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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피나무의 효능

문성식 2010. 8. 22. 22:33

오가피나무의 효능

 

 

 

오가피나무의 잎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지난 초순에는 새순을 따서 나물로 무침을 해서 먹어 보았다.살짝 데쳐서 양념장에 무치니 부드러움이 있고 약간 쓴맛이 있으면서도 한방의 약재 냄새가 나는 향긋한 나물이었다.

지난 겨울에는 오가피 열매와 나무를 잘게 썰어서 다른 한방재료들과 푹 달여서 한약을 만들었던 그 나무들이다. 왕성하게 피어나오는 순이 이제는 제법 자라서 올 가을엔 포기 분주를 해도 될 듯하다.집 주변의 텃밭가에 심어져 있는 10여그루의 오가피를 좀더 번식시키고자 올 가을엔 무성한 가지의 일부를 분주해서 옮겨 심어볼 작정이다.

오가피 잎은 봄에 새순이 나오면 부드러운 잎을 따서 살짝데쳐 나물로 먹으면 봄철 입맛을 돋우는 좋은 나물이다.그 양이 많다면 간장에 장아찌를 담가서 먹으면 한방의 약재 냄새와 오가피의 향이 지긋이 나는 좋은 찬꺼리가 되리라 생각한다.

 

오가피나무는 두릅나무과의 낙엽활활엽 관목으로서 양지쪽에 자라는 쌍떡잎 식물이다.키는 보통 2m정도씩 자라며 늦여름부터 초가을에 걸쳐 자주색 잔꽃이 뭉쳐서 피며 10월경에 검게 익는 열매를 볼 수가 있다.그 성질은 따스하며 맵고 쓴맛이 있으며 독성은 없다.

따라서 잎,줄기,뿌리 등 모든 재료를 식용이나 약재로 사용할 수가 있는데 오가피는 신토불이 비아그라라고 할만큼 기운을 보하고 정(精)을 더하는 약재로 알려져 있다.

 

근골을 튼튼히 하며 남성의 발기부전,여성의 음부소양증을 다스리며 허리가 아프거나 팔다리가 아프고 쑤시며 저리는 것이나 관절에 나는 쥐,하지의 무력증 등을 다스리는 약재이다.

지난 겨울에 오가피나무,열매,칡,삽주,벌나무,엄나무 등과 혼합하여 푹 달여서 만든 약재를 아직도 복용하고 있다.특히 연세드신 어머님은 입에 침이 마르고 입맛이 없어서 드셨는데 그러한 증상에 도움이 된다고 하시면서 아직도 꾸준히 복용을 하신다.

 

오가피주:열매주는 늦가을 서리가 내린 후 열매를 수확하여 담근다.간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풍을 다스리며 관절이 아프고 허약체질,피로회복,활력을 주는 역할을 한다.잎,줄기로 술을 담그거나 나무껍질,뿌리껍질로 술을 담그기도 한다.

 

잎은 덖음작업을 반복하여 향긋한 한방차를 만들기도 하며 줄기,뿌리와 함께 달여서 그 물을 마시기도 한다.특히 오가피 엑기스를 만들어 먹으면 천연비아그라 라고 할만큼 남성의 성기능에 도움을 주고 부인병에도 기능을 하는 약재로 알려져 있다. 그밖에 골다공증에 좋다고 하여 오가피 열매로 발효효소를 담그기도 한다.

 

 

 

 

 

 

 


 1, 섬오가피         2, 가시오가피          3, 지리산오가피       4, 서울오가피

 

 

1.기(오가피):흐름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 활엽관목으로 인삼과에 속하는 약용식물.

 

1)학명:아칸토파낙스(아칸토=가시나무, 파낙스=만병을 다스린다.)

 

2)고전문헌
  ①동의보감:(오가피를 먹어)"목숨을 더하고 늙지 않으니 실로 신선의 약이구나"
  ②"이시진"의 본초 강목:한줌의 오가피를 얻는것은 한마차의 황금을 얻는것보다 낫다.

 

3)연구논문
 ①브레크만 박사(소련):오가피가 인삼을 능가하는 생약이라는 논문을
                      발표해 약학계에 엄청난 파장을 가져왔다.
 

 ②와그너 박사(독일):중국,소련, 한국산 오가피의 성분을 분석하여
                    한국산이 소련산의 4배 중국산의 6배에 달하는 약효 성분이 있다고 발표함.

 

1)주요작용
 ①생체 기관의 전반적인 기능을 증대시키는 촉진작용.
 ②병적으로 변동된 생리기능을 정상화 시키는 정상화 작용.
 ③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 예방하는 면역작용.
 ④수분, 지방, 당질등의 대사를원활히 하고 체중을 조절하는 대사작용
 ⑤호메오스테이시스(향상성 유지기능)를 높이는 작용이 있다.

 

2)오가피의 성분
 오가피에는 아칸소 사이드를 비롯 에테우테로사이드,지이사노사이드, 
 세사민, 사비닌 등의 유용성분이 함유되어있다.

 

3)오가피의 역할
  체질 개선변화→신체적 기능의 활성화→수준대사가 순조로움→피가 맑아지고 세포 부활

 

 

 

◈고전에서 말하는 오가피의 효능

 

동의보감
맛이 맵고 쓰며 따뜻한 성질의 오가피는 간경(肝經), 신경(神經)에 작용하고

풍습을 없애고 기를 돋우며 정수를 불러준다.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의지를 강하게 하여 준다.

또한 오로(오장이 허약하여 생기는 허로병)와

칠상(남자가 허약해서 생기는 일곱 가지 증상)을 보해 주며

다리를 잘 쓰지 못하는 데에 쓰이며 남자의 음위증, 여자의 음부가려움증을 낫게 하고

세살이 지나도록 걷지 못하는 아이에게 먹이면 바로 걸어 다닌다고 하였다.
 

 

본초강목
오가피를 장복하면 신체의 氣를 높여주고 위를 보해 주고 정력을 좋게 해준다.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여 정신을 맑게 하고 의지력을 높게 한다.

장복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늙는 것을 방지해 준다.

몸 안의 나쁜 피를 맑고 깨끗이 다스려 준다.

 

심장복부 아랫배에 통증이 있을 때 종기 부스럼 등의 피부병,

허리 척추가 쑤시는 통증, 남자 음위증, 낭습,

여자음양증, 몸이 허약해지고 수척해지는 때, 사지를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할 때,

신체가 저리고 습할 때, 골절이 생겨 아플 때나 손발이 비틀리는 때,

오로와 칠상, 숙취 풍을 맞아 사지가 뒤틀리고 마비되어 거동이 불편할 때

치료해 준다고 본초강목에 실려 있다.
 

 

신농본초경
오가피는 상약(上藥)을로 구분되어 있으며

久服經身耐老(오래 먹으면 몸을 가볍게 하고 늙음을 견디게 해준다.)라 적혀있다.

 

중약대사전
 

오가피에는 적응원(適應原), 범조절기능(汎調節機能)이 있다.

 

 


국내외 연구에 의해 밝혀진 오가피의 효능

 

러시아, 중국 보다 효과 뛰어나 지방간, 당뇨,고혈압 치료제로 각광

 

백두산 유역과 백두대간 중심으로 자생하는 우리나라 가시오갈피가

러시아나 중국산 보다 생리활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각종 성인병 예방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밝혀져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가시오갈피는 설악산, 오대산 등 해발 6백미터 이상의 고원 지대에서 자생하는

두릅나무과 오가속의 희귀 관목으로 지방간, 당뇨, 고혈압등에 좋고

특히 강정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실험결과 밝혀졌다.

 

 

서울대 천연물과학연구소 신국현 교수는

"혈당조절, 면역력 증진, 백혈구 재생, 간기능 향상등에

우수한 작용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히면서

"특히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가시오갈피는

외국산 보다 유효성분 함량이 높아 빠른 효과를 보인다"고 밝혔다.

실제로 강원도농업기술원이 국내산 가시오갈피의 뿌리껍질 추출물을
간암 세포주(hep3B)에 투여한 결과 94%의 암세포 생육억제효과를 나타냈다.

 

폐암 세포주(A549)와 유방암 세포주(MCF7)에 대해서는

각각 91%와 89%의 암세포 억제능력을 보였으며

각종 암을 유발시킬 수 있는 돌연변이를 억제하는 효과는 30%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추출물을 관련 효소에 투여했을 때

간세포활성도가 2백41%로 나타나 높은 해독 효과를 보였으며

당뇨병을 방지하는 혈당강하능력(97%), 혈압조절능력(94%),

노화를 억제하는 항산화활성능력(72%)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드러났다.

 

 

북한에서 김일성 건강 관리를 담당했던 허창걸씨는

"당뇨환자가 껍질과 뿌리를 달여 3년 정도 복용하면

당뇨를 완치시킬 만큼 당뇨에는 특효"라고 밝히면서

"당뇨 증상을 보인 김정일의 주요 보양제는 주성분이 가시오갈피였다"고 말한다.
실제로 김정일은 가시오갈피를 주원료로 만든 보양제를 섭취하고 당뇨를 고쳤다고 한다.

 

특히 국내산 가시오갈피는 러시아나 중국에 비해 그 약리작용이 우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1980년대 독일의 약학박사 와그너가 가시오갈피 유효성분을 조사한 결과

한국의 가시오갈피가

러시아나 중국산에 비해 4~6배 유효성분이 더 함유되어 있다고 밝힌바 있다.

또한 최근 강원도농업기술원의 면역증진 기능조사에서도

국내산 가시오갈피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인체내에서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면역세포(T세포)의 기능 활성도는

국내산 가시오갈피가 2백 75%로 가장 효과가 높게 나타났으며 중국산은 1백 77%이었다.

가시오갈피는 예로부터 인삼과 같은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에는 만성피로, 스트레스, 학습력 증진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무분별하게 훼손돼 관련 당국에서 보호수로 관리하고 있다.



 

마시는 비아그라 고개숙인 남성에 인기
                         
마시는 "身土不二 비아그라"
최근 미국의 한 제약회사가 남성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를 개발한 것이

연일 세계적인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토종 가시오갈피가

인체의 전반적인 활력, 특히 성능력을 극대화시키는 효능이 있다는사실이 알려지면서

세간에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비아그라의 경우 그 효과와 함께 복용시 부작용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반면
토종 가시오갈피는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남성들의 눈과 귀가 가시오갈피에 쏠리고 있다.

 

가시오갈피는 한방에서 자오가(刺五加)로 불리는 활력증강에 특히 효과가 있는 약재.

우리나라를 비롯 동양권 국가에서는 오래 전부터 귀중한 한약재로 사용되어 왔다.

가시오갈피의 뛰어난 약리효과는 이미 지난 70년대 구 소련 "과학아카데미"의 브레크만 박사가

연구 내용을 발표 전세계적으로 "King of Adaptagen"

즉 천연활력증강약재의 황제로 세계약학계의 공인을 받은 바 있다.

또 우리나라의 고의약서인 "동의보감"에 따르면

"가시오갈피는 허리와 척추의 통증에 좋고 근골을 단단하게 하며

장복하면 몸이 가벼워져 장수하고 풍을 치료하며 허를 보한다" 고 기록되어 있고

 

중국 이시진의 "본초강목"에서는
"한 묶음의 가시오갈피를 얻는 것이 한 마차의 황금을 얻는 것보다 낫다"고 극찬하고 있다.

지금까지 발표된 각종 연구결과에 따른 가시오갈피의 성분과 효능은 가히 놀랄 만한 내용들이다.

 

가시오갈피에 함유된 아칸소사이드 및 에레우테로사이드, 세사민, 사비닌 등의 유용성분들이

면역기능증진을 비롯 간기능보전, 정력증강, 만성피로회복, 혈압조절, 소염작용, 피부미용, 요통, 지방간 등에 탁월한 약리효능을 발휘하고 있다.

이처럼 각종 질환에 효능을 발휘하고 있는 가시오갈피가

정력증강에 특히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최근의 일이다.

물론 지금까지의 연구결과를 통해 정력증강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이미 입증된 바 있지만

최근 비아그라 열풍이 전세계를 휩쓸면서

가시오갈피의 정력증강 효과가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것.

 

가시오갈피의 강정효과를 입증할 수 있는 문헌적 근거와 연구내용, 사례는

국내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실례로 일본의 동경용수제약회사에서는

발기능력 77% 증강이라는 경이로운 강정효과를 나타낸 가시오갈피 성분으로

특허(일본국 특허청 :59-116220)를 받아낸 바 있고

독일에서 개최된 국제약학학술대회에서도 이같은 내용이 발표된 바 있다.

 

이들 연구결과에 따르면 가시오갈피는 탁월한 강정효과는 물론

체내의 유해산소(SOD)를 제거하여

세포차원에서의 노화를 막아 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시오갈피 열매에는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전립선염증세의 특효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가시오갈피는 수피의 강정 효과와 열매의 전립선, 성선기능 강화 효과 등

강력한 정력제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한편 가시오갈피의 강정효과에 대해서는 본초학 서적에도 기술되어 있는데

모든 체질에 아무런 부작용없이 성능력과 학습능력 등

전반적인 면역기능과 활력을 현저하게 증진시키는 것으로 적고 있다.

 

또 방제학적으로도 단방으로 간장과 신장을 동시에 정상화시키는

"간신동치(肝腎同治)"가 가능한 희귀약재로

전립선염, 지방간, 당뇨,신장질환 등을 근본적으로 치료하여

정력을 증강시키는 독특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마디로 가시오갈피는 연구결과의 내용 그대로

항노화, 항스트레스,항방사능 작용까지도 탁월한 이상적인 강정약재라고 할 수 있다.

 

 

오랜 기간 가시오갈피를 연구한 서울대 약대 천연물과학연구 소장 신국현 박사는
"가시오갈피는 지방간, 당뇨, 전립선 등에 좋고 특히 정력증강 효과가 뛰어나

고개숙인 남편들에게 꼭 필요한 강정제이며 부인들의 경우 노화방지, 생리통, 기미에 특효이고

아이들에게는 집중력과 지구력, 이해력을 강화시켜

학습능력을 제고시켜주는 등 가족의 건강관리에 더없이 좋은 약재"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탁월한 강정효과를 나타내는 가시오갈피의 진가를 입증해주는 사례는

국내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데

일례로 성남시 분당에 사는 김모 씨(37)는 근무력증과 근위축증,발기부전으로

팔상체질의학의 창시자인 권도원 박사에게 치료를 받던 중

권박사의 소개로 가시오갈피를 복용한 후

1개월이 채 안돼 상당한 호전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대전의 윤모 씨(40)는 만성전립선염 및 발기부전 등으로 고생하던 중

가시오갈피를 복용 2개월만에 전신무력감이 사라지고 발기불능 상태가 정상으로 회복됐으며

이외에도 가시오갈피의 복용으로 전립선염 또는 발기부전 등의 증상에

양호한 예후를 보인 사람이 상당수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뛰어난 강정효과를 나타내는 가시오갈피는 여성에게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출산과 부부생활 등으로 이완된 질괄약근의 탄력을 높여줘 요실금 증세를 완화시키고

자궁근종, 생리통, 갱년기증후군, 골다공증에도 효과가 있다.

 

한국가시오갈피재배협회 한관계자는

"최근 비아그라 열풍이 불면서 남성들의 관심이 온통 이 약에 집중되고 있으나

비아그라의 경우 복용시 부작용이 계속 밝혀지고 있고 가격 또한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 이라며

"그러나 토종가시오갈피의 경우 수천년에 걸친 사용을 통해 그 약리효능이 검증된데다

부작용없이 활력증강과 강정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앞으로 신토불이 강정약재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가피, 만병 다스리는 '제2의 산삼'
 

 

오가피는 우리나라를 비롯, 러시아, 중국, 일본 등지에서 서식하고 있는 낙엽 활엽 관목.

지난 60년대 구 소련의 과학아카데미 연구팀이 오가피와 인삼의 성분 비교를 통해 '가시오가피가
인삼보다 더 효능은 뛰어나고 부작용은 거의 없다'는 내용을 발표,  

세계 의학계의 주목을 끌었다.

지난 1990년에는 러시아 쿠핀 박사가 암환자의 방사선 치료에

오가피를 복합 치료제로 사용한 결과,

방사선 내성이 두 배 이상 강화돼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을 크게 개선시켰다고 밝혔다.

 

또 미국 일리노이 대학의 프란스리스 교수는 에이즈의 치료제인 메토트랙사이드와 오가피를

에이즈 보균자들에게 복합 투여해 메토트랙사이드의 독성을 10분의 1로 줄였다고 밝혀

구미 의학계에 큰 파문을 일으키기도 했다.

현재 확인된 오가피의 효능은 혈압이나 백혈구 수치 등

비정상적인 것을 정상 상태로 만들어주는 범(凡)적용작용,

면역 기능, 대사 기능,해독 작용이 대표적.

 

오가피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면서 미국에서는 지난 97년 자연식품 가운데
매출 순위 2위에까지 올랐으며 식품이나 화장품 등

오가피 관련 상품이 출시돼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국내에서는 그동안 오가피에 대한 연구가 사실상 금기시되어 왔다.
전 중앙대 약학대학장이었던 한덕룡 박사는

지난 70년대 오가피의 성분 및 효능 검사를 실시했으나

정부의 압력에 밀려 연구 결과를 발표할 수 없었다고 최근 털어놓았다.

한 박사는 "그 당시부터 오가피에 대해 체계적으로 연구를 했으면

아마 우리나라 오가피가 고려인삼처럼 세계 시장을 석권했을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토종 오가피가 성분이나 효능면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최근 국내에서도 오가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재배 농가가 크게 늘고
엑기스나 환(丸),식품 첨가제 등에 오가피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또 대학 연구소나 제약회사 등을 중심으로 오가피에 대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오가피는 '아칸토파낙스'(만병을 치료하는 가시나무)라는 학명 그대로

미래 의학계의 대체 물질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오가피 어디에 좋은가?


 

중국의 대표적인 한의서인 '본초강목'에는

'한줌의 오가피를 얻는 것이 한마차에 가득 실은 금과 옥보다 낫다'는 말이 적혀있다.
그만큼 오가피에 대한 효능을 높게 평가한 것이다.

또한 허준의 '동의보감'에는 '오가피는 오장이 허약하여 생기는 오로(五勞)와

남자가 허약해서 생기는 일곱 가지 증상인 칠상(七傷)을 보해주고 기를 북돋아

정(精)을 더하며 남자의 음위(발기부전)와 여자의 음양(음부가 가려운 병)을 낫게 한다.

 

허리나 척추의 아픔과 다리가 쑤시고 시린 것과 골절의 아픔이나 절룩거림을 고쳐

어린아이가 세 살이 되도록 걷지 못한 것을 바로 걷게 한다'고 했다.

 

현대의학에서는 오가피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브레크만 박사를 비롯한 구 소련 연구원들이 성분 함량 분석과 임상실험을 거쳐

1968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오가피는 생체기관의 기능을 증대시켜 주고
동맥 혈압을 정상화시켜주며 혈당치를 감소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 1982년 독일 뮌헨대학의 와그너 박사팀은 중국산,러시아산,한국산 오가피를 분석한 결과

한국산 토종에서 주요 물질인 에로테로사이드B와 E,지린긴이

다른 외국산에 비해 4~6배나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에로테로사이드B는 정력,

에로테로사이드 E는 항산화,면역 작용,스트레스 해소,

지린긴은 항산화 작용,면역 기능 등에 관여하는 물질이다.

또 한국 특산종인 섬오가피 뿌리에서 나온 아칸토산 성분은

아스피린보다 5.4배나 소염 진통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리오가피 잎에서 나는 치사노사이드는 항히스타민,항지방간 연성(軟性) 작용,

해독작용에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가피란 무엇인가?


오가피는 오갈피라고도 하는데 산삼과 함께 오갈피나무과에 속하는 식물이다.
그 둘의 잎사귀는 다섯 손가락을 벌린 모양으로 똑같이 생겨 구분하기가 어렵다.
싹이 움틀 때에는 심마니들조차 헷갈릴 정도다.

나무로 되어 있으면 오가피이고,풀로 되어 있으면 산삼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오가피와 산삼은 같은 곳에서 절대 자라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자생 오가피는 러시아 1종,중국이 7~8종,일본은 3종 정도로 알려져 있다.
한반도산은 최근 발견된 2종을 포함해 모두 18종에 이르는데

이 가운데 한국에서만 자생하는 특산물이 8종이다.
지리오가피,섬오가피,흰털오가피,참오가피,개오가피,

중부오가피,차색오가피,서울오가피가 바로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오가피들이다.
오가피는 잎, 줄기, 뿌리를 약용으로 하는데 가장 좋은 것은 뿌리다.
하지만 뿌리는 계속 재배해야 하기 때문에 일부만 사용하고 잎이나 줄기를 주로 이용한다.
 

 

러시아, 전세계 오가피 교역량 60% 차지
오가피를 가장 많이 수출하는 나라는 러시아로 전세계 교역량의 6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러시아가 세계 오가피 시장을 석권한 것은 국가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광활한 시베리아의 늪지나 야산에 자생 오가피가 널려있기 때문.

러시아는 '고려 인삼'을 의식,

시베리아산 가시오가피를

'진생(인삼) 시베리안'이라 새로 이름을 붙이고 오가피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①촉진작용:신체기관의 전반적인 기능증대
②혈압정상화작용:동맥혈압을 정상화시킨다.
③혈당감소작용:증가된 혈당치를 감소시킨다
④Adaptogenic작용:신체의 방어력과 인내력을 강화시킨다.
⑤무독성:오가피는 모든 실험에서 전혀 독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오가피를 투여한 무선전신교환수의 작업실험에서 집중력심화,반응의 신속성,
 시청각 능력의 고도화등 다각적인 인체요구를 충족시켰다.


중증의 당뇨병환자에게 오가피엑기스 40방울씩을 1일 3회 투여한 결과

1개월후 혈당치가 234에서 140까지 저하되었다.

또한 쇠약상태와 피로감이 현저히 감소되었으며 소갈,가려움증도 개선되었다.


구강암환자에게 오가피엑기스 1일 2ml씩을 투여한 결과 방사선요법후에 암이 없어졌다.

동등량의 방사선치료를 받았을 때 오가피를 투여한 환자는 1개월 이내에 치료가 되었지만

투여하지 않은 환자는 1개월 보름에서 2개월이 소요되었다.

 

또한 방사선치료를 받은 유선암환자에게 투여한 결과

방사선치료후 나타나는 불쾌감,현기증,오심,식욕감퇴 등이 없어졌고

제 3기의 암환자에게도
오가피3~4회 투여로 많이 개선되었다.(14일간 복용을 1회로 했을 때)


 

오가피 투여 1주만에 환자들의 전반적인 용태가 개선되기 시작하여

투여 1개월째는 현저히 개선되었다.

쇠약감,피로감 등은 사라지고 심장통,두통은 경감 내지 소실되었다.
 

오가피를 정신신경환자 즉 노이로제,정신쇠약상태,침울증상,

갱년기 노이로제 환자들에게 투여한 결과

밤잠이 개선,작업능력회복,무력증과 침울상태의 제거가 나타나

생활과 작업에 대한 관심을 촉진시켜주었다.

 

 

오가피와 열매의 효능과 민간요법 

출처 :사랑방 원문보기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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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피는 오갈피라 고도 불리는 식물로 학명은 아칸토파낙스(ACANTHOPANAX)이다. 즉 (ACANTHO)라는 가시가 있는 나무이고 (PANAX) 는 만병을 치료한다는 뜻이므로 '만병을 치료하는 가시가 있는 나무이다'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방에서는 뿌리와 나무의 껍질을 약재로 쓰는데 근육과 골격을 튼튼하게 하고 사지마비·하지 무력감·골절상·타박상·부종 등에 효과가 있다.
약성은 온(溫)하고 신(辛)하며 강장·보간신(補肝腎)·진통·거풍습(祛風濕)·활혈(活血)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풍한습비통(風寒濕痺痛)·근골위약(筋骨萎弱) 및 동통·관절류머티즘·요통·퇴행성관절증후군(退行性關節症候群)·양위(陽覆)·수종(水腫) 등의 증상에 쓰이고 있다.
5월과 10월에는 나무 줄기를 채취하고 10월에는 뿌리를 채취하여 음건한다.

<주치증상>
 
"<本經(본경)>: 腹痛(복통), 하복부의 극심한 통증을 치료하고 기운을 북돋우며 다리에 힘이 없어 걷지 못하는 증상을 치료하며 소아가 3세가 되어도 걷지 못하는 증상을 치료한다. 癰疽(옹저)와 피부질환이 생식기 주변의 조직을 파먹는 증상을 치료한다.
<別錄(별록)>: 남성의 발기불능, 음낭습진, 잔뇨감을 치료하고 여성의 陰部(음부) 가려움증, 요통, 하지통증 및 저림을 치료하고 온몸이 축 늘어지고 쇠약한 증상을 치료하며 脾胃(비위)를 돕고 精(정)을 북돋우며 근육과 골격을 튼튼하게 하고 머리를 좋게 한다. 오랫동안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늙지 않는다.
甄權(견권): 瘀血(어혈)과 風邪(풍사)를 제거하여 四肢(사지)를 마음대로 쓰지 못하거나 風邪(풍사)에 의하여 손상된 증상을 치료하며 허리와 다리가 쇠약한 증상을 치료한다. 피부와 체내에 있는 오래된 어혈을 제거하여 저림과 허약한 상태를 치료한다.
池大明(지대명): 눈을 밝게 하고 下氣(하기)시킨다. 風邪(풍사)로 인하여 뼈마디가 당기는 증상을 치료하고 과로로 인한 쇠약을 치료한다. 잎을 나물로 먹으면 피부에 風濕(풍습)에 의한 병이 없어진다.
蘇頌(소송): 술을 빚어 마시면 風(풍)으로 인한 저림과 사지가 당기는 병을 치료한다.
雷斅(뇌효): 가루를 내어 술에 타서 마시면 눈동자에 군살이 자라는 것을 치료한다."

<약물이름의 기원>

"五加(오가)의 이명으로는 五佳(오가), 五花(오화), 文章草(문장초), 白刺(백자), 追風使(추풍사), 木骨(목골), 金鹽(금염), 豺漆(시칠), 豺節(시절)이 있다.
李時珍(이시진): 이 약은 잎이 다섯 개로 갈라져 나는 것이 좋은 것이다. 때문에 五加(오가)라는 명칭이 붙었고 五花(오화)라는 명칭이 생겼다. 楊愼(양신)의 <丹鉛錄(단연록)>에서는 五佳(오가)라고 했는데, 하나의 가지에 다섯 개의 잎이 나는 것이 좋다(佳(가))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蜀(촉) 사람들은 白刺(백자)라고 하였다. <異物志(이물지)>에서는 文章草(문장초)라고 하였다. <異物志(이물지)>의 贊註(찬주)에서는 文章(문장)을 술을 빚으면 그 맛이 매우 좋고 돈으로 약초를 살 수 있으니 매우 진귀한 약재는 아니라고 하였다. 옳은 말이다. 어떤 본초서적에서는 豺漆(시칠), 豺節(시절)이라고 명명하였는데, 어떤 의미에서 그러한 명칭을 붙였는지 알지 못하겠다.
蘇頌(소송): 기주 사람들은 木骨(목골)이라고 불렀고, 吳(오) 지역에서는 追風使(추풍사)라고 하였다."

<오가피의 효능>

동의보감이나 본초강목에 의하면 오가피 뿌리, 줄기 및 가지의 껍질 등을 장기복용하면 몸을 가볍게 한다하여 오래 전부터 사용해왔으며, '제2의 인삼'으로 불린다.
여러 오가피나무중에서 가장 유효성분이 많은것으로 밝혀진 것이 '가시오가피'이다.
가시오가피는 오대산 지리산 등과 만주 시베리아 홋카이도 등에 자생하고 바늘모양의 가시가 촘촘하게 붙어있는 반면 오가피는 한국 전역에 분포하고 독수리부리 모양의 가시가 드문드문 박혀있다.
구소련에서 가시오가피에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그 효과를 국제 심포지움에서 발표하기도 했는데, 가시오가피는 생체기관의 전반적인 기능을 증대시켜 주는 촉진작용을 하며 생체기관의 환경적응 내지 방어력을 기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가피 뿌리와 줄기에는 인삼과 비슷한 효과가 있고, 주요 성분은 트리테르페노이드계 배당체로 7종류가 밝혀졌고 에레오테로시드 A ∼ G로 명명되었다. 기타 생리활성 성분은 스테롤, 쿠마린(혈압강하, 진정작용), 시린진(항피로작용), 흥분작용), 세사민(기침 멎음), 하이페린(관상동맥 확장) 등이다.
중추신경계통 흥분작용, 강장작용, 유기체의 비특이적 저항성을 높이는 작용,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는 작용 등이 있는데, 다리를 쓰지 못할 때,팔 다리가 오그라든 때 쓰면 효과가 좋다.
풍습을 없애고 [기]를 돋우며 뼈와 힘줄을 강하게 하며 허약성 부종이나 각종 마비증상의 치료와 생식기능 쇠약에 따른 각종 증상을 치료한다.
♠ 노인들의 신경통 ㆍ 변형성 [관절염]에는 오가피 ㆍ 두충 각 같은 양을 부드럽게 가루내어 술로 쑨 풀에 반죽하여 0.3g 알약으로 만들어 하루 세번 식후 15 ∼ 30알씩 먹는다.
♠ 어른들의 각기 ㆍ 남자의 음위(발기불능) ㆍ 여자의 음부소양증(가려움) ㆍ 방사선병 예방 ㆍ 치료에는 하루 6 ∼ 9g을 달임약 ㆍ 가루약 ㆍ 약술 형태로 먹는다.
♠ 어린이의 칼슘 결핍에 의한 발육부진 ㆍ 신체연약 ㆍ [무력증상]이나 세 살이 지나도록 걷지 못할 때는 오가피 ㆍ 쇠무릎풀 ㆍ 모과를 5ㆍ3ㆍ3 비율로 섞어 가루내어 한 번에 1g씩 미음에 타서 하루 세 번 먹는다.
♠ 소아 척수마비 후유증에는 오가피를 가루내어 1회에 6 ∼ 8g식 하루 3번 먹인다.
♠ 소아 발육 부전증에는 가루낸 오가피를 1 ∼ 1.5g씩 하루 3번 먹는다.
♠ 허리와 등뼈가 아플때 오가피를 술에 담가 우려낸 물을 마신다.
♠ 당뇨병에는 가시오가피 잔가지 또는 뿌리껍질 6 ~ 8g을 1회분으로하여 달여서 하루 1 ~ 2회씩 장복한다.
♠ 류마티스성 관절염 : 오가피 12 ~ 24g을 물 200ml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 심장에 이상이 생길 경우, 인삼만큼 효과가 있는 가시오갈피를 달여 하루에 15g씩 먹는다. 동의보감을 응용한 민간요법에서 인삼만큼 좋다고 알려진 것이 바로 가시오갈피이다. 가시오갈피 줄기의 껍질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줄일 뿐 아니라, 면역 능력을 강화해, 심장병, 동맥경화증에 아주 좋다.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으로 가슴이 답답하고 아픈 사람들은 가시오갈피를 하루에 15g씩 끓여 마시면 차도가 있을 것이다.
♠ 몸이 나른할 때 : 뿌리를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2~3g씩 하루 2~3번 물에 타서 먹는다.몸이 허약한 데, 앓고 난 뒤에 보약으로 쓰이며 빈혈, 저혈압, 신경쇠약, 정신 및 육체적 피로 등으로 몸이 나른할 때 오랫동안 먹으면 효과가 있다.
♠ 어지럼증에는 5-15g을 물에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오가피 정신적 및 육체적 피로를 회복시키며 특히 몸이 약하여 기운이 없을때, 저혈압으로 어지럽고 가슴이 두근거릴 때 사용한다

 

<식재료 역사>

제민요술에는 자생의 향신료로서 오가피가 나오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시대부터 약용으로 쓰여 왔지만 인삼에 대해서는 잘 알면서도 오가피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오가피의 부작용>

오가피는 간을 돕는 약초이니  팔체질기준으로 한다면 " 폐가 강하고 간이 약한 금양 금음체질"에 좋은 약초입니다.

반대로 간이 강하고 폐가 약한 목양 목음체질에는 장기 복용시 이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부작용같이 보이겠지요

 

# 오가피 줄기나 잎을 차로 마시는 방법


가시오가피 줄기를 복용하는 방법으로는 집에서 주전자 5-6리터에 물을 가득 넣고 가시오가피 줄기 100g와 잎을 혹은 열매를 약간 첨가하여 넣은후 강한불에 10분 약한불에 10~20분 끓여 복용하시면 온가족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거입니다.(최대 4번을 우려내서 끓여 드셔도 됩니다)
기호에 따라서 대추, 생걍을 첨가하셔도 좋습니다.

 

 

# 오가피 열매를 술로 먹는법


오가피의 열매나 껍질을 삶은 물에 쌀밥과 누룩을 섞어 빚은 한국 전통의 약용주. 오가피주(五加皮酒)라고도 한다. 오가피의 열매나 줄기껍질이나 뿌리껍질을 물에 잘 씻어 물기를 말린 다음 잘게 썰어 용기에 넣고 소주, 설탕을 넣어 담근다.

 

오가피 400그램, 소주 1리터, 설탕 200그램 비율로 담가 시원한 곳에 놓아두면 약 1개월 후에는 마실 수 있게 되는데, 완전히 익으려면 3개월이상 두어야 한다. 마실 때 기호에 따라 설탕을 더 넣을 수도 있으며, 술 담글 때 오가피 삶은 물에 소주, 설탕을 넣어 담그는 방법도 있다. (장복하면 요통헤 탁월한 효과)

 

오가피술은 담황색, 아름답게 익으며 특유한 향기가 있어 약술로는 물론, 과실주와의 칵테일로도 좋다.

 


# 여름철이나 겨울철에 복용하는 방법

 

여름철에 가시오가피를 보다 효율적으로 복용하는 방법으로는 시원하게 복용하는 방법이 갈증도 해소할 수 있고 더위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기때문에 1석3조의 효율을 얻을수 있습니다. 혹시 시원하게 복용하셨을때, 장이나 소화기관이 좋지 않아 배가 아프거나 설사를 할 경우에는 따뜻하게 복용하시는 것이 좋다.

 

 

# 알 약으로 먹는법


뿌리 1㎏(줄기는 1.5㎏)을 뜨거운 물로 3∼4시간 우려낸다. 우린액을 70℃에서 졸여 추출액을 만든 다음 부형약으로 반죽하여 전량 300g이 되게 하여 알약을 만든다. 신경쇠약, 심장신경증, 병후쇠약, 위십이지장궤양, 당뇨병 때 한 번에 0.6∼0.9g(2∼3알)씩 하루 3번 먹는다.

 

 

# 잎 배당체


마른 잎 1㎏에 메탄올 4ℓ를 넣고 3시간 환류시킨다. 우린액을 3ℓ되게 졸이고 활성탄 처리를 한다. 거른액을 1ℓ되게 졸여 물 5ℓ에 풀고 n-부타놀 2ℓ를 첨가하여 뒤흔들어 준다. 이런 방법으로 3번 우려낸 후 추출액을 산화 알루미늄 통과시키고 졸이면 총 배당체 15g이 얻어진다. 보약으로 신경쇠약, 정신육체적 피로, 병후쇠약, 당뇨병, 위시빙지장궤양 때 한번에 30-40mg 씩 하루 3번먹는다.

 


가시오가피를 복용하여야 할 사람은


1. 저혈압, 고혈압으로 고생하는 사람
2. 간에 이상이 있는 분
3. 정력이 약한 분
4. 과격한 운동을 하는 사람
5. 각종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분
6. 신경쇠약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
7. 평소 술 많이 드는 분
8. 항상 몸이 피곤한 분
9. 입시 준비하는 수험생
10.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분
11. 콜레스테롤이 높아서 고생하는 분
12. 허약체질의 어린이
13. 당뇨로 고생하는 분 등으로


-허준의 동의보감에는 간경, 신경, 강심, 강장, 음위증, 신경통, 관절염, 류마티즘성관절염, 강정 등에 주로 사용하였다고
-이시진의 본초강목에는 "한 줌의 오가피는 한 마차의 금옥을 얻는 것 보다 낫다"고 극찬하 였고
-한약집성방에는 "오래 복용하면 몸을 가볍게 하고 늙음을 견디게 한다"고 하였답니다.

 


<오가피 열매 효능에 관한 국내.외 연구논문 자료모음>

 

* 중앙대학교 동양의학 연구소 발표 1977년

   간보호 작용 : 간의 GPT수치를 낮추는데 오가피 성분 엘레우테로사이드 이Eleuthero-side  E)

   가 인삼 성분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보다 무려 74.9%나 효능이 높다.

 

* 약학회지24(2) 1980년

   간경화 억제작용 : 동물실험에서 오가피 성분 Chiisanoside(치사노사이드)를 먹인 그룹은  대조

   군에 비해 42.6% 간경화가 억제되었다.

 

* 일본 특허등록 1984년

   정력과 학습력 향상 : 1)학습력 향상 - 오가피 성분 엘레우테로사이드 이를 먹인 그룹은

                                        비교 그룹보다 학습력이 77%향상되었다.

                                     2)교미회수 - 동물실험 결과 오가피 성분 엘레우테로사이드 이를

                                        먹인 것은 대조군보다 교미하는 빈도가 300%향상되었다.

 

* 독일 하이델베르그 Bohn교수 1987년

   면역력T세포 증강 : 오가피 투여군은 비교군보다 T세포의 수치가 77%나 증가하였고

                                  백혈구 수도 약 26%올랐다. 

 

* 일본 두쿠시마 대학교 우메야마 교수 1991년

    항 엘러지 효과 : 오가피의 항 엘러지 효과는 기존의 엘러지 약인 Disodium cromogly-                              cate 보다 6,800배까지나 세다.

 

*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 1991년

   독성물질 해독 및 결핵억제 : 가시오가피를 투여한 집단은 비교집단보다 독성물질

                         해독 작용이 200%향상 되었고, 폐결핵균수에 있어서 3배이상의 효과를

                         나타 내었다.

 

* 일본 미에 의과대학 Wang교수 1992년

   항암작용과 생명연장 : 도란엽 오가피 투여군은 대조군보다 종양의 크기가 1/3정도로

                                        작아지고 생명은 81%나 연장된다.   

 

* 중국 중약 잡지 1994년

   혈당저하 : 오가피 엑기스를 먹인 투여군과 생리식염수를 투여한 대조군을 비교한 결과

                    오가피 엑기스 투여군이 최고 103#의 혈당저하 작용이 확인되었다.

 

* 일본 추쿠바 대학교 스포츠 과학 연구소 1995년

   야구선수 운동능력 향상 : 야구선수 6명에게 오가피를 복용시킨 후의 운동 능력은

                                           23.3% 증가했고, 탈진상태까지 지연 시간은 약 3분이나 더 뛰었다.

 

* 중국 약리 학보 1996년

   혈전제거 작용 : 오가피에 함유하고 있는 사포닌을 투여한 결과 혈액속에 있는 혈전을

                             72.5%나 감소시켰다.        

 

* 일본 훗카이도 건강과학 대학교 1996년

    위궤양 치료 효과 : 오가피를 복용시킨 동물실험에서 61.1%의 위궤양 치료효과가 입증

                                  되었다.

 

* 프랑스 Gustave Roussy연구소 1998년

    방사선 저항 효과 : 고강도 방사선을 조사했을때의 생존율은 오가피 투여군이 대조군

                                  에  비해 2배(200%)나 높았다.

 

* 폴란드 의과대학 2000년

   콜레스테롤 저하작용 : 5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오가피 엑기스를 30일동안 복용시킨 후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사한 결과 평균 30% 떨어졌다.

 

* 러시아 BNXC MOCK OB CKAR

    세포의 활성 촉진 : 오가피의 주요성분들은 생체세포의 활성을 최대 202%까지 촉진시

                                  킨다.

 

<오가피 열매의 특성>

* 경희약대 논문집. 1992, 신응태외, 박사 학위논문. 윤광재. 경희대

   오가피 열매에는 가시오가피 뿌리의 주요성분(Eleutheroside E)과 일반오가피 잎의 주요

   성분(Chiisanoside)을 모두 함유하고 있다.

 

* Daz, 1990. Wagner, 중약자원학. 1993. 주영한

   활성성분 폴리사카라이드(Polysaccharide)가오가피속 식물의 뿌리보다 열매가 3.5배나더 함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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