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의 양지 595

오늘의 질문

/> 오늘의 질문 ‘인도의 시성’ 라빈 드라나드 타고르는 자기 관리에 엄격했다. 그는 깊은 명상을 통해 예지로 빛나는 시를 썼다. 그에게는 따르던 다섯 명의 제자가 있었다. 어느 날 제자들이 그에게 “어떤 사람이 인생의 승리자입니까?”라고 물었다. 그는 웃으면서 대답했다. “자기를 이기는 사람이다.” 그러자 한 제자가 다시 “ 자기를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타고르는 다섯 명의 제자들을 한 사람,한 사람 주시했다. 잠시 침묵이 흐른 뒤 그가 제자들에게 한 가지씩 질문했다. 첫째, 오늘 어떻게 지냈는가? 둘째, 오늘 어디에 갔었는가? 셋째, 오늘 어떤 사람을 만났는가? 넷째, 오늘 무엇을 하였는가? 다섯째,오늘 무엇을 잊어버렸는가? 그런 후 타고르는 제자들에게 말했다. “자신에게..

젊은이의 양지 2020.08.22

오늘만큼은 행복하자

오늘만큼은 행복하자 오늘만큼은 행복하자. 링컨의 말처럼 사람은 스스로 행복해지려고 결심한 정도만큼 행복해진다.. 오늘만큼은 '주변 상황에 맞추어 행동하자' 무엇이나 자신의 욕망대로만 하려 하지 말자.. 오늘만큼은 '몸을 조심하자' 운동을 하고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자.. 몸을 혹사 시키거나 절대 무리하지 말자.. 오늘만큼은 '정신을 굳게 차리자' 무엇인가 유익한 일을 배우고,나태해지지 않도록 하자.. 그리고, 노력과 사고와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책을 읽자.. 오늘만큼은 '남에게 눈치채지 않도록 친절을 다하자' 남 모르게 무언가 좋은 일을 해 보자.. 정신 수양을 위해 두가지 정도는 자기가 하고 싶지 않는 일을 하자.. 오늘만큼은 '기분좋게 살자' 남에게 상냥한 미소를 짓고, 어울리는 복장으로 조용히 이야기..

젊은이의 양지 2020.08.22

과거의 사람, 미래의 사람

과거의 사람, 미래의 사람 한번 지나가 버린 과거는 절대로 다시 되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미래는 죽기 전까지는 반드시 옵니다. 돌아오지 않을 과거를 위해서 살지 말고, 반드시 올 미래를 대비하면서 사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대화 중에 "과거에, 왕년에, 옛날에는, 전에는..." 하고 자주 말하는 사람은 과거의 사람이며, "앞으로는, 다음에는..."하고 자주 말하는 사람은 미래의 사람입니다. 누구든지 과거에 사로잡히면 반드시 원망과 불평이 나옵니다. 윗사람에게 대들고, 불평하며 자기가 제일이라 하고, 상대방은 무조건 틀렸다 하고, 자신의 방법만이 옳다고 주장합니다.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입니까? 하루가 다르게 변해 가는 세상에서 자신이 과거에 했던 방법이 어떻게 최선일 수 있습니까? 말도 안 ..

젊은이의 양지 2020.08.22

어떤 생각을 하고 바라보느냐?

어떤 생각을 하고 바라보느냐? 세 사람이 미국의 ‘그랜드 캐니언’을 여행했다. 첫 번째 미술가가 그 장관을 쳐다보고 하는 말이 ‘야! 이곳은 웅장한 하나의 그림이다. 이것을 내 화폭에 옮겨 놓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감탄을 했다. 두 번째 신학자가 보고서는 ‘놀라운 하나님의 솜씨다. 정말 하나님의 솜씨는 오묘하다’라고 찬양했다. 세 번째 카우보이는 그것을 바라보고 ‘야! 여기서 소를 잃어버리면 찾을 수가 없겠구나 “라고 말했다. 아인슈타인의 생각비법 열 가지 1. 이미지로 생각하라 2.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라 3. 도서관에서 생각하라 4. 작가처럼 생각하라 5. 자기 머리로 생각하라 6. 생각을 글로 표현하라 7. 생각을 실천하라 8. 토론하라 9. 청강을 완성하라 10. 겸손하라.

젊은이의 양지 2020.08.22

게조의 꽁지털

게조의 꽁지털 인도의 히말라야 일대에는 "게조(揭鳥)"라는 꽁지가 긴 새의 이야기가 전해 옵니다. 게조는 늘 자기의 꼬리가 예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게조는 날다가 깃 하나라도 떨어질까 더러운 것이 묻을까 걱정이 되어 움직이지 않고 늘 가만히 있었습니다. 하루는 험상궂게 생긴 사냥꾼이 나타났습니다. 사냥꾼은 재빨리 게조에게 총을 겨누었습니다. 당연히 도망가야 하는데도, 그 새는 아름다운 꽁지털이 상할까봐 가만히 있었습니다. 사냥꾼은 "별 이상한 새도 다 보겠네." 하며 게조를 덥석 잡았습니다. 물론 게조는 죽고 말았습니다. 청소년 여러분! 여러분은 이 이야기 속의 게조처럼 비본질적인 것만 추구하다가 정작 중요한 것을 잃어버렸던 적은 없습니까? 혹시 지금의 나는 게조처럼 살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봅시다. ..

젊은이의 양지 2020.08.22

내일을 위한 질주

내일을 위한 질주 휴 애런슨 18세의 젊은 나이에 고향 스웨덴을 떠나서 혼자 미국으로 이민을 갔으나 누구 한 사람 반겨주는 사람도 없었고 일자리를 찾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마침내 가지고 있던 돈도 다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하루는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서 무작정 서부로 가는 기차 화물칸에 올라탔으나 그만 열차 승무원에게 발각되어 실컷 얻어맞고 열차에서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매맞은 몸으로 강가에 쪼그리고 앉아있는 강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그렇게도 처량해 보일 수가 없었습니다. 차라리 저 강물에 몸을 던져 버릴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때 불현듯 그의 마음속에 떠오르는 성경 구절이 하나 있었습니다. “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그는 그 말씀을 가만히..

젊은이의 양지 2020.08.21

미래는 현재의 결과이다.

미래는 현재의 결과이다. 인간에게는 과거, 현재, 미래의 세 가지 시간이 있다. 현재는 과거의 성적표 같은 것이다. 과거에 어떻게 살았는가의 결과가 현재이다. 지금 본의가 아닌 상황에 처해 있다면 과거에 그렇게 될 만한 생활을 했기 때문이다. 만일 현재가 만족할 수 있는 것이라면 과거에 그렇게 되도록 노력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현재의 생활 방식이 미래를 결정한다. 미래는 현재의 결과이다. 여기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좋은지를 알 수 있다. 현재라는 시간에 전력 투구하는 것이 최선이다. 그런데 과거의 결과인 현재의 자기에게 사로잡혀 후회하거나 혹은 나약해지거나 하는 사람이 너무나 많은 듯하다. 과거는 먹어버린 밥 같은 것이다. 이제 와서 어떻게 되는 것도 아니다. 깨끗이 잊어버리고 현재를 충실하게 보내는 ..

젊은이의 양지 2020.08.21

우선순위의 삶

우선순위의 삶 신학자 존 네이스빗은 “우선순위를 잘못 선택하면 삶의 목표에서 멀어진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찰스 휴멜은 “우리들이 삶에서 만나는 온갖 딜레마들은 시간과 물질의 부족에서 오는 것이 아니고 일의 우선순위를 잘못 선택함에서 온다”고 했습니다. 1800년대에 아프리카에 선교사로 갔던 리빙스턴은 의사로서 스코틀랜드에서 장래가 보장되는 총망받던 젊은이였습니다. 그런데 그는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아프리카 정글로 들어갔습니다. 그때 그의 형은 “너는 네 원대로 네 인생이 정글의 미개인들 속에 매장되겠지만 나는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의사가 될 것이다” 라고 리빙스턴의 어리적음을 비아냥거렸습니다. 그런데 수 세기가 지난 오늘 그 형의 이름은 브리태니카 백과사전에 ‘그 유명한 선교사 리빙스턴의 형’이라고 겨..

젊은이의 양지 2020.08.21

이지성의 생각하는 인문학에서

이지성의 생각하는 인문학에서 01. 입지 하라. (옛 습관을 버리고 사색의 목적을 가져라) 02. 거경궁리 하라. (마음이 위대해져야 생각이 위대해진다.) 03. 격물치지 하라. (전쟁 같은 독서와 사색을 즐겨라) 04. 육체의 한계를 초월해 사색하라. 05. 천재들의 영혼과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언어, 원어로 읽어라. 06. 인문고전의 반열에 오른 해설서로 사색하라. 07. 한 권의 인문고전에 평생 몰두하라. 08. 인문고전의 목차로 사색 지도를 그려라. 09. 연표를 통해 균형 잡힌 시각을 길러라. 10. 그랜드 투어 하라. 열심히 노동자의 삶을 살아도 이제는 절대 부유해지지 않는다. 생각당하며 살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생각하며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다가 죽는 것이다. 그가 요구하는 생각하는..

젊은이의 양지 2020.08.21

생각의 중요성

생각의 중요성 아프리카의 란바레에네 지방의 토인은 아이가 출생하면 그 아버지가 술을 먹고 황홀한 기분이 되어 막 태어난 아이를 향해 신체의 일부분을 말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그 아이는 아버지가 말한 그 신체의 일부분을 다른 사람에게 맞게 될 때 죽는다고 믿고 있습니다. 어느 지역은 어느 음식이나 과일을 먹으면 죽게 된다고 개인에게 암시를 준다고 합니다. 한 토인이 바나나를 요리한 솥을 씻지 않고 다른 요리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그 때는 아무런 일도 생기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후 바나나를 요리했던 솥이라는 사실을 알자 새파랗게 질려 경련을 일으키면서 의식을 잃고 미처 손쓸 겨를도 없이 죽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그 토인에게는 바나나가 금기 열매였던 것입니다. 또한 어느 스페인 왕은 예언자가 왕이 '마드리..

젊은이의 양지 2020.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