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나는 대화법

연설할 때 명심해야 할 12가지 법칙

문성식 2024. 10. 2. 07:16




    연설할 때 명심해야 할 12가지 법칙 -연설은 즉흥적으로 보이지만 치밀하고 계획적인 작업이다. -대중을 제대로 설득하려면 연단에서 서기 전에 사전 작업이 필요하다. 1.즉흥적인 연설보다는 준비된 연설을 하라 -즉흥적인 연설은 짜임새가 없고 어설프게 마련이다. -어쩔 수 없이 즉흥 연설을 해야 할 경우에는 간락하게라도 서론,본론,결론을 정해놓은 뒤에 시작해야 한다. 2.연설을 시작하기 전에 청중을 끌어들여라 -연설 전에 단상 위에서 잠시 침묵을 하면 처음에는 소란스럽다가도 점점 고요해지면서 시선은 단상으로 집중된다. -처음에는 목소리를 낯춰서 아주 작은 소리로 시작하거나 전혀 어뚱한 말을 툭 던지면서 시작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3.시선은 가급적 정면을 바라보라 -사람은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에게 관심을 갖게 마련이다. -연사의 시선이 정면을 향하고 있으면 청중은 자신을 보고 있다는 착각에 빠지게 된다. -가끔씩 시선을 외진 곳으로 돌려서 그들에게도 관심을 있음을 표명하라. -원고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서 시선을 밑으로 떨어쯔려야 할 경우에는 말을 잠시 멈추는 게 좋다. 4.연설문의 수준은 그 모임에 참석한 가장 어린 사람에게 맞춰라 -연설문은 누구나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쉽고 정확해야 한다. 5.중간에 통계 수치를 넣어라 -연설을 듣는 청중은 연설이 길어지면서 멍한 상태로 있는 경우가 많음으로 연설 중간에 숫자를 언급하여 집중력을 높이는 게 좋다. -숫자는뇌에 화력을 불어넣는다. 6.이슈는 짧고 강력하게 말하라 -연설을 통해서 전달하고자 하는 이슈가 있을 것이다. -바로 그 이슈는 뇌에 낙인을 찍듯이 짧고 강력한 문구를 사용하라. 그래야 머리에 각인된다. 7.인용을 할 때는 모든 사람이 알고 있는 문구를 사용하라 -전문적인 용어를 사용하면 대다수의 사람이 자신과 상관없다고 생각이 들면 소외감을 느끼게 된다. -소외감이 드는 순간,손 안의 모래알처럼 설득의 공간 밖으로 빠져 나간다. -인용할 때는 누구나 아는 사람,글,명언 등을 끌어와서 말하면 청중은 더욱 관심을 갖고서 연설에 빠져들어간다. 8.반복법을 사용하라 -인간의 뇌는 반복 학습에 길들여져 있다. -반복해서 들으면 친금감도 생긱고 오래 기억된다. -윤율을 살려서 반복하면 귀가 즐겁고,몇 차례 듣다 보면 의식적이든 무의적이든 입으로 따라하게 된다. 9.점층법을 사용하라 -처음에는 작은 데서 시작해서 점점 커지게 하라. -연사가 점층법을 사용하면 청중의의식은 표현을 좇아가다가 10.적절한 비유를 사용하라 -백 마디 말보다 한 마디 절절한 비유가 효과적일 때가 많다. 11.연설은 가급적 간략하게 하라 -청중의 집중력은 한계가 있다. -그러므로 청중들이 질리지 않도록 연설을 늘려뜨리지 말고 강력한 메시지를 짧게 끝내면서 강한 인상을 남겨야 한다. 12.시작은 '머리'에서 하더라도 끝은 '가슴'에서 맺어라 -연설의 목적은 대개 단결과 화합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연사는 청중과 공동 운명체임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 -연설의 마지막에 노래를 부르거나 구호를 위치면서 끝내면 청중의 가슴에 열정과 감동과 뜨거움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