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상식

최강의 나를 만드는 법

문성식 2011. 7. 28. 17:15

최강의 나를 만드는 법

 

 

현대 사회에서 치열한 경쟁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뛰어난 능력을 지녀야 한다.
그런 능력을 갖추지 않았다면 자신을 '능력있게' 보이는 것이다.

심리학자이자 경영컨설턴트인 나이토 요시히토는<나를 능력있게 보여주는 자기 연출법>


"머리가 좋고 나쁨은 당신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그리 중요하지 않다. 실제로는 머리가 명석하냐 그렇지 않냐에 따라 당신에 대한 평가가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머리가 얼마나 명석해 보이고, 우수해 보이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따라서 이제 여러분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은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내보일 수 있는 '연출력'임을 잊지 마라.

1.호감을 주려면 눈부터 크게 떠라.
  성별을 불문하고 사람들은 큰 눈을 선호한다. 누구나 눈동자가 크고 검은 사람에게
 호감을 느낀다. 순정만화 속 주인공들의 눈이 왜 왕방울만하겠는가?

2.가능한 한 출입구 쪽에 앉아라. 
  사무실이나 술자리에서 자리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면 가능한 한 출입구에 가까운
  자리를 선택하라. 출입구 근처에 앉으면 존재감이 몇배나 상승된다.
  다른 사람에게 나를 드러낼 수 있는 기회가 그만큼 많아지기 때문이다.

3.상대방을 내려다보라.
 앉아있는 것보다는 서 있는 것이 훨씬 강하게 어필할수 있다.
 서있는 자세로 "나는 언제라고 너를 상대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무언의 사인과
 함께 공격준비 단계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4.눈을 깜박이지 마라.
 눈을 자주 깜박이는 것은 긴장하고 있다는 증거다.
상대가 나의 동요화 불안감,긴장감을 눈치 채는 것은 눈을 깜박이기 때문이다.
 미국 정치가들은 눈을 깜박거리지 않는다.
'깜박이는  것-나약함'의 공식을 잘 알기 때문이다.

5. 웃지마라.
 인간의 몸 가운데 최고의 무기는 '치아'다.
웃는다는 것은 나의 최대 무기를 적나라하게 드러내어 '나는 당신에게 적의를 갖고
있지 않다.'라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반대로 웃지 않으면 상대를 심리적으로 압박할 수 도 있다.
상대방을 압도하고 싶다면 되도록 웃지 않는것이 좋다. 

6.시선을 떨어뜨리지 마라.
 이점은 반드시 지켜야 할 법칙이다.
대화중에 시선을 아래로 떨어뜨리는 것은 '이제 당신 마음대로 하세요'라는 메세지다.
상대와 눈을 맞추기가 고역이라면 차라리 시선을 위나 옆쪽에 두라.
프리젠테이션을 할 때도 '원고를 절대로 보지 말라.'고 충고하는 것은 시선이 아래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청중의 눈에는 그런 발표자가 매우 비굴하고 복종적으로 비춰진다.

7.상대방이 말할 때 쳐다보지 마라.
 계속해서 상대방의 시선에서 눈을 떼지 않는 것은 주의깊게 경청한다는  뜻이며,'당신 말이 가치가 있다.'는 의미이다.
그런데 상대가 이야기하고 있을 때 적절히 시선을 거두는 기술 또한 중요하다.
 "당신의 이야기는 더 이상 들을 필요없다."
는 강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8.분노를 표현할때는 몸으로만 보여주라.
예를 들어 술취한 손님이 분위기를 흐려좋을 때 바텐더인 당신은 입으로는 정중하게 "다른 손님에게 방해되는 일은 자제해 주십시오"라고 말하면서 몸으로는 분노의 기색(찌푸린 얼굴 , 불끈 쥔 주먹,치켜올린 눈꼬리 ,앙다문 이)을 풍기면 상대를 압도할 수 있다.

9. 강조할 떄는 말에 쉼표를 찍어라.
  "자동차가 시속 100킬로미터로 달려와 어린아이를 치었습니다."
  보다 "자동차는,(잠시 쉬었자가) 시속 100킬로미터로 달려와 어린아이를 치었습니다."
 혹은 "자동차는 시속 100킬로미터로 달려와, (잠시 쉬었다가) 어린아이를 치었습니다."
 라고   말하는게 훨씬 효과적이다.
 중요한 사실을 강조하기 전에 일단 간격을 두면 상대방이 다음에 오는  중요한 말을
 기억속  에 저장하게 된다.

10.강조어를 활용한다.
 '대단히' '확실히' '반드시' 등 확신에 찬 단어를 사용하면 강한 인상과 함께 신뢰감을 준다.
 ' 아마' '다소' '약간' '가능한 한' '~같습니다.' 같은 말은 나약한 인상을 준다.
  상사의 지시를 받았을 때, 자신없는 일이라 해도 상사가 눈치 채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연출력이다.

11. 강한 주장을 보이려면 깍지 낀 손을 보여주라.
 비즈니스 상담을 할 때 손동작은 매우 중요하다.
굳게 낀 손에서 상대는 무언의 강한 파워를 느낀다.
상품 설명이나 가격 교섭으로 주장을 펼칠 때 아주 유효하다.

12.맞장구치지 마라. 
 비즈니스 협상에서는 상대의 마음을 불편한 상황으로 이끌어야 한다.
지그시 상대를 바라보며 아무런 호응도 하지 않은 채 말 없이 듣고 있으면 상대는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해져서 의외로 크게 양보할 가능성이 크다.
단, 이 기술은 과용하면 위헙하다. 상대를 지나치게 기분 나쁘게 해선 안되기 때문이다.

13.입을 크게 벌리고 말하라.
목소리를 크게 할 수 없다면 입을 크게 벌려서 또렷한 발음으로 이야기하라.
입을 크게 벌리면 얼굴 근육이 움직여서 표정이 풍부해진다는 장점도 있다.

14.음독 훈련을 하라.
 독을 마시란 얘기가 아니다.
음독은 소리내어 읽는 걸 말한다.
일상생활에서 신문이나 잡지,만화 등을 읽을 때 큰 소리로 읽는 습관을 들이자.
연설을 할 때, 프리젠테이션을 할때 .상사에게 보고를 할 때, 접대를 할 때 매력적인 목소리와 톤으로 리듬감 있게 대화를 전개해 나갈 수 있다.

15. 왼발부터 내디뎌라.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은 아니지만 왼쪽이 앞으로 나가고 오른쪽이 뒤로 물러서면 활력이 생긴다고 한다. 
시계방향으로 힘을 축적시키는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의욕이 없을 때 ,의식적으로 왼발부터 앞으로 내디뎌보라.

16. 파워를 얻으려면 체온부터 높여라.
 의욕이 충만해져서 하늘에라도 뛰어오를 듯한 기분이 되는 것은 체온이 상승할
 때라고 한다. 
정신에너지를 높여 파워를 얻고 싶다면 먼저 체온을 높이자. 
가장 좋은 방법은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다.
그럴 수 없다면 뜨거운 탕 안에서 목욕을 하고 있다고 상상하자. 이런 자기암시만으로도 체온이 2~3도는 쉽게 상승한다.

17. 앞머리로 이마를 가리지 마라.
 이마를 드러내면 지성과 전문성, 신뢰감이 느껴진다고 한다.
표정도 밝게 매력적으로 보인다.
머리숱이 줄어들어도 감추려고 하지 말고 자랑스럽게 드러내 좋을 것.
대체로 이마가 훤한 사람이 성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