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장병 ★
심장병이 있을 때는 입술과 손톱이 자색으로 변한다.
화를 심하게 내는 것은 흡연이나 비만, 콜레스테롤보다 심장에 더 해롭다는 연구결과가 보건전문지 헬스 사이컬러지에
발표됐습니다.
♠ 심장 기능이 4분 정도 멈춘다면 뇌사상태에 빠지면서 죽음에 이르게 된다.
일반적으로 심장은 가슴 중앙에서약간 왼쪽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근육으로 되어 있으며 그 크기는 사람의 주먹만하다.
이러한 심장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온몸에 혈액을 보내 산소와 영양소를 전달하는 펌프작용을 온몸에 퍼져 있는
혈관으로 보내고 다시 전신의 조직 또는 장기로부터 노폐물을 모아들이는 작용을 하기 대문이다.
심장은 두꺼운 벽으로 왼쪽과 오른쪽으로 나누어져 있고,4개의 방인 우심방과 우심실,좌심방과 좌심실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가운데 오른쪽 심장은 온몸을 돌고 온 혈액을 받아 폐로 보내고 폐에서는 혈액 속의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교환해준다.
이렇게 해서 산소가 풍부해진 혈액은 다시 왼쪽 심장으로 돌아와 심장의 펌프작용에 의해 온몸으로 보내지게 되는 것이
혈액순환의 메카니즘이라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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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장은 24시간 내내 쉴새없이 박동하여 하루 900ℓ 의 혈액을 순환시키는 튼튼한 근육 펌프이다.
그러나 이렇듯 튼튼한 근육 펌프도 산소나 영양의 보급로가 차단당하면 그 기능을 다할 수가 없게 된다.
심장은 관상동맥을 통해 흘러오는 혈액에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고서 움직인다.
만약 관상동맥에서 심장근육으로 들어오는 혈액이 정체되면 심장근육은 산소부족과 영양부족 상태에 빠져서 충분히
운동을 할수없게 되고 그결과 심장의 기능은 저하된다.이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심잘질환이 바로 협심증과 심근경색이다.
협심증
심장의 근육이 필요로 하는 혈액량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할 때 산소량이 부족하게 됨으로써 흉통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심근경색
하나 또는 몇 개의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혀서 혈액을 공급하는 일이 불가능해지면 심근의 일부가 괴사되는 병.
심근경색은 최초의 발작으로 30%의 사람이 목숨을 잃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또 이 병으로 사망한 사람의 절반은
발작이 일어난 지 1시간 이내에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 흡연은 관상동맥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한 위험인자로 꼽히고 있다. 흡연을 하면 혈관이 수축하여 혈액순환이
떨어지고 혈전 또한 생기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심장혈관이 혈전으로 막히면서 심근경색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간접흡연도 담배를 피우는 것 하고 비슷하게 심장에 영향을 미친다.
간접흡연의 피해를 조사한 결과 혈관확장이 비흡연자에 비해 월등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은 혈관벽에 상처를 내는 물질인 에피네프린의 분비를 촉진시켜,콜레스테롤이나 지방이 달라붙기 쉽게 만든다.
♠ 혈압은 심장이 펌프질 할 때 동맥벽에 미치는 압력을 말한다.
혈압을 말할 때는 흔히 2개의 수치, 예로 120/80mmHg로 표시하는 데 여기서 앞의 수치는 심장이 수축할 때
동맥에 미치는 압력이고 뒤의 수치는 심장이 이완되었을 때 동맥에 미치는 압력을 말한다.
혈압의 진단 기준
적정혈압 = 120/80 미만
정상혈압 = 130/85 미만
높은 정상혈압 = 130~139/85~89, 높은 정상혈압은 정상인에 비해 심혈관질환 발생률이 2배정도 된다.
보통 지속적으로 앞의 수치가 140이상이거나 또는 뒤의 수치가 90 이상일 때, 혹은 모두 해당될 때 통상
고혈압이라고 한다. (148/85 : 120/99 : 145/95)
이러한 고혈압을 오랜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앓고 있으면 동맥벽이 높은 압력을 받게 되고 그렇게 되면 매끄러운
동맥벽에 손상을 주어 콜레스테롤과 지방이 동맥벽을 따라 축적될수 있다.
그 결과 혈관이 좁아지면서 심장의 혈액순환이 떨어지게 된다. 또 전신의 혈관 또한 수축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심장은 더 많은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심장에 과부하가 걸리게 되면서 심장병을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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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레스테롤은 신체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에 필수적인 지방이지만(우리 몸의 세포와 호르몬이 콜레스테롤로 되어있다)
필요이상 섭취하여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 너무 많으면 동맥벽에 침전물을 형성하여 관상동맥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관상동맥질환을 앓고 있을 때 혈중 콜레스테롤의 바람직한 수준은 다음과 같다.
▶ 총콜레스테롤 : 200mg/dl이하.
▶ 좋은 콜레스테롤 : 남 35mg/dl이상, 여 45mg/dl이상. (저밀도 콜레스테롤(LDL))
▶ 나쁜 콜레스테롤 : 100mg/dl이하. (고밀도 콜레스테롤(HDL))
▶ 중성지방 : 150md/dl 이하.
좋은 콜레스테롤은 운동을 하면 많아지며,
음식물 섭취로 : 300 ~ 700 mg.
매일 약 700 ~ 1500ml를 간에서 만들고,
소장에서 150 ~ 350 mg을 흡수한다.
특히 이 가운데 나쁜 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증을 촉진시켜 심장질환 발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데 흡연을 하거나
콜레스테롤 섭취가 많아질 때 높아질 수 있다.
따라서만약 관상동맥질환을 앓고 있다면 반드시 나쁜 콜레스테롤의 함량 조절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이때 육류나 난류, 유지류. (포화지방은 붉은색 고기에 많이 들어 있다.)의 섭취는 제한하고 그 대신 등푸른 생선이나
과일, 야채, 현미, 잡곡, 콩류를 많이 먹으면 도움이 된다.
콩단백질, 견과류, 귀리, 보리 등이 각각 혈중 콜레스테롤을 7% 정도 내리게 하는 효과가 있다.
건강한 사람은 음식으로 섭취되는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면 간에서 만드는 양을 줄여 적정선을 유지시키지만 인체내에서
자동 조절해 주는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많아진다. 또한 운동을 안하거나 흡연을 많이 하거나
튀긴 음식을 먹었을 때 콜레스테롤이 많아진다.
♠ 심장에 적은 튀긴 기름 산화된 기름으로 만든 음식을 오래두면 더욱더 산화한다. 이 산화된 기름이 간장병을
일으키고 세포를 노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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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칙적인 운동은 심장발작의 예방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운동을 하면 이로운 점이 많기 때문이다.
운동을 하면 혈중의 총콜레스테롤은 감소시켜 주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높여준다. 도 혈압을 조절하고 체중을
줄이는 역할도 한다.
그러나 심장병에 효과적인 운동을 할 때는 무리한 계획을 세우지 말고 산책이나 체조, 걷기 등 가벼운 운동으로
시작하여 서서히 운동 수준을 높여나가는 것이 좋다.
운동을 하면 몸에 좋다고 팔짝팔짝뛰는 에어로빅이나 헬스크럽 같은 곳에가서 운동기구를 가지고 담을 흘리는
운동을 생각하기 쉬우나 이런운동도 무리한 운동이다. 팔짝팔짝 뛰게되면 우리몸을 지탱해주는 관절에 무리가
가기 쉽고, 달리기도 사전에 준비운동으로 근육을 풀어주지 않고 뛰면 관절뿐 아니라 심장까지 갑자기 팔짝팔짝
뛰다가 지쳐서 쓰러진다.
자기체력에 알맞는 가벼운 운동으로 몸의 근육을 풀어준뒤에 심장박동이 팔짝거리는 운동을 해야 한다.
뛰거나 달리기 말고도 갑자기 무거운 물건을 드는것도 무리한 운동이다.
아침에 일어나 새마을 운동이 한창일어날 때 전국민적으로 하던 국민체조로 몸의 구석구석 근육을 풀어준후
하루일과를 시작하면 갑자기 어깨가 결린다든가 갑자기 무릎이 시리고 아프다던가 손까락, 허리, 목 등등
관절부위 통증을 예방할 수 있다. 외상으로 인해 오는 통증외에는 거의 예방이 가능하다.
자기체질에 숨이가쁘지 않을 정도의 적절한 운동으로 24시간 쉬지않고 일을 하는 심장을 살살 달래준 후 서서히
진도를 높여나간다. 운동이 좋다고 육체적 노동이 많은 사람이 팔짝거리는 운동을 하면 화약을 들고 불구덩이에
들어가는 꼴이 된다. 육체적 노동이 많은 사람은 휴식이 필요하다.
손까락 하나라도 살살 주물러 주면 심장도 방실방실 웃는다.
♠ 일반적인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카테콜아민이라는 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켜 심장 박동을 증가시키며
혈관을 수축하는 작용을 한다.
또한 고혈압을 악화시키고 혈중 콜레스테롤과 지방량을 증가시키기도 한다. 따라서 스트레스 상황에 많이 노출 돼
잇으면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그만큼 증가하게 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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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이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은 다음과 같다.
심장병이 있을 때는 입술과 손톱이 자색으로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1) 가슴이 아프다
운동을 하거나 계단을 오르거나 달리기를 할 때 가슴이 아프다면 심장병일 가능성이 85% 이상이다.
가슴이 아픈 것은 동맥경화로 인해 관상동맥이 좁아짐으로써 심장 금육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할 때 흉통,
즉 가슴이 아픈 증세가 나타난다.
2) 숨이차다
심장병의 경우 호흡곤란, 즉 숨이차는 증세가 나타나는 것은 심장기능의 저하로 피를 온몸으로 내보내지 못할 때
피가 정체되고 이로 인해 폐를 통한 산소의 공급이 저해를 받기 대문이다. 평소 조금만 활동을 해도 숨이 찬 증세가
나타난다면 심장병일 가능성이 50%를 상회한다.
3) 가슴이 뛴다.
가슴이 뛰는 것을 동계라고도 하는데 이는 심장 박동의 불쾌한 느낌을 말한다. 물론 건강한 사람도 격렬한 움직임이나
진한 감동, 또는 정신적인 자극이 있을 때 맥박이 빨라질 수 있다.
그러나 가벼운 운동이나 약간의 심적 불안으로도 가슴이 고르지 않게 뛰거나 고르게 뛰더라도 1분에 대략 150번
이상을 뛸 때는 심장병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가능성은 90% 이상이다.
4) 전신 무력감을 느낀다
대부분의 심장병 환자는 손가락 하나도 까딱하기 힘들 정도의 전신 무력감을 느낀다. 이는 심장 기능이 약해짐으로써
심장이 1분간 밀어내는 혈액의 박출량의 혈행이 줄어든 것이 주요한 원인이다.
5) 몸이 붓는다.
심장 기능이 약해지면 몸이 붓는 경향이 있다. 심장의 펌프 기능이 떨어지면 피가 정맥에 고이게 되는데 그 결과
몸이 붓는 것이다. 주로 중력으로 가라앉는 부분인 다리쪽이 많이 붓고 또 저녁에 붓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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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장병 예방에 좋은 식품
1) 생선을 먹으면 심장 근육을 보호 : 생선을 많이 먹는 것이 채식보다 심장건강을 보호하는
2) 마늘은 15가지 항산화제 함유 : 마늘의 효능
3) 견과류는 심장을 보호한다. : 심장에 대한 견과류의 작용은 풍부한 비타민과 불포화지방산에 의한 것이다.
견과류에는 또한 비타민 E, 셀레늄, 타닌 등 여러 종류의 항산화제가 함유돼 있는데 이는 동맥이 콜레스테롤에
의해 손상을 입지 않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견과류에는 여러가지 아미노산이 함유돼 있는데 이 아미노산은 체내에서 부분적으로 질소산화물로 전환된다.
이들 질소산화 물은 혈관을 느슨하게 풀어주고 혈압을 내리며 또한 혈액이 걸죽해지지 않도록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이것은 곧 혈전의 발생률을 줄어들게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견과류에는 지방이 대량으로 함유돼 있으므로 너무 많이 복용하면 안된다. 적당량을 매일 0.1g정도가 적절하다.
4) 채소는 심장질환, 뇌졸증의 발생 대폭 줄여 : 뇌졸증
5) 토마토에는 항산화제가 대량으로 함유돼
6) 자주색 포도즙은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
7)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해주는 칼륨이 많이 들어있는 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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