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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루 의 효능

문성식 2015. 6. 9. 23:38

풀꾼이 정리하는 머루

 

대표적인 가을 산과일로 우리민족에게 이용되어 왓던 과일로 머루는 흔히 산포도라고하여 귀중한 천연과일로 달콤하고 시큼한 맛이 특징이다
산머루는 칼슘, 인, 철분, 화분 및 안토시아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산과실로 칼슘, 인, 철분 등의 성분이 일반 포도보다 10배 이상 많아 심장질환 예방 효과가 있다는 분석이 있으며 예로부터 보혈재로 널리 알려져 있다
우리가 흔히 머루라고 부르는 나무는 머루 이외에도 왕머루, 까마귀머루, 새머루, 개머루가 있다. 특히 머루와 왕머루는 아주 흡사하여 구별하기 어렵다. 잎의 뒷면에 적갈색 털이 있는 것은 머루이고, 털이 없으면 왕머루이다. 그러나 실제로 산에서 이 둘을 구분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 우리나라 산에는 왕머루가 훨씬 많으니 우리가 그저 머루라고 하는 것은 사실은 왕머루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열매가 아주 작으며 잎 또한 갈라짐이 적은 머루가 새머루 이다
개머루는 머루와 모양이 비슷하나 열매가 푸루 뎅뎅하게 달려 먹지 못하고 버리는 천덕 꾸러기 였으나 요즘 간에 뛰어난 약재로 판명 되면서 인기 급상승중인 줄기와 수액이다 요즘은 머루주를 담기 위해 머루를 재배하 기도 하며, 포도와 교잡한 머루포도도 등장했다.
머루의 열매즙은 피부암에, 열매와 잎은 괴혈병 치료약으로 쓴다. 특히 비타민A 결핍증인 야맹증에 효과가 있다. 산머루 잎 추출물은 구토, 설사, 동상에 좋고, 열매는 강심제, 조혈약으로, 뿌리 껍질은 고름집, 부스럼 등에 효험이 있다.

 

한의 보다는 민간요법으로 많이 이용 
한의에서 보다는 민간 요법에서 많이 이용되어 왓으며 갈증을 멈추게 하고, 식욕 증진은 물론 이뇨에도 아주 좋다.
노인의 좌골 신경통에 머루 덩굴을 썰어 푹 삶아 그 탕으로 매일 목욕하면 효과가 있다.
신경통에는 머루를 따서 병 속에 1개월쯤 두었다가 그 즙을 환부에 바르면 좋다.
열매를 달여 즙을 마시면 폐결핵의 자양제로 좋다.
구토와 구역질하는데 머루 덩굴을 짓찧어 즙을 마시면 효과가 있다.
몸을 보(補)하고 보혈제로 특히 좋다
또 포도뿌리는 '달여 그 물을 마시면 구역과 딸꾹질이 멎고 임신한 후 태기가 명치를 치밀 때에 마시면 곧 내려간다'하였다. 설마 요즈음처럼 화학비료에, 농약에 찌든 포도뿌리를 달여 먹으라는 말씀은 아닐 것이다.

 
특히 옛부터 머루는 머루주로 담그어 이용을 많이 하여 왓는데 그 달콤한 맛에 머루주는 잘담근 서양 와인에 비해 맛과 향이 뛰어나고 칼슘 성분이 10배 이상
포함되어 있어 현재 개발중이나 제대로만 개발 된다면 세계 주류 시장에 회오리가 될겄으로 필자는 생각한다

 
머루 함유물 중 항암성과 관련있는 성분으로는 레스베라톨을 비롯해 폴리페놀, 카테친 그리고 레스베라톨 4분자가 모인 사량체인 호피페놀, 헤이니놀, 이소호피페놀, 시티신, 비티시푸란 등이 있다.이 성분들의 함량은 품종이나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카테친은 약 50 mg/kg, 폴리페놀은 약 150 ㎍/㎖(착즙액), 레스베라톨은 약 60 ㎍/g(과피. 일반포도보다 10배 이상 함유)이며 호피페놀, 헤이니놀, 이소호피페놀, 시티신, 비티시푸란 등(뿌리)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특히 레스베라톨은 머루뿐만 아니라 오디, 땅콩 등 최소 72종 이상의 식물체에 함유된 항암 및 심혈관 질환 예방에 뛰어난 기능성 물질이다.

 

적포도주를 많이 마시는 프랑스 및 그리스 지방 사람들의 심혈관계 사망률이 낮은 이유가 포도에 함유된 성분인 레스베라톨 때문이라는 '프렌치 패러독스'가 알려지면서 레스베라톨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머루와 동일 속인 포도에 관해서는 많은 연구가 국내외에서 수행되었다.

그러나 항암성을 비롯한 기능성 측면에서 포도와 유사하거나 그 이상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머루에 관한 연구는 아주 미약하다

 

 

머루주의 성분

 

머루술은 영양식품의 일종으로 알콜음료에 속합니다. 서양의 "와인"은 우리말로 포도주요 머루는 포도의 토종인 것이지요. 머루에 대한 분석자료에는 칼슘 성분은 포도에 비해 10배 이상 함유하고 있으니 머루술 한잔에 서양의 "와인" 10잔 이상과 같다고 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머루술에는 칼슘, 나트륨 등을 포함하여 각종 유기산, 철분, 미네랄 등 여러 가지 영양소가 포함된 종합 영양식품입니다.

 

머루주 효능

 

포도주와 꼭 같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피로회복과 병후의 보건, 강장, 보혈에 좋다.
갈증을 멈추게 하고, 식욕 증진은 물론 이뇨에도 아주 좋다.
노인의 좌골 신경통에 머루 덩굴을 썰어 푹 삶아 그 탕으로 매일 목욕하면 효과가 있다.
신경통에는 머루를 따서 병 속에 1개월쯤 두었다가 그 즙을 환부에 바르면 좋다.
열매를 달여 즙을 마시면 폐결핵의 자양제로 좋다.
구토와 구역질하는데 머루 덩굴을 짓찧어 즙을 마시면 효과가 있다.
몸을 보(補)하고 보혈제로 특히 좋다
고려 충렬왈 때 원나라 황제가 포도주를 선물로 보냈다는 기록과 함께
고려 시대 이색의 『목은집』 같은 곳에 포도가 등장하기 시작하였으며,
조선 시대에는 이미 보편적인 과일로 재배되었다고 한다.
종묘에서 제사를 지낼 때 제수로 포도를 썼는데 7월에는 청포도, 9월에는 산포도를 바쳤다고 하는데 이때의 산포도는 '머루'를 지칭하는 것이다.

 

동의보감에 나와 있는 포도의 설명에 보면 '열매에는 자줏빛과 흰빛의 2가지가 있는데 자줏빛이 나는 것을 마유(馬乳)라 하고 흰빛이 나는 것을 수정(水晶)이라고 한다'고 하였으며, 쓰임새는 '뼈마디가 쑤시고 저리는 병(습비 濕痺)과 임질을 치료하고 오줌이 잘 나가게 하며 기를 돕고 의지를 강하게 하며 살찌게 하고 건강하게 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 포도뿌리는 '달여 그 물을 마시면 구역과 딸꾹질이 멎고 임신한 후 태기가 명치를 치밀 때에 마시면 곧 내려간다'하였다. 설마 요즈음처럼 화학비료에, 농약에 찌든 포도뿌리를 달여 먹으라는 말씀은 아닐 것이다.
머루술은 영양식품의 일종으로 알콜음료에 속합니다. 서양의 "와인"은 우리말로 포도주요 머루는 포도의 토종인 것이지요. 머루에 대한 분석자료에는 칼슘 성분은 포도에 비해 10배 이상 함유하고 있으니 머루술 한잔에 서양의 "와인" 10잔 이상과 같다고 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머루술에는 칼슘, 나트륨 등을 포함하여 각종 유기산, 철분, 미네랄 등 여러 가지 영양소가 포함된 종합 영양식품입니다.

 

 

가정에서 침출 머루주 담그는 법(이하 자료 농촌진흥청 펌글 )

① 머루송이 5.2㎏을 준비한 다음 한송이 씩 섞은 것이나 덜 익은 것을 제거한다.
② 송이를 하나씩 흐르는 물에 헹군다.
③ 채반에 걸러 물기를 충분히 뺀 다음 머루 알을 따서 용기에 넣는다. 이때 머루알의 무게는 약 5㎏이 된다.
④ 30도 소주를 4570㎖(1.8리터 두병 반)을 붓는다. 이때 머루알맹이는 터트리지 말고 가만히 둔다.
⑤ 뚜껑을 닫고 서늘한 곳에서 3개월 정도 침출시킨다.
⑥ 먼저 맑은 액을 채반에 걸러 따로 받아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밀폐시켜 두고, 나머지 머루 알맹이는 면포로 즙을 짠 다음 1.8리터 소주병이나 1.5리터 쥬스병에 넣어 맑은 액이 될 때까지 놓아둔다. 보통 1개월이면 충분히 앙금이 생기면서 맑은 상등액이 된다.
⑦ 이렇게 만들어진 머루주는 알콜이 약16%이며 당분은 6%정도로서 단맛이 많은 편이며, 산도는 약 0.4%정도 되며 약간 신맛이 나지만 그렇게 강하지는 않다. 당분은 자신의 기호에 따라 적당히 첨가하여 마실 수 있다.

 

가정에서 발효 머루주 담그는 법

① 머루송이 5㎏을 준비한 다음 한송이씩 섞은 것이나 덜 익은 것을 제거한다.
② 봉지에 쌓여있던 깨끗한 머루송이는 물에 씻지 않고 그냥 사용할 수 있으며 봉지에 쌓여 있지 않은 머루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한번 헹구어 준다.
③ 씻은 머루는 채반에 걸러 물기를 충분히 뺀 다음 머루알을 따서 용기에 넣고 충분히 으깨어 준다.
④ 설탕을 약 600g넣고 잘 섞어준 다음 뚜껑을 닫고 서늘한 곳에 놓아둔다. 이때 주의 할 것은 밀폐를 하지 말고 발효에 의해 생성된 이산화탄소가 뚜껑을 통하여 빠져나갈 수 있게 느슨하게 조여야 하며 안전하게는 비닐로 덮어 고무줄로 살짝 매어 두는 것이 좋다.
⑤ 발효는 1~2일 후 시작되며 매일 3회 정도 저어주어야 된다. 3일정도 지나면 왕성하게 끊어 오르다가 5~7일 정도 지나면 발효가 늦어지는데 이때 면포를 이용하여 착즙을 해야 한다. 착즙하지 않고 오랫동안 그냥 두게 되면 쓴맛이 강하고 텁텁한 맛이 강한 머루주가 된다.
⑥ 1차 발효가 완료된 머루주는 아직 잔당이 남아 있게 때문에 발효를 계속하게 되는데 다시 용기에 넣어 2주정도 더 발효시킨다.


⑦ 발효가 완료되면 효모가 바닥에 가라 않기 때문에 머루주는 맑은 진한 핑크색을 띄게 된다. 이때 맑은 머루주를 병에 담아 밀봉해서 3개월가량 숙성시킨다.
⑧ 단맛이 나는 머루주를 원할 경우에는 머루주에 설탕을 100~150g정도 첨가하고 60℃로 중탕 살균한 다음 보관해야 한다. 설탕을 첨가한 와인은 계속해서 발효가 되기 때문에 반드시 살균을 하거나 소주를 첨가하여 더 이상 발효가 일어나지 않게 해야 한다. 소주를 첨가할 경우 발효주 원액 1리터당 30도 소주 280㎖(종이컵으로 1컵반)을 넣어 준다.
⑨ 이렇게 소주를 첨가하여 만들어진 머루주는 알콜이 약 16%이며 산도는 약 0.6%정도로서 신맛이 있는 머루주가 된다. 당분은 자신의 기호에 따라 적당히 첨가하여 마실 수 있으며 이런류의 와인을 강화와인이라고 하는데,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셰리’나 포르투칼의 ‘포트’라는 와인과 그  제조방법이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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