보세요~~

 

 

거기에 싱싱한 야채만 살짝 곁들여주면~~~

 

 

넘 행복하지요~~자 ~~한입 맛보셔요~~

 

그린이가 권하는 요리는 그맛은 항상 보장이랍니다~~

 

 

요 쌈장 하나만들어  싱싱한 야채에 돼지 고기 살짝 구웠을뿐인데~~

 

이보다 푸짐하고 건강한 밥상이 또 있을까 싶어요~~ 

 

 

봄이 주는 감동 중 하나가 이 싱싱함 아닐까요~~~

  

 

청국장으로 만들어 콩이 그대로 살아있어~

 

씹을수록 구수하니 맛나답니다~~

 

 

짜지않아~~사실 그냥 떠 먹어도 입에 착착 감겨요~~~

 

사실  이건 청국장의 맛이 어느 정도 죄우 하는지라~~

 

맛있는 청국장 찾으시는게 관건 일꺼예요~~

 

그렇다고 시애틀에서 보내 드리기도 그러니~~맛있는 청국장~~

 

혹시 사드시는 분들은

 

경빈  마마님네 청국장을 이용하시면 이 맛을 그대로 느껴실수 있지 않을까요~~

 

경빈마마님댁~~http://blog.daum.net/kbmana

 

 

 

거기에  기름기 쫘악~~빼서 노릇하게 구워 목살이나 삼겹살 이면~~

 

게임 끝이지요~~

 

 

고기를 굽느날이면 우리집 쌈 3총사입니다~~

 

깻잎절임,백김치,무우쌈~~이 세녀석만 있으도 어느 고기집 못지않은 맛을 내는지라

 

그린이네 집에는 일년내내 떨어질 날이 거의 없어요~~

 

 

거기에 홍합 넣고 끓인 미역국 하나만 있으면~~

 

뭐 임금남 밥상이 부럽겠어요~~

 

국물이 어찌 시원하고 담백한지~~ㅋㅋㅋ

 

 

자 이제 본격적으로 먹어 볼까요~~

 

초절임해 둔 무우말이쌈에 한입 싸서~~

 

 

이번엔 싱싱한 상추에 큼지막하게 한입 싸서~~

 

 

제가 제일 사랑하는 백김치에 한입 싸서~~

 

요거 정말 별미랍니다~~김장떄 담아둔 백김치라 그맛도 잘들어

 

특히 돼지고기랑 궁합은 짱이예요~~

 

 

시애클은 오늘이 3월3일인지라~~삼겹살 데이이네요~~

 

어제 집집마다 고기로 어찌 고문을 당했던지~~

 

오늘은 황자 목살과 삼겹살 두팩을 푸짐하게 구웠다니다~~~

 

밖에서 드시는것도 좋지만~~그 돈으로 집에서 드셔보세요~~

 

푸짐하고 맛나고~~건강하게 먹을수 있답니다~~~

 

 

불린표고,파프리타 양파,멸치~~파는 다져 두세요~~

 

멸치는 기름없는 팬에 한번 볶아서 비릿맛을 날려 주세요~~

 

 

울 엄니가 만드신 청국장이랍니다~~

 

건 40년동안 우리엄마 청국장 보가 맛난녀석은 먹어보질 못했기에~~

 

울 식구들이 넘 좋아한답니다~~

 

청국장에 고추장 한스픈을 넣고~~들기름에 달달 볶아 주세요~~

 

 

파와 마늘을 제외한 야채를 넣고~~

 

 

미리내어둔 육수를 자작하게 붓고

 

 

한소큼 끓여 주세요~~청국장은 오래 끓이면 영야소가 파괴 되는지라~

 

살짝 끓여 드시는게 제일 좋아요~~

 

다진 마늘과 파 넣고~불을 꺼주시면 되요~~

 

 

자작하니 짜지도 않고 넘 맛나네요~~

 

좀 짜다 싶으시면 두부를 다져서 넣으시면 더 고소해요~~

 

 

청국장으로 만든 쌈장~~하나 만들었을뿐인데~~

 

식탁이 우찌 푸짐하고 싱그럽던지~~

 

오늘도 정말 맛난 식사했답니다~~

 

 

고기 땟갈이 정말 좋지요~~

 

보통 황제 목살과 삼겹살 한팩을 사는데~~

 

그럼 우리 다섯식구가 정말 푸짐하게 맛나게 먹는답니다~~

 

 

무쇠 그릴팬에~~굵은 소금과 후추만 살짝 뿌려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기름기가 쪼왁~~~빠져서 우찌 담백하고 부드러운지~~~

 

울 님들께 한점씩 싸드리고 싶네요~~~

 

 

쌈장한에 고기만 살짝 구웠는데~~정말 푸짐하지요~~

 

그냥 먹어도 맛나고 ~~

 

밥에 비벼 먹어도 맛나고~~

 

고기랑 싸먹어도 너무 맛난 쌈장~~

 

청국장으로 만들어 우리몸에 더 좋답니다~~

 

아마 몸속에 숨어 있던 노폐물을 싸악 ~~빼줄것같아요~~~

 

내일 부터는 몸이 조금더 가벼워 질까~~~ㅎㅎㅎ

 

아님 맛나다고 너무 많이 먹어 몸이 더 무거워질까~~~ㅋㅋㅋㅋ

 

그건 내일 알려 드릴께요~~

 

 

인터넷 사정이 좋지못해 건 2시간 넘게 만든 포스팅이지만~~

 

울님들께 소개하고 싶은 맘에 열심히 포스팅해 보았네요~~

 

식사 맛나게 하셨어요~~

 

자~~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