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지 말아야할 8가지 유형1.
첫째, 무조건 상대방이 내게 맞춰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이삼십여년간 고수해온 자신을 포기하고
남에게 맞춘다는 것은 누구나 어려운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하고나서 나는 그대로를 고수하고
상대가 나에게 맞췄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는 사람들이 있다.
결혼은 누가 누구에게 맞춰나가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에게 맞춰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이 되어야 한다.
자칫 자기식대로 강요하는 행위는 위험한 도발에 가깝다.
코흘리개 애들도 성격과 행동을 바꾸기 힘든데,
하물며 다큰 어른을 어찌 바꾼단 말인가?
내 것을 고수하고 상대에게 내 방식을 강요할 요량이라면
절대 결혼은 꿈도 꾸지 말아라.
같이 사는 사람 화병나 일찍 죽는다.
이건 장기간에 걸친 잠재적이고
간접적인 살인(좀 과하다 싶은 표현이지만^^)에 해당된다 할 수 있다.
둘째, 남들도 다하는 결혼인데 나도 해야지라고 생각하는 사람
인생엔 연습이 없다.
모든 과정이 다 실전이다.
인생을 연습삼아 살아본다는건 자신에 대한 기망이나 다름없다.
제대로 판단하고 계획하고 살아도 후회막급인 것을!!
그리고 남들도 다하진 않는다.
이미 결혼이 선택이란걸 아직 제대로 모르고
결혼에 대한 강박증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데 이런 사람들도 요주의 인물이다.
그렇게까지 해서 결혼하고픈 이유가 뭔지 궁금하기도 하고…
하여간 결혼은 명확한 목적의식이나 계획을 세우지 않고
그냥 친구따라 강남가듯 술술 따라가고 덤벼들 성질의 것이 아니다.
결혼은 자신이 하는 것이고,
결혼이 자신의 인생에서 상당히 중요한 비중과
영향력을 미친다는 것을 안다면 함부로 남따라가듯 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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