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결혼
1)결혼에 대한 성서적 이해
①결혼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법칙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몸을 이룰 지로다"(창2:18,24)
②부부는 서로 돕는 배필입니다(창2:18,20-23)
③배우자는 반드시 신앙인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고후6:14-15)
④자녀들의 신앙 교육을 위해서도 '신앙인'을 배우자로 선택해야 좋습니다(신6:6-7)
⑤아내는 남편에게 갈리지 말고,남편도 아내를 버려서는 안됩니다(고전7:10-11)
⑥부부는 서로 성적인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고전7:3-4)
⑦음행한 연고 외에는 이혼할 수 없습니다(마5:32)
2)교회에서의 결혼
①담임 목사님의 주례를 원할 때는 2주일 전에 허락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②본 교회에서 결혼할 경우에는 양가의 가족들이 예식 30분전까지 나오셔서 모든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③혼주 측에서는 하객들이 교회 내에서 술, 담배, 덕스럽지 못한 언행들 등
교회 법규에 어긋나는 일이 절대 없도록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2.장례
1)임종
병자가 위독한 상태에 빠지면 가족들은 침착한 태도로 다음과 같은 일을 진행하여야 합니다(혹 병원에 입원하였던 환자도 소망이 없다는 진단이 나오면 지체하지 말고 가정으로 옮기도록 하십시오)
①임종 직전에 가족들은 울지 말고 침착하게 조용히 찬송하며(찬송가531장∼545장에 있는 찬송중), 성경 말씀을 들려주어야 하며(예;요11:17-27, 요14:1-6, 딤후4:6-8) 내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보혈을 흘려주신 주님을 기억하고 믿을 수 있도록, 또한 천국 길을 보여줄 수 있도록(계21:22)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②병자에게 꼭 알아둘 일이 있으면 내용을 간추려서 병자가 대답하기 쉽게 묻고 대답을 기록합니다(혹 녹음기가 있으면 더욱 좋습니다. 그 마지막 육성을 보존하실 수 있습니다)
2)별세
병자가 운명하시면 지체하지 마시고 다음과 같이 수시 합니다.
예;탈지면으로 코와 귀를 막고, 눈을 감기고, 입을 다물게 하고, 턱을 바친 다음 벼게를 조금 높이하고 손과 발을 잡으면 일단 수시는 끝납니다(입관의 지장이 없도록)
3)연락
자기 가정이 소속한 구역장( )에게 연락하고 아니면 교회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①연락이 끝나면 가족들은 검소한 옷으로 갈아입고 근신하되 맨발이나 머리푸는 일과 곡을 삼가합니다.
②교회에서 연락을 받게 되면 곧 교역자가 경조위원회와 함께 의논, 별세 심방으로 상가 댁을 찾아 예배를 드린 후에 장례에 대하여 의논하게 되는데 교회의 지도를 받으면 간단히 됩니다
*매장 허가 수속 절차;먼저 병원에서 사망 진단서 3통을 해 오신 후
가)사망 진단서 1통, 묘지 사용 승락서1통, 고인 주민등록증 세가지를 가지고 동회에 가시면 그곳에서매장 신고증을 하여 줍니다.
나)교회에 사망 진단서 1통을 제출하셔야 합니다.
4)성도는 교회식 장례를 치루셔야 합니다.
①상복은 따로 마련하지 아니하고 한복일 경우에는 백색 또는 흑색으로 하되 왼쪽 흉부에 상표를 답니다. 다만 부득이한 경우에는 그 복장을 평상복으로 할 수 있습니다.
②상가에서 주류 사용을 일체 금합니다.
③영구 앞에 고인의 사진을 세우는 것 외에 음식이나 제상을 차리지 않도록 합니다. 제사의 습관에서 향을 피우면 안되고 악취 제거의 목적으로 향을 피울 수 있습니다.
④상주에게 인사는 하지만 영구 앞에 배례를 하지 않습니다.
⑤상가에서 밤을 세울 때에는 조용히 찬송을 부르거나 기도를 하도록 할 것이며 부덕한 오락은 피하여야 합니다.
⑥상중에는 유가족을 위하여 교역자들과 구역 책임자들은 협력하여 조석으로 예배를 드리도록 합니다.
5)입관
교회와의 정한 시간에 입관하게 되는데
①세상에서 마지막 보는 순간이므로 가족이보는 적당한 시기에 간단한 예배를 드리고 정중하게 위생 수의로 갈아 입힌 후 입관합니다.
②입관시 일체의 미신적인 행위를 금해야 합니다.
③입관이 끝나면 입관 예배를 드린 후 상주와 복인들은 상복하고 상표를 부착합니다.
④특히 상주는 고인의 상 옆에 앉아 자리를 쉽게 떠나지 않습니다.
6)장례;장례인
①삼일장이 좋으나 형편에 따라서 할 수 있습니다.
②주일은 피하고 다른 날로 정합니다.
③미신적인 장례 일을 택해서는 안됩니다.
④교회와의 정한 시간에 장례를 하게 되는데 고별 예배가 끝나면 곧 발인할 수 있도록 합니다.
7)하관
①준비를 마치고 장지에 도착하게되면 곧 하관 하게 되는데 하관 예배가 곧 끝나면 유가족들의 취토와 동시 일동 찬송하며 매장하고 귀가합니다.
②귀가와 동시에 교역자의 인도로 귀가 예배를 드립니다.
③보통 장례 후 3일만에 삼우제라 하여 묘소에 가는데 마을교회에서는 삼우제라 하지 않고 "첫 성묘"라 하며 꼭 3일만에 가는 것이 아니고 어느 날이든지 온 가족이 모이기 좋은 날로 정하여 성묘하시면 됩니다.
8)장례후
별세 후 49제를 하는 것은 불교적인 우상 숭배로서 금해야 하며 집안에 빈소를 두는 것도 유교적인 제사 습관이므로 금합니다.
9)추도하는 일
①세상 떠난 것을 추모하는 일은 미덕입니다.
②가족과 친척이 모여 교역자의 인도로 추도 예배를 드립니다.
③삼년상 탈복들의 절차는 하지 않습니다.
④추도의 의미는 가신 이를 기념하고 후손들이 그를 생각하며 화목 하는데 있습니다.
3.기관및 활동 수칙
1)목사와 성도
①교회를 위한 목사의 역할
*.목사는 교역자가 되는 동시에 신학자가 되어야 한다
-말씀을 외치며 성례전을 베풀며 교회를 지지하는 예언자적 목회자가 되어야 한다.
*.예배 인도와 성례전 집행, 죄의 용서 선언, 교인 예배 훈련을 하는 제사장적 목회자가 되어야 한다
*.보살피는 자로서의 목회자, 목회자로서의 목회자가 되어야 한다.
②목사와 교회
*.매주 1일(월요일)은 휴식해야 한다
-하루의 오전은 서재에서 연구
*.교인은 목사의 생각과 생활을 관리하기를 원해서는 안되며 목사가 최상의 자아가 되도록 고무시켜주는 사람이어야 한다
*.목사는 교회의 충복이다. 그는 그 건물의 소유자도 아니며 그 프로그램을 통제하고 있다. 교회는 민주주의의 수호자가 되어야지 목사의 적이 되어서는 안된다.
*.교회의 목사가 개입하는 여하한 초빙이나 계약도 교육 조건과 결부된 보수를 명백히 해야 한다.
*.목사에게 지불된 봉급과 교회의 다른 유급 직원들의 보수는 교회 예산에 대한 첫째 임무가 되어야 한다.
③담임 목사를 돕는일
*.기도를 돕는다
- 성도에게 신령한 꼴을 먹이기에 문제가 없도록 교역자의 건강과 가정을 위하여 기도한다.
- 교인의 사정을 늘 알린다
- 성도들의 잘됨을 늘 기도하는 분이니 시시로 변하는 성도들의 사정을 자세히 알려 드린다.
*.목사가 하려고 하는 일에 적극 협조한다
- 목사의 설교, 전도, 교육, 심방, 행정처리등 제반 교회 일은 목사 혼자로서는 대단히 어렵다.
비판적이거나 부정적인 태도를 버리고 무조건 협조해야 한다.
-.토요일에는 가급적 행사를 피하고 상담도 다른 날로 바꾼다.
-.좋은 교인이 되도록 노력한다
-목사도 사람 인고로 허물과 실수가 있다.
이것을 세상에 이야기하는 일은 교회와 성도가 상처받는 일이니 허물을 덮어주고
은밀히 찾아가 부탁하고 건의한다.(좋은 교인이 좋은 목사를 만듭니다)
2)성가대
①성가대는 성도들을 대표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다.
찬송은 성도들의 신앙의 표현과 영교의 방편이므로 성가대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에 적극 참여하여야 한다.
②하나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하는 찬양을 받으신다.
먼저 성령으로 거듭나고 충만하여 기도를 준비하고 흠없이 한후 거룩한 천사의 직분을 대행한다.
③하나님의 성호를 찬양함으로 음악적 하모니(통일성·조화·명확성)에 힘써 최선을 다해야 한다.
④예배 과정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예배 분위기 조성에 힘쓴다.(예배 위주가 되도록)
⑤태도와 복장은 단정(정장)해야 하며 엄숙하고 정중해야 한다.
-예배 진행중 추호라도 성도들의 예배를 방해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⑥충분한 준비와 성실한 표현을 힘써야 한다
⑦모든 모임을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로 마쳐야 한다
⑧예배끝 송영은 성도들에게 있어서는 하나님이 주어진 명상의 시간이 됨으로 예배 끝맺음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⑨찬양은 신령한 노래로 간절하게 불러야 한다.
⑩지휘자의 지도에 적극 협조·순종해야 한다.
⑪합창기능 습득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⑫모든 예배 시작전 시간에 자리에 앉아서 기도로 준비해야 한다
⑬성령의 인도대로 은혜 면에 중요시하라
⑭매일 표어와 일치된 찬송을 준비하라
*좋은 찬송이란 감정과 표현에 있어서 은혜로우면서도 경건하며 성서적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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