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함께 가는 그리움 가을바람 한 새벽 거리를 지나가면 멀리 있는 당신 생각에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그리움은 가을과 함께 가는데 이렇게 시간은 가도 멈출 수 없는 사랑이라
당신과 나의 인연은 어쩔 수 없이 생명이 다 하는 날 까지 함께해야 하나 봅니다
당신의 고운 사랑도 나의 진실한 사랑도 가을과 함께 그리움으로 가니 그리움도 분명 사랑이겠지요
가을과 함께가는 그리움 파란 하늘에 그리는 사랑의 수채화 이 가을이 가더라도 내 가슴에는 꼭 남겨 두렵니다
20.09 20. 새벽 시인 김정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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