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건전한 자아상 사람이 사는 곳에 항상 합리적이지 않고, 서로 상반대 모순이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잘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못 사는 사람이 있고, 악한 사람이 있는 가하면, 선한 사람도 있다. 사회발전에 대한 철학적 개념에 정반합의 원칙이 있듯이, 자신이 겪는 인간관계나 인생의 삶의 과정에도 정으로 나가는 길이 있는 가하면, 반대로 나가는 방향성이 있고, 나중에 서로 조화되어, 새로운 합을 이루어 가는 원리가 있다. 인생을 살면서 반드시 합리적이고, 모순이 없는 사회에서 살지 않게되는 것이 보통 삶의 현실이다. 오히려, 현실은 상호모순된 구조안에서 살 때가 많이 있다. 착한 며느리가 못된 시어머니와 산다든지, 악한 며느리가 착한 시어머니를 괴롭히며 사는 경우이라든지 말이다. 착한 사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