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빛의 자녀로"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주님께서는 저희들에게 새날을 주셨지만
변화가 없는 저희들은 어제의 모습 그대로인 체 주님께 나왔습니다.
저희들에게 변화를 주시어서 새 마음으로 살기를 원합니다.
우선 나를 극복하게 해주시옵소서.
저희들은 게으르고 타성에 젖어 있을 때가 많습니다.
여전히 돈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재물도 많고 명성도 얻었으면 하고 내심 바라고 있습니다.
저희들의 무료한 일상을 깨트려 주시어서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들 앞에서 보다 뜻있고 값진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사랑의 주님,
저희를 변화시켜 주옵소서.
주님을 따라가는 길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일이라는
그 깊은 진리를 깨닫게 하옵소서.
그렇습니다.
진정 나는 죽고 내속에 그리스도가 살아계실 때
주님은 우리를 빛의 자녀로 삼아주시는 것을 믿습니다.
한 알의 밀이 땅속에서 썩지 아니하면
백배 천배의 결실을 얻을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이니
저희들에게 자신을 죽이는 그 오묘하신 방법을 깨달아 실천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11.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