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섹스시간..
성 트러블로 인해 부인에게 이혼 당하는 남성의 90%는 애무가 부족하거나 거의 애무를 안 하는 남성들입니다. 부인이 성 문제와 관련해 이혼을 요구할 때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저는 그 이유의 80%를 애무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제 말이 조금 과장된 것이 아닌가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 말은 조금도 과장이 아닙니다. 수많은 교육과 전화상담을 통해 얻어낸 결론입니다
속 궁합을 이유로 이혼한 대다수의 여성들이 "애무도 없이 바로 삽입으로 돌진하는 남편의 과격하고 무식한 잠자리 매너가 주요 원인이었다고 밝히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이러한 사실을 너무도 잘 알고 있는 제가 어떻게 성에 대해 무지한 이 땅의 남성들을 보고 남의 집 불 구경하듯 가만히 있겠습니까. 그래서 더욱 애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그것만 잘 알아도 최악의 사태(?)는 막을 수가 있거든요.
다른 공부와는 달리 성 공부는 서두르다간 큰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사랑을 나눔에 있어서는 더욱 더 그렇지요. 물론 실패가 재도약을 위한 훌륭한 발판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라는 것이 실패를 자주 하다보면 의욕도, 용기도 다 꺾이게 되어 있습니다. 준비를 착실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실패하는 사람은 다음 기회를 노려볼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이 있지만, 준비도 안 하고 실패를 맞는 사람은 재기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알고서 실패하는 것과 모르고 실패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빨리 먹은 밥이 쉽게 체하고, 빨리 가는 차가 사고도 더 많은 법입니다. 급할수록 느리게 가라는 속담도 있잖아요.
사업, 공부, 시험, 연애, 결혼, 주식 등에서 실패한 사람들을 보면 마음이 조급하고 행동이 앞서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섹스에 있어서의 조급증 역시 마찬가지 에요. 섹스를 서 두르는 남성들 대부분이 조루입니다. 그것도 시작해서 3분 안에 끝내는 토끼 같은 남성이 정말 많습니다. 도대체 왜 그런 것일까요? 그 이유는 바로"빨리빨리"때문입니다. 이 점 때문에 제가 여러분의 마음이 조급해지려는 것을 제어하려는 것입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 승"이라 하지 않았습니까?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두려울 것이 없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애무를 알고 섹스를 하면 오르가슴을 수시로 부를 수 있습니다. 마치 부르기만 하면 쉽게 달려오는 콜택시처럼 말이죠. 그러니 우선 마음을 침착하게 가라앉히고, 애무에서부터 그 기초를 잘 다져두세요. 준비를 빈틈없이 해둔 사람만이 멋진 섹스를 할 수 있는 법입니다.
운전, 처음부터 잘 할 수 있나요? 아니죠. 배워야만 잘 할 수 있습니다. 섹스도 운전과 마찬가지예요. 그 원리와 방법은 다 같은 것입니다. 섹스를 멋지게 "운전"하려면 애무를 배워야만 합니다. 섹스에 있어서 "애무"는 마치 자동차 운전대와 같은 것이죠.
운전을 처음 배울 때 서행으로 운전연습 하듯, 섹스도 그 첫 시작은 "자동차의 핸들과도 같은" 애무에서부터 천천히 배워나가야만 합니다. 첫 단추가 잘 끼워지면 다음 단추도 잘 끼워지는 법입니다. 섹스의 첫 단추가 바로 애무인 것입니다. 애무란 단추를 잘 끼우면 섹스라는 화려한 옷을 모양 있게 입을 수 있게 되는 법이죠. 그러니 서두르지 말고 기초부터 차근차근히 잘 배워나가세요. 사설이 길었죠?
자, 그럼 애무에 대해서 공부를 시작해 볼까요? 먼저 애무가 무엇이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애무~"하니까 마치 불란서 말 같이 들리는데, 불란서 말 아닙니다. 애무는 순수한 우리말입니다. 그럼 잠시 생각을 해보세요. 애무가 뭐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뭐라고 답할지를 생각해보세요. 아마도 "애무가 애무지, 그걸 어떻게 설명을 하냐"고 따지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전에 아는 동생에게 질문을 했더니 2행시로 답을 하는데, 정말 명답이라고 생각했어요. "애간장을 녹이는 것, 무진장…"이라고 말하더군요. 맞는 말입니다. 애간장을 녹이는 작업인 셈이지요. 제가 만약 2행시로 답을 한다면, "애정의 불꽃을 활활 지펴주세요. 무언가 부족해요, 부족한 2%의 사랑을 채워 주세요, 제발…."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이 땅의 여성들이 "여성을 배려할 줄 모르고 자기 중심적이며 이기적인" 이 땅의 남성들에게 꼭 하고 싶은 표현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여성을 대신해 제 칼럼을 읽는 남성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죠. 제가 왜 이런 말을 하는지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이해가 될 것입니다.
애무는 접촉을 통해 외부적으로 표현하는 사랑의 행위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섹스 전에 하는 것이다" 정도는 알고들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흔히 얘기하는 전희가 바로 애무를 말하는 것이죠. "애무"란 한자 뜻을 풀이해보면 애(愛)는 사랑 애, 무(撫)는 어루만질 무. 사랑으로 어루만진다는 뜻입니다. 즉,"사랑의 터치"를 말하죠.
애무와 같은 뜻으로 사용되는 전희(前戱)는 앞 전, 놀이 희. 즉,"섹스 전에 이루어지는 행위"를 말합니다."애무와 전희"란 단어를 합성시키면 "섹스 전에 이루어지는 사랑의 터치"란 뜻이 만들어지죠. 이 말이"애무"에 대한 정확한 뜻입니다. 결국 애무는"삽입 전에 하는 행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애무에 대해 간단히 정의를 내려봤습니다. 하지만 애무의 진정한 의미는 앞서의 설명보다 더 포괄적으로 설명되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 신체접촉만을 통한 한정적인 행위가 아니라 생활의 모든 공간과 시간 속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행동과 감정의 표현들, 즉 생활의 모든 것들이 애무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정신과 육체를 자극하는, 애정이 담긴 모든 종류의 접촉은 전부 전희(애무)인 것입니다. 얼마 전 한 전직 미국 대통령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아일랜드 출신의 금발미녀가 밝힌 말을 들어볼까요?
"그가 따스하고 이글거리는 눈길로 나를 쳐다볼 때면, 난 마치 내 옷이 벗겨져 나가며 몸을 애무 당하는 듯한 착각 속에 빠져요. 나도 모르게 순식간에 몸이 달아오르죠. 그 짜릿한 느낌이란 뭐라 설명할 수가 없어요. 그는 확실히 매력적이고 여자를 바보로 만들며 약하게 만들어요"
여러분! 어떻습니까? 왜 신체접촉만이 애무가 아닌지를 이젠 이해되시죠? 좁은 의미의 애무가 "육체적인 자극"이라고 한다면, 넓은 의미의 애무는"정신적인 자극"을 포함한 광범위하고도 심오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가 합해졌을 때 비로소 진정한 애무라고 할 수 있죠. 정신적인 자극이 없는 육체적인 자극은 섹스를 무미건조하고 타성에 빠져들게 하면서 남성에게는 조루와 발기부전을, 여성에게는 성교통과 불감증을 양산하게 만듭니다. 결국 남성은 포르노성 자극을 위하여 매춘이나 원조교제, 또는 성폭력을 찾게 되고, 여성은 새로운 사랑을 위하여 딴 곳으로 한눈을 팔게 되죠.
제가 많은 부부들을 교육하고 상담한 결과, 이혼한 남성들의 대다수는 정신적인 배려, 즉 마음을 애무하는 이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물론 육체적인 배려는 더더욱 없었구요. 오로지 자 신의 욕망과 쾌락을 위하여 일방통행을 일삼을 뿐입니다.
남녀 모두에게 즐거움을 공유하지 못하는 섹스는 중노동에 불과한 것이죠. 애무는 상대 여성을 배려하는 아주 중요한 행위입니다. 애무를 잘 알고, 잘 하는 남성만이 부부생활에서 진정으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여러분도 그렇게 해보세요. 상대의 마음을 먼저 애무하고, 그런 연후에 육체를 애무해 보도록 하세요. 그러면 열락의 문이 활짝 열릴 것입니다. 이제 애무가 무엇인지, 그 진정한 의미와 중요성을 잘 아셨나요? "애무"란 두 글자를 여러분의 뇌리에 확실히 입력해두세요! 애무가 무엇인지 아는 것만으로도 여러분의 침실생활은 "행복 시작, 불행 끝!"인 것입니다.
성관계에 관한 잘못된 속설
여자는 섹시한 사진보는 것으로 자극받지 않는다?
남자가 시각적인 자극에 훨씬 강하게 반응하기는 하지만 여자들도 에로틱한 영상들을 보는 것을 즐긴다. 단지 남자들이 '끝내준다 고 생각하는 사진을 보고는 흥분하지 않을 뿐. 많은 여성들이 이성간의 행위를 표현한 사진뿐만 아니라 레즈비언간의 섹스, 여자의 나체사진을 보고 흥분한다고 고백한다.
여자의 만족과 페니스 사이즈는 정비례하지 않는다?
NO 그것은 남자의 외모나 체형이 문제 안된다고 말하는 것과 똑같다. 여성이 만족에 페니스 사이즈는 중요하지 않다고 하고, 심지어 대부분의 페니스는 발기하면 크기가 비슷하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은 스스로를 달래기 위한 말에 불과하다. 실제로 페니스의 길이와 굵기는 매우 다양하고, 여성들의 취향 또한 매우 다양하다. 어떤 여자는 페니스가 큰 것을 좋아하지만 어떤 여자는 겁을 먹을 수도 있다. 단지 사이즈가 섹스 파트너의 궁합을 재는 척도는 아니라는 말이다.
여자는 수동적인 체위일때 오르가슴이 쉽다?
NO 대부분의 여자들은 상위에 있을 때 클리토리스 자극을 좀 더 많이 받는다. 또 이 체위에서는 행위의 속도나 리듬에 대해 여자가 좀더 많은 주도권을 행사할 수 있다.
물론 어떤 사람들은 남자가 상위인 것을 좀더 편하게 느끼기도 한다. 상대의 무게가 주는 적당한 쾌감은 강렬한 매력이 되기도 하기 때문.
G-spot 같은 것은 없다?
NO 질 안에는 흥분하면 부풀어오르는 아주 민감한 어떤 부분이 있다. 여자들은 G-spot라고 불리는 이 부분을 자극해주면 클리토리스를 자극했을 때 오는 것과는 또다른 오르가슴에 도달한다.
그 경험을 깊고 녹아내리는 듯한 센세이션이라고 묘사한다. 그러나 G-spot이 마법의 버튼은 아니다. 누구나 찾아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자극한다고 모든 여자가 반응하지는 않는다는 말.
이 반응을 시험해보고 싶다면 손가락이나 남근 모형으로 질의 상부 앞쪽 벽을 마사지 해보라. 성행위시 여성 상위나 남성 후위를 시도해보면 더 잘 찾아낼 수 있다.
대부분 여성이 원하는 Sex
% 1위 오르가즘 느낄 때까지 오래오래 해는 것
여자들이 가장 많은 불만을 토로하는부분. 의외로 1분도 채 못 견딘다는 남자들이 많았다.
오르가즘을 느낄때까지는 해주어야 섹스했다고 생각한다.
% 2위 섹스만 하지말고 온뭄을 해무해 주는것
정신을 잃을 정도로 아찔한 쾌감을 느낄수 있도록 온몸을 애무받고 싶어한다.
성감대를 모두 애무해 준다면 정말 친절한 남자라는 생각이 들면서 사랑이 샘솟을 것이라고...
% 3위 섹스할때 부드러운 목소리로 속삭여 주는 것
영화에 나오는 `예쁜데~~ `너무좋아~~ `사랑해~~ 같은 부드러운 말을 듣는다면 한결 로맨틱한 느낌이 들것이다.
% 4위 섹스한후 뒤돌아 눕지 말고 안아주는 것
이것 역시 흔히 듣게 되는 여자들의 바람. 섹스후 힘들다고 하지말고 따뜻하게 안아주며 애정표현을 해주길 원한다.
% 5위 오르가즘을 느꼈는지에만 신경쓰지 않는 것
끊임없이 `느꼈어?~~하고 확인을 하는 스타일 지나치게 오르가즘에만 집착하고 그것을 남자의 능력이라고 생가하는것이 싫다고 한다. % 6위 절정 때 남자도 신음소리를 내는 것
대부분의 여자들이 남자들이 내는 신음 소리를 로맨텍하게 느낀다고 한다. 특히 절정때 크게 내지르는 신음 소리를 원한다.
% 7위 섹스하기전, 끝난후 깨끗하게 씻는 것
남자의 성기가 청결하지 않을경우 여자에게 자궁암을 일으킬 소지가 있다. 위생문제는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
%8위 아무때나 섹스를 요구하지 않는 것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요구하는 소리. 특히 남편이나 친구가 술을 마셨을 경우.......
% 9위 섹스에 대해 평소에 이야기를 나누는 것
보수적인 성격의 남자들은 평소에 섹스에 대해 전혀 이야기를 나누려 하지 않기 때문에 불만이 있어도 말하기가 어렵다.
% 10위 섹스에 대한 여자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것
보통의 여자들은 적극적으로 행동하지는 않더라도 조금씩은 원하는바를 말 할때 남자들이 무시하는 바람에 더 표현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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