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 그리움의 그대 새벽 그리움으로 눈물나게 젖어드는 가슴은 어느 새 빠알갛게 부풀어져 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밀물처럼 밀려드는 단 하나 그리움의 그대 하도 그리워서 찻잔 잡은 손마져 파르르 떨려오니 이 그리움을 어찌해야 좋을지요 뜨거운 가슴의 콩닥이는 소리 들으며 꼭 안고만 싶은 그리움의 그대 언제쯤 내 귀에 그대 오는 발자국 소리 들려 줄 수 있겠는지요 15. 04. 27. 운성 김정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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