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자가 원하는 곳은 가슴보다 엉덩이 |
남자가 오럴을 선호하는 이유는 사실 받는 쪽이든 해주는 쪽이든 테크닉과 상관없이 여자가 좋아하는 모습에서 더 흥분이 되기 때문이다.
단순히 몸에서 오는 자극이 아닌, ‘아 내가 이 여자를 지금 만족시키고 있구나.’ 혹은 ‘이 여자 지금 좋구나.’라는 단순한 결론이라고. 그러니 여자들은 남자가 요구하는 오럴에 너무 민감한 반응을 보이거나 오해를 하지 않는 편이 현명한 것.
잠에서 깨자마자 하는 모닝 섹스. 여자는 물론 싫다. 내게서 입 냄새가 날까도 두렵고 그의 눈곱을 봐야 하는 일도 그리 아름답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게다가 날이 훤히 밝은 이른 아침에 지극히 이성적인 판단력으로 모닝섹스에 임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 하지만 모닝섹스를 좋아하는 남성들도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나이트 섹스 물론 분위기 있고 좋단다. 하지만 일에 찌들어 피곤한 몸을 이끌고 마치 의무처럼 행하는 삽입에만 냅다 신경 쓰는 섹스보다는 어지간히 충전된 몸으로 잠이 덜 깬 그녀와 나누는 섹스가 훨씬 더 로맨틱하다나?
이 점은 참 의외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남자도 진정 사랑하는 여자와 나누는 섹스에 대해서는 여자와 같은 마음이었다.
후희를 중시한다거나, 내 여자의 몸이 제일 섹시하다거나 기타 등등 여자가 바라는 것과 같았다.
특히 남자가 사정 후 지친 몸으로 침대에 다시 곯아떨어질 때 여자와 뜨겁게 나누는 포옹은 그만한 피로회복제가 없다 싶을 만큼 좋아하는 것이라고.
섹스가 만족스럽고, 희열이 강하면 강할수록 남자는 더 피곤해지고 지친다.
그런 남자에게 너무 지나친 후희를 원한다거나 서운하면 안 되는 일.
다시 말해 남자가 당신 옆에서 섹스 끝나기가 무섭게 곤한 잠에 빠져들었다면 당신과의 섹스가 만족스러웠다는 뜻이므로 기뻐해야 할 일이라고.
보통 여성상위는 여자의 오르가슴으로 도달하기 쉬운 체위이므로 여자가 더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여성상위를 여자보다 더 좋아하는 남성들도 많다.
그 이유는 여자가 오르가슴에 느끼기 쉬운 체위이니만큼 여자의 흥분이 크고, 그만큼 그녀의 표현이 더 솔직하고 격해진다. 그것을 보고 있는 남자의 눈은 더 즐거워지고 흥분감을 감추지 못하는 여자를 보며 더 큰 흥분을 느끼기 때문에 여성상위를 선호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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