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에도 연설에도 계획을 세워야 한다!
대부분 이야기를 시작할 때 목적의식을 갖지 않고 시작을 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 탈선이 아닐까 합니다.
연설에서의 큰 목적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설득을 위한 프리젠테이션
둘째: 설명이나 보고 전달을 위한 프레젠테이션
셋째: 유머를 위한 프레젠테이션
넷째: 감동을 주기 위한 프레젠테이션
항상 연설을 시작하기 전에 연사는 분명히 테나의 필요성과 연사 자신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재 인식하고 사람들 앞에 서야 되겠습니다.
대화도 물론 마찬가지 목적이며 비슷한 연설 구조형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화의 구조는 서론 뒤에 본론이 있고 그다음에 결론이 나옵니다.
개별사항의 구조적 특성에 이해한다면, 좋은 대화의 결론, 즉 해피엔드에 도달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대화에서 참여한 모든 당사자가 정당하게 함께 이야기하고, 당신이 너무 이야기를 많이 한다는 느낌이 들면 상대방에게 이야기를 넘기도록 하고 수시로 대화에 소외되어 있는 사람들에게 질문을 해주되 지나치게 개인적이거나 직설적인 질
문은 삼가며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그래서 함께 결정한다는 느낌을 줄 수 있어야만이 좋은 대화라 할 수 있겠습니다.
침묵하는 것과 적절한 시기에 문제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 것도 대화의 구조에 속하는 것입니다.
달갑지 않은 문제들을 대화의 시작이나 끝 부분에 말하지 않는 것이 좋고, 적당한 때에 침묵하는 것은 놀라운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논증을 한 후에 기대감에 차서 당신을 쳐다봤는데 당신이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 감명을 받았다는 인상을 주게 됩니다.
다시 한번 요약한다면
첫째: 대화에도 연설에도 목적의식을 갖고 이야기를 시작할 것!
둘째: 대화에도 연설에도 일정한 구조형식(서론. 본론, 결론)이 있다는 것!
셋째: 모든 사람들에게 대화의 참여를 유도할 것!
넷째: 논증에 때론 침묵이 약이 될 수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