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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별 코디법

문성식 2012. 3. 11. 21:17

 

상황별 코디법

 

[입사면접시]
활동적이면서도 성실하고 밝은 인상을 줄 수 있는 단정하고
깔끔한 이미지의 심플한 투피스를 입어 보세요.

차분한 크림컬러, 베이지, 블랙, 푸르시안 블루, 화이트, 아이보리, 네이비 핑크, 파스텔 옐로 등의 컬러로 자신감 있는 당신을 내보이세요.

자신의 개성을 잘 살릴 수 있는 디자인도 좋지만 너무 화려하고 유행 스타일의 차림, 짙은 화장과 과도한 액세서리 착용은 피하세요.

[운동시 또는 여행갈때]
활동성이 큰 편안한 옷을 입는 게 좋아요.

밝고 선명한 색상의 캐쥬얼 이미지와, 스포티하고 대조가 강한 다이나믹한 이미지, 또는 쿨 캐쥬얼 이미지(한(寒)색을 사용하여 캐쥬얼한 이미지를 나타내는 것)가 적합해요.

헐렁한 통 면바지나 청바지 위에 후드가달린 T셔츠, 면직물로된 T셔츠 등이 있겠네요.

신발은 발에 부담이 덜 가는 운동화를 신어야 겠죠!

운동 종목이나 여행의 계획, 그리고 계절에 맞게 자신만의 개성을 맘껏 펼쳐보세요.

[데이트시]
교제기간이 얼마 안된 경우에는 여성스러운 심플한 세미포멀 웨어가 좋겠네요.

노출이 심하거나 유행스타일의 사치한 옷차림은 NO!

교제기간이 오래된 경우에는 개성과 매력을 최대로 표현하면서 섹시, 엘레강스, 스포티, 드레시한 스타일로 연출하여 변신을 시도해 보세요.

상대방의 패션 취향을 파악하여 스타일과 색을 맞춰 입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맞선시]
잘 모르는 사람끼리 대면하는 자리이므로 첫 인상을 좋게 남기기 위해서는
전체적으로 격식을 갖추어 단정하고 여성스럽게 연출하세요.

맞선 보는 장소의 분위기를 고려하거나, 용모가 돋보이도록 목선 주위의 디자인에 신경을 쓰면 더욱 좋겠어요.

평소보다는 약간 화려한 디자인의 원피스나 블라우스를 곁들인 심플한 투피스도 OK!

그리고 옷과 잘 조화되는 색조의 연한 화장과 장신구로 액센트를 주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딱딱한 느낌의 비즈니스 스타일이나 호화스러운 드레시한 스타일, 그리고 자신에게 익숙하지 않은 스타일은 삼가 하세요.

[결혼 축하객]
아이보리, 로즈와인, 코발트와 핑크계열의 화사한 컬러로 슈트, 원피스 드레스, 투피스 등의
정장에 액세서리는 밝고, 화사하게 연출하세요. 젊은이들은 특별한 격식이 필요 없겠죠.

신선하고 개성적인 차림이면 OK! 기혼 여성이나 중년 여성의 경우는 고급스럽고 심플한 스타일이 적합한데, 한복에 노리게 장식으로 액센트를 주면 쉽게 포멀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어요.

그리고 가급적이면 화이트와 블랙만으로 구성된 세트스타일이나, 스포티하고 와일드한 스타일은 피하는 게 좋아요.

[문상 갈때]
장식이 없는 심플한 무채색 계통의 슈트 스타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블랙 컬러의 주름 스커트와 블라우스 위에 화이트 블랙의 체크 재킷도 좋은 아이템이 되겠군요.

그리고 노출이 심한 의상이나 짙은 화장, 화려한 액세서리 등의 차림은 NO! 스포츠 웨어나 작업복도 물론 안되겠지요!

[친목회 파티에 갈때]
파티에 초대받는 경우는 세련된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벨벳이나 쉬폰 등의 고급 소재와
심플한 디자인에 액센트 효과를 활용해 보세요.

원색이나 요란스런 장신구는 NO! 초대를 하는 경우엔 접대하는 입장에서 예의에 어긋나지 않을 정도의 활동적인 옷차림이 필요해요.

화사한 색상의 니트나 저지로 만든 투피스, 블라우스와 베스트, 롱 스커트 등이 좋겠네요.

[화랑 음악회 갈때]
음악회에 갈 때는 화려하고 격조 있는 클래식한 무드의 차림이 좋아요.

장식적인 원피스로 드레시한 분위기를 연출하거나 벨벳, 세틴등 고급 소재를 사용한 옷에 숄이나 스톨을 곁들여 연출해 보세요. 화려하고 아름다운 옷차림이 되겠죠!

블랙컬러의 정장에 골든 액세서리나 화려한 스카프, 깃털 달린 코사지로도 손쉽게 우아한 분위기를 시도할 수 있어요.
화랑에 갈 때는 예술 세계와 어울리는 조용하고 차분한 그레이,베이지,
푸루시안 블루 컬러 등의 감각적인 모던 슈트가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