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그리움
내 안에 잠 들고 있어도
그리움은 끝이없는 당신
오늘도 잠 깨어 일어나
몽실몽실 피어나는 새벽 그리움에 취해봅니다.
오늘 새벽에도
당신의 마음 빛으로
나의 조그만 방 불 밝히고
당신의 향기로 하루를 여니
오늘도 그리움 가득해도
당신과 함께 한다는 생각에
나의 새벽 그리움이 그다지 힘들지 않고
행복한 미소를 짓게하네요
사랑하는 내 당신 오늘도
아침에 해 뜨면 가슴 벅찬 따사함으로
당신과 나 고운 사랑으로
또 하루를 살아가겠지요.
20. 08. 23.
새벽 시인 김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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