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 그 길이 / 賢智 이경옥
내가 걷는 이 길이
비록 순탄하지는 않아도
너에게로 탓을 돌리지는 않을거야
어쩌면 예정되었던
알지 못했던 길이었을거라고
내가 가는 그 길에
네가 같이 걷지 않는다고
원망을 하지도 않을거야
너는 네가 가야 할 길이 있을테니
네가 힘들어 가던 길 돌아오면
반가이 맞이해 줄 것을 알아
방긋이 미소 지으며
네가 돌아 보는 길에
나는 서 있고 싶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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