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의 추억,,,

소원 들어주실까./ 토소 정해임

문성식 2019. 5. 10. 09:09

소원 들어주실까. 토소/정해임 어젯밤 새벽달 기우니 촛불 희미했습니다. 오늘은 보름달이 밝아오니 마지막 소원 빌어봅니다. 내 눈속으로 당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고


커피잔속에 
당신의 향기를 담았니다.
내 심쿵속으로 
당신의 사랑을 맛보며
감미로운 유혹에 빠져듭니다.
휘영청 밝은 보름달이
마지막 내 소원 들어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