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님들은 겨울에 커피를 말고 드시는 차가 무엇인가요?
맛짱의 경우에는 커피를 제일로 마시는 것 같고, 그 다음에는 녹차(감잎차..), 유자차,
가끔 모과차, 그리고 생강차가 아닌가 싶어요.
위에 차를 가만히 보면.. 만들기 쉬운것을 제일로 많이 먹는것 같아요.
커피나 녹차 .. 유자차등은 물만 끓이면 바로 먹을 수 있고, 생강차는 만드려면 번거롭고,
끓이는 시간이 걸리니 잘 먹지 않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올해는 마음을 먹고 생강청을 만들었어요.
생강청을 만들어 놓으면 다른차처럼 물만 긇이면 바로 먹으수 있잔아요..ㅎㅎㅎ
매운 생강의 영양은 앞전에 생강편(편강)을 올릴때 이야기를 했지만, 생강은 겨울 감기예방과
기침, 가래에도 좋고, 잦은 모임에 술을 드신 다음날 덜 풀린 속취를 풀어주는데 좋은 최고의
재료랍니다. 매운맛을 잘 안먹는 아이가 있기에 매운맛을 살짝 중화시키는 대추를 넣어 맛을 순하게
만들어 먹기에 좋은 대추생강청을 만들었답니다.
그리고 아래는 보너스로 생선이나 육류요리에 사용하면 너무나 편리하고 좋은 생강맛술을
만들었어요. 참고하시어, 건강한 겨울, 맛있는 요리 즐겁게 하시기 바랍니다.^^
◈ 겨울철 감기예방에 좋은 대추생강청 ◈
생강껍질을 벗기고, 대추는 솔로 문질러 골진부분의 먼지를 깨끗이 털어냅니다.
생강은 아주 얇게 저며서 썰어주어야 청이 잘 나와요.
그러니 생강을 얇게 썰어주시고 대추는 씨를 뺀뒤에 채를 썰어서 준비합니다.
[재료]생강 400그램, 대추 150그램, 꿀 2컵반~, 설탕1컵반
대추씨는 -->( ♪ 가래, 기침감기 잡아주는, 대추씨 생강편! ) 응용하세요.
맛짱은 지난가을에 먹던 밤꿀과 꽃에서 채취한 꿀을 섞었고 나머지는 설탕을 넣어 주었답니다.
* 꿀이 없으면 설탕으로 대신하여도 됩니다. 설탕을 사용할때는 흑설탕보다는 황설탕은 추천드려요.
흑설탕은 설탕의 고유 냄새가 있어 생강의 맛이 묻일수가 있어어서 생강차의 맛을 즐기시려면
황설탕을 넣기를 권합니다.^^
대추와 생강을 설탕에버무려 병에 넣고 중간중간에 준비한 꿀을 넣어줍니다.
이렇게 담은 생강청은 뚜껑을 닫고 3~4주 정도 두면 설탕이 녹고 생강맛이 잘 우러나온답니다.
이 사진은 대추생강청을 담은지 2주정도가 된 상태예요.
제대로 우러 나오려면 한달정도가 지나야 한답니다.
드실때는 생강청에 뜨거운물을 타고 잣 몇개 동동 띄워서~ㅎㅎ
조금 이르지만 빨리 올린다는 생각에 미리 대추생강청으로 차를 탔어요.
아직은 생강맛이 조금 덜 우러나온 상태라니다.
대추생강청은 한달정도 지난뒤 부터 차로 타 마시면 됩니다.
진한 대추생강차 한잔 드시고, 건강한 겨울 되시길요~^^
※ 아래 생강 관련 레시피를 참고하세요.
▲ ♪ 생선*육류요리가 즐거워지는 생강맛술 ▲ ♪ 가래, 기침감기 잡아주는, 대추씨 생강편!
출처 :너와집 나그네 원문보기▶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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