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그리고 성

클리토리스 애무의 정석

문성식 2011. 6. 2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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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토리스 애무의 정석

 


1단계 : 성기전체를 가지런히 편 네 개의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원을 그린다.
우선 시작은 그 부위 전체를 천천히 부드럽게 애무한다. 가슴이나 다른 부위를 애무하기 전에 곧바로 성기애무를 시작으로 전희를 하는 것도 좋은 테크닉이다. 그런데 가끔 여성의 성기를 애무할 때 밀가루 반죽을 하는 것처럼 세게 압박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렇게 한다면 아프기만 할 뿐 짜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그리고 흥분하지 않은 상태의 여성의 성기를 파고드는 손가락은 불쾌감을 줄 수 있다. 더구나 젖어 있지 않은 상황이라면 아내가 다음부터 잠자리를 거부할 지도 모른다.
감싸 쥐듯 따스한 감촉을 주며 애무하는 것이 첫번째 단계이다.
 
2단계 : 중지의 도톰한 부분을 이용해서 상하로 천천히 움직인다.
처음엔 아직 흥분되지 않았기 때문에  클리토리스가 숨어 있는 상태로 그대로 둬야 한다. 무턱대고 소음순을 벌려 숨어있는 클리토리스를 꺼내 애무하는 우를 범하지 말자. 숨어있는 채로 그 위를 애무하는 거다.
가운데 손가락의 도톰한 부분이 클리토리스를 정점으로 해서, 아래위로 느긋하게 움직인다. 이 때 키 포인트는 가운데 손가락만을 써야 한다. 손가락 두세 개를 포개어 애무하면 클리토리스 이외의 부분에 압박이 가해져 정신이 분산되면 효과가 없다. 중지대신 혀를 이용할 수 있는 단계도 바로 이때이다.
 
3단계 : 검지와 약지를 쓰는 테크닉
이렇게 정신을 집중해 애무하다 보면 손이 미끄러지게 되는 시점이 있다. 아내가 흥분해 흠뻑 젖었다는 증거. 바로 이 때가 검지와 약지를 쓸 순간이다. 즉 가운데 손가락은 잠시 중지한 해 검지와 약지를 이용해서 막 고개를 내민 클리토리스의 귀두를 양 옆으로 감싸 쥐는 것이다. 이런 상태로 가운데 손가락은 팽팽하게 부풀어 오른 클리토리스를 애무한다. 포인트는 검지와 약지가 클리토리스의 뿌리 부분을 잘 잡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가운데 손가락에 아내의 애액을 묻히면 좀더 부드럽고 매끄럽게 진행될 것이다. 그리고 아까는 아래 위로 움직였던 것에 반해 이 단계에서는 원을 그리듯 느리게 돌려주어야 한다. 크게 원을 돌리는 게 좋고 애무를 하면서도 클리토리스의 뿌리 부분과 윗부분 모두를 강약의 조절을 이용해서 골고루 자극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4단계 : 무한정 속도를 내야 하는 단계
마지막 단계는 이 상태로 아내를 1차적인 오르가슴까지 끌고 가겠다는 의지로 속도를 내야하는 단계이다. 대부분 여기서 페니스 삽입으로 넘어가면 멀티오르가슴은 포기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좀더 힘을 내서 리듬감을 끊지 않고 전진한다면 아내를 첫번째 오르가슴에 도달하게 하는데 성공할 것이다. 아주 빠르게 상하 내지는 원운동을 하며 클리토리스를 문질러야 하는데, 오르가슴에 도달하는데 까지는 사람마다 시간차가 있겠지만, 위의 3단계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성공해왔다면 아내는 1~2분 안에 오르가슴을 맞게 될 것이다. 가끔은 여성이 오르가슴을 먼저 느끼게 되면 혹 자신의 오르가슴에는 여성이 소홀하기 되지 않을까 걱정하지만 여성은 2차 오르가슴이 대부분 더 강하게 일어나므로 그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소녀경으로 본 여성의 5가지 욕구]

 

하나, 여성의 마음속으로 남성을 요구하고 있을 때는 숨소리를 죽인다
이 말은 여성이 긴장하고 있다는 뜻이에요. 그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는 증거죠. 갑자기 말수가 줄어들거나 센티멘탈해지고, 피곤해 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봐요. 명랑하고 활기차 보인다면 오히려 지금 를 원한다기 보다는 대화상대나 놀이상대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생각하면 좋을 겁니다.

둘, 사랑을 원할 때 여성은 양쪽 콧구멍이 벌어진다
긴장하면서 숨을 쉬게 되면 입을 벌리고 숨을 쉬지 않는 이상, 콧구멍이 벌어지게 마련이죠. 그리고 성적으로 흥분을 하게 되면 여성의 심장 박동이 늘어나고 이에 따라 코의 모양도 달라질 수 있는 거죠. 원래 코의 모양을 가지고 그 사람의 스타일을 가늠하기도 하는데, 그 중에 콧구멍의 모양이 둥글고 벌어질 때는 삽입보다는 애무를 더 원한다는 뜻이라고도 합니다. 콧구멍이 큰 여성은 늘 허전해 하고 스킨십을 강하게 원하며 평소에도 살이 닿지 않으면 불안해 하기도 한다는군요.

셋, 여성의 성욕이 극에 달할 때는 몸을 떨고 매달린다
극히 단순한 반응처럼 보이지만, 포옹이나 스킨십 단계에서 그녀의 욕구가 어느 정도의 선까지 올라와 있는지 알 수 있을 거예요. 여성은 처음부터 삽입까지 예상하는 경우가 많지 않아요. 쉽게 말해 일단 해보다가 필이 받으면 삽입까지 가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애무에서 중단해주기를 원하기도 하거든요. 그녀의 몸에 전율이 느껴지거나, 스스로 당신을 힘주어 끌어안지 않는 다면, 애무까지만 원한다고 보셔도 될 겁니다.

넷, 만족했을 때는 땀을 많이 흘린다
여성들이 후에 땀을 많이 흘린 경험은 결혼 생활의 햇수에 반비례 할지도 몰라요. 남성들은 피스톤 운동을 하다 보면 육체적인 체력소모가 많죠. 그래서 땀을 흘리는 경우가 많지만, 여성은 오르가슴에 도달하지 않는 이상 땀이 주르륵 흐를 정도까지 가기는 쉽지 않거든요.

다섯, 충분히 만족했을 때는 옆으로 돌아눕지 않고 몸을 똑바로 뻗고 잠든다
대부분의 남성들이 여성의 오르가슴을 확인하고 싶어 하지만 그녀의 반응이 진실인지에 대해서는 반신반의할 겁니다. 그녀가 잠들고 나서 살펴 보세요. 만족 했다면 천정을 보고 똑바로 누운 채로 잠이 들것이며, 점百 부족했다면 옆으로 돌아 누울 겁니다. 단, 돌아누웠다고 해서 당신도 돌아 눕는다면 절대 안돼요. 등뒤에서 포근하게 안아주세요.

 

 

 

[여성도 발기한다?]

 

성적인 생각은 남성과 여성이 다르지 않다. 물론 인체 구조상 약간씩은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지만 인간의 욕망은 비슷한 수준으로 성적인 욕망도 동일 하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남성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중에서 여성도 남성처럼 성기가 발기를 하는가?라는 궁금증이있다.

여기서 여성의 성기라고 한다면, 클리토리스를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될 것 같다. 그렇지만 여성이 성적인 흥분을 하게 될 경우는 비단 클리토리스뿐만이 아니고 성기의 주변에 몰려있는 대음순이 발기가 되는 현상을 찾아볼 수 있다.

 

물론 남성과 같은 뚜렷한 성기의 발기 모습이 나타나지를 않지만, 여성은 흥분시 대음순 안쪽에 위치한 정맥으로 혈액이 몰려와 부풀어 올라 불그스름하게 변한다.

 이렇게 정맥에서 소음순과 대음순이 팽창하는 현상으로 그 영향을 바로 주변에 위치한 소음순까지 팽창하는 현상이 발생된다. 이렇게 팽창하는 것으로 소음순도 남성의 우람한 성기처럼 그렇게 크게 솟아나는 것은 아니지만, 자그마하게 돌출이 된다.

 

하지만 현대 성의학의 대가 매스터즈와 존슨 두 박사는 여성을 성적으로 흥분시켜 놓고 실제로 클리토리스가 얼마나 커지는가를 예의 관찰한 결과 클리토리스가 적절한 자극에 의해 성적으로 흥분이 고조되어 어느 단계에 이르면 신기하게도 더욱 안쪽으로 숨어버린다. 즉 성적 흥분이 최고조에 이르면 클리토리스는 질구에서 멀어져서 치골 쪽으로 틀어박히게 된다. 이런 상태가 되면 클리토리스는 아주 작아져서 얼핏 보면 아주 없어진 것처럼 보인다.

그러다가 오르가슴에 이른 다음 해소기에 들어가면 성적 자극에 의해 형성되었던 국소혈관의 충혈도 자연히 사라져 버리고, 외음부에 숨어있던 클리토리스도 모습을 드러낸다.

 

여성의 성적 흥분의 양상은, 질을 통해 성적 자극을 받고 싶어하는 여성과 클리토리스 자극을 희망하는 두 부류가 있지만 야동에서도 나타나듯 성적흥분이되면 클리토리스를 심하게 자극하는 여성들이 많다는것을 볼 수 있다. 그 만큼 클리토리스를 통한 쾌감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클리토리스의 쾌감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발기용기구를 이용하여 자극을 즐기는 여성들도 많다고 한다.

기구를 사용하면 어느정도 부풀어 오르면서 공기압력에의해 오럴 할 때의 쾌감까지 느낄수 있다고 한다.

 

 

         흥분한 여성의 섹스 반응단계

 

 

    일반적으로 섹스를 할 때 여성의 흥분과 반응은 4단계로 나타난다.

     

    1단계 : 흥분기

    자궁이 올라간다. 질이 팽창한다. 음순의 색이 변한다.

     

     

    심리적인 흥분기이다. 신체에 생리적인 현상이 일어나기 전에 성적 환상이나 섹스에

    대한 기대감, 시각적인 효과 등을 겪는 과정이다.

    여성의 질은 발기된 남성의 페니스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불수의적인 준비를 하게

    된다.

     

    본능적으로 페니스 삽입을 허락하는 시기이나, 완전한 여건이 되기 위해서는 2단계

    고조기가 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다.

    흥분이 발생하고 1분 이내에 질벽에서는 적당량의 윤활액이 분비되기 시작한다.

    이후 애액의 양은 증가하고 울혈(피가 몰리는 현상)상태가 지속되며, 성적 긴장감과

    기대감이 고조되는 시기이다.

     

    질 입구로부터 안쪽으로 1/3 부위의 질벽은 부어오르며 질 내부를 조이기 시작한다. 이처럼내부는 팽창하고 조여지나, 혈관이 충혈되면서 소음순은 도톰하게 부풀고 붉은

    빛을 띄기 시작하면서 외음부 입구는 오히려 벌어진다.

     

    또 질 내부가 길어지고 부피가 팽창하여 질 내부는 항아리 모양을 형성한다.
    이러한 변화는 흥분상태로 인해 질 내부 조직에 충혈이 일어나기 때문에 발생하며,

    이후 사정된 정액의 유출을 방지해 임신을 돕는 기능을 한다.

     

    2단계 : 고조기

    클리토리스가 발기된다. 애액이 질벽을 적신다.

     

    섹스의 준비과정(터치,키스,애무)을 거치면서 골반에 혈류가 계속 유입되는 시기이다.

    질 내부는 더욱 부풀고 애액의 분비도 증가하여 외음부가 촉촉히 젖기 시작한다.

    또한 질 외부와 기타 신체에도 변화가 생긴다.

    클리토리스 역시 발기되기 시작하고, 유방이 부풀고 유두도 커지면서 단단해진다.

    자궁과 함께 질이 벌어지고 부풀면서 윤활작용이 원활하기 때문에 삽입하기에 적당한

    시기이다.

     

    3단계 : 오르가즘기

    자궁이 수축된다. 괄약근이 수축된다. 질이 수축되며 율동이 생긴다.

     

     

    삽입 후 피스톤운동이 이루어지면서 골반근육과 기관들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게

    됨으로써, 여성이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는 시기이다.

    이 시기에 질의 수축현상과 함께 요도 또한 같이 이완되는데, 간혹 배뇨욕구를 느끼는

    여성이 있다면 이 때문이다.

     

    오르가즘은 먼저 클리토리스를 중심으로 쾌감이 증폭되며 차차 골반부위 전체로

    따뜻하고 짜릿한 감각의 파장이 확대되는 보통이다.

    여자의 오르가즘을 위해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클리토리스의 효과적인

    자극이다.

    생리학적 근거로 볼 때 오르가즘은 클리토리스로부터 발생한다는 것이 절대적인데,

    이것이 심리적인 영향을 바탕으로 차차 질 오르가즘으로 인식되거나 변화한다고 한다.

     

    사정과 동시에 오르가즘이 중단되는 남성에 비해 여성이 오르가즘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오르가즘기의 골반근육과 기관(괄약근, 회음근을 비롯한 질 입구)들이 주기적인

    수축작용을 지속해 반복해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정 이후에도 자극이 더해진다면 여성은 수 차례 이상 멀티오르가즘이

    가능하다.

     

    4단계 : 회복기

    자궁이 낮춰진다. 질이 정상을 회복한다.

     

     

    성적인 자극이 줄어들면서 혈류량이 감소하고 신체적인 긴장도와 기대감이 사라지면서

    원상태를 회복하는 시기이다.

    잘 아시다시피 여성의 흥분은 남성에 비해 완만한 하강곡선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