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시
그대 만나 사랑하고 싶다 詩 / 운성 김정래 영롱한 새벽의 이슬 처럼 반짝이는 밤 하늘의 별 처럼 예쁜 그대가 내 마음 설레이게 하네요 잡을 듯 하면서도 잡히지 않고 보일 듯 하면서도 보이지 않는 그대는 내 손 끝에서 바르르 떨고있는 한 자루의 붓과도 같습니다 새벽별이 잠 드는 시간 먹향에 취해 그대 얼굴 그려 보면 더욱 보고픈 마음이 생기니 가슴만 자꾸 아파 오네요 하늘 가득한 그리움 항상 내 맘에 있는 그대 정말 정말 그대 꼭 만나 사랑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