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 제1057호 백자 청화 '망우대‘명 초충문 접시 (白磁 靑畵 ‘忘憂臺‘銘 草蟲文 楪匙)
보물 제1057호
명 칭 : 백자 청화 '망우대‘명 초충문 접시 (白磁 靑畵 ‘忘憂臺‘銘 草蟲文 楪匙)
분 류 : 유물 / 생활공예/ 토도자공예/ 백자
수량/면적 : 1점
지정(등록)일 : 1991.01.25
소 재 지 :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5길 60-16, 삼성미술관 리움 (한남동)
시 대 :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 이건희
관리자(관리단체) : 삼성미술관 리움
백자 청화 '망우대‘명 초충문 접시 (白磁 靑畵 ‘忘憂臺‘銘 草蟲文 楪匙)
전접시란 접시의 테두리 부분이 수평으로 꺾여진 키가 낮은 접시를 말한다.
높이 1.9㎝, 아가리 지름 16㎝, 밑지름 9.1㎝ 크기의 이 접시는 전형적인 조선 초기의 전접시의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특이하게 안 바닥 중앙에 작은 원이 얕게 패여 있어, 잔받침일 가능성이 있다. 이 원 안에는 ‘망우대’라는 글씨가 있고, 그 둘레에 간결하고 능숙한 필치로 들국화를 2포기 그렸으며, 위쪽에 꽃을 찾아 날아드는 벌을 그려 서정적인 느낌을 주고 있다. 전이 있는 가장자리에는 작은 원들이 장식되어 있고, 순백의 질이 좋은 바탕흙에 옅은 청색을 머금은 백자유약이 고루 퍼져 있다.
15세기 말에서 16세기 전반경 경기도 광주에서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드물게 보는 깨끗하고 좋은 백자질과 조촐한 청화문양이 잘 어울리는 작품이다.
출처 : 문화재청
전접시란 접시의 테두리 부분이 수평으로 꺾여진 키가 낮은 접시를 말한다.
높이 1.9㎝, 아가리 지름 16㎝, 밑지름 9.1㎝ 크기의 이 접시는 전형적인 조선 초기의 전접시의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특이하게 안 바닥 중앙에 작은 원이 얕게 패여 있어, 잔받침일 가능성이 있다. 이 원 안에는 ‘망우대’라는 글씨가 있고, 그 둘레에 간결하고 능숙한 필치로 들국화를 2포기 그렸으며, 위쪽에 꽃을 찾아 날아드는 벌을 그려 서정적인 느낌을 주고 있다. 전이 있는 가장자리에는 작은 원들이 장식되어 있고, 순백의 질이 좋은 바탕흙에 옅은 청색을 머금은 백자유약이 고루 퍼져 있다.
15세기 말에서 16세기 전반경 경기도 광주에서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드물게 보는 깨끗하고 좋은 백자질과 조촐한 청화문양이 잘 어울리는 작품이다.
출처 :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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