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법
쾌활한 아내
어떤 아내는 자신의 마음과 감정을 제어하기 위하여
결정적인 노력을 기울이지 않기 때문에 가정을 불행의 늪으로 이끌어 간다.
이러한 아내는 자주 성급한 말이나 불필요한 불평을 늘어 놓는다.
남편은 그러한 아내의 말과 표정 때문에 지치게 되어
나중에는 유쾌하고 격려하는 말 대신에 찌푸린 눈살로 아내를 대하게 된다.
남편의 애정이 아내로부터 떠나게 되면, 가정에 대한 애착도 잃어 버리게 되고,
그의 앞길은 어두워지고 용기는 꺾이게 된다.
그러한 남편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유지하기를 요구하시는 위엄과 자존심을 포기하게 된다.
남편은 그리스도께서 교회에 머리이신 것처럼 가정의 머리이다.
그러므로 남편의 영향력을 축소시키고 그를 그 위엄 있고
책임 있는 위치에서 내려오도록 하는 아내의 모든 행동과 말과 표정은
하나님을 불쾌하게 만드는 것이다.
자신의 소원과 뜻을 남편에게 순복 시키는 것이 아내의 의무이다.
피차 복종해야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남편의 판단에 우선권을 부여하고 있다.
상담자요 충고자요 보호자로서 그가 선택한 남편에게 순복 하는 것은
아내의 위신을 실추시키는 일이 아니다.
남편은 매우 온유하지만 결단성 있게 가정 안에서의 자신의 위치를 유지해야 한다.
남편이 이러한 위치를 확고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아내의 따뜻한 미소와 격려가 필요하다.
행복한 가정을 갖기 원하는가?
아내와 남편은 손을 마주 잡고 모든 일에 있어서 믿음으로 전진해야 한다.
사단이 가정 안에 던져 넣은 모든 유혹과 시험을 견디기 위해서는,
행동과 성품에 있어서 그리스도를 많이 닮아야 한다.
그리스도를 닮기 위해서 애쓰는 모든 남편과 아내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족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