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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삶의 이정표

문성식 2022. 9. 23. 23:17




        향기로운 삶의 이정표 길가에 피어있는 들꽃의 향기처럼 아름답게 살 수 있다면 참으로 행복할 것 같습니다 때묻지 않는 순수함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혹은 남들이 바보 같다고 놀려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 듯 미소지으며 삶에 여유를 가지고 살고싶습니다. 살아가면서 하루하루 시간의 흐름 속에서 그렇게 나이를 먹어가고 숨가쁘게 돌아가는 세상의 톱니바퀴에서 행여 뒤쳐질까 졸이며 그렇게 사는 건 싫습니다. 조금은 모자라도 그런 대로 아무 욕심 없이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마음속에서 언제나 음악이 흐르고 마음속에서 언제나 아름다운 언어가 흘러나오고 그렇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다면 가진 것 넉넉하지 않아도 마음은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