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그리고 성

카마수트라에서 배우는 부부생활

문성식 2011. 3. 26. 05:43

카마수트라에서 배우는 부부생활 2 "

여성은 뇌의 시하상부라는 부분에서 주로 오르가즘을 느낀다고 합니다. 따라서 뇌에 자극이 전달되는 회로가 많으면 많을수록 상승효과가 높아져 그만큼 쾌감도 깊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공격하는 포인트를 지나치게 많이 열거하여 애무의 포인트에 일정한 주제가 형성되지 않으면 오히려 집중력이 분산되어 주의가 산만해지는 등 역효과를 부를 수도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입술을 이용해서 배꼽에서 성기까지 지압하듯이 애무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것은 이른바 '배꼽애무법'으로 부르는 것으로 고대의 카마수트라에서는 이러한 이색적인 애무법도 다루어지고 있다니 대단하죠.

배꼽은 아무리 생각해도 좀 유머스런 분위기가 당기는 곳입니다. 때문인지는 몰라도 보통은 잘 손이 가지 않는 부위인데 자칫하면 애써 쌓아올린 공든 탑을 무너뜨릴 우려가 있어 대부분의 부부들이 기피하는 곳입니다.

그러나 에로소설에서 보면 작은 술잔이라 운운하면서 매우 섹시하게 표현하는 것으로 보아 어쩐지 소홀하게 다루어서는 안될 듯 하지 않습니까. 물론 당연히 아주 자극적이고 대단한 성감 포인트 중의 하나입니다.

만일 누워있는 아내의 배꼽에 스카치라도 한잔 따른 다음 ?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분이 계시다면 성적으로 지극히 건강한 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아마 그의 아내는 행복한 삶을 즐길 수 있을 겁니다.

현대의학에서도 배꼽을 중시하고 있습니다. 배꼽은 방광과 직통으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배꼽을 자극하면 그 자극이 그대로 방광으로 통합니다. 방광은 또한 생식기와 가까워 그 자극이 재빨리 전달되는 것입니다.

배꼽은 여성을 성적으로 쉽사리 흥분시킬 수 있는 주요 거점입니다. 배꼽 내부는 피부가 얇아서 그만큼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물리적 자극에 무척 예민하기 때문에 애무 시에는 상당한 주의를 요하여야 합니다.

배꼽에서 치구에 이르는 하복부도 언뜻 그저 그런 지방층이 두텁게 밀집한 곳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자극방법의 여하에 따라 충분히 민감한 성감대가 될 수 있는 곳입니다. 배꼽과 치골의 중간보다 약간 아래쪽을 자극하면 난소 호르몬의 분비가 활발해지기 때문에 이를 부인병 치료에 응용하기도 합니다.

이곳을 자극하면 곧 바로 뇌하수체로 전달되어 뇌하수체, 부신피질, 난소 호르몬이 동시 분비되게 하는데, 이 자극이 성적인 흥분을 불러 일으키는 것은 물론 흥분을 급상승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하니 삽입 전단계의 테크닉으로 좋습니다.

이러한 물리적 자극은 성적인 반응 이외에 심리적인 흥분효과도 대단히 뛰어납니다. 배꼽 아래는 성기와 아주 가까운 곳으로써 그런 부분을 남성이 입으로 정성스레 애무한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아내는 정신적으로 크게 고무되어 흥분할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강렬한 흥분을 유발시키는 이른바 깨물기가 있습니다. 섹스 도중에 아내의 흥분이 최고조에 달하면 손톱으로 남성을 할퀴기도 하고 깨물기도 할 것입니다. 여기서 깨문다는 행위는 일종의 애정 표현을 말합니다.

섹스할 때 상대방을 깨무는 것이 어느 정도 보편화 되어 있는 인도에서는 이런 행위가 서로를 친숙하게 유지시키는 구실을 하며, 또한 섹스를 한지 오래된 남녀가 섹스에 변화를 주기 위한 돌출행동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그렇지만 섹스에 있어서 깨무는 것이 지나쳐서 오히려 아니한 것 만도 못한 경우도 생깁니다. 질근잘근한 느낌, 그로 인하여 짜릿짜릿한 느낌 이외에 만일 고통을 수반하는 깨물기나 그로 인하여 느끼게 될 혐오감은 가장 경계대상이 되어야 합니다.

이때문에 카마수트라에서는 "서로의 성관계가 익숙해질 때까지 손톱이나 이빨을 사용하는 애무는 금해야 한다." 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만일 구태여 이 방법을 이용하려면 상대방 여성과의 관계나 상황을 고려하여 가볍게 사용하는 선에서 그쳐야 합니다.

깨무는 방법이 너무 거칠면 통증을 주게 되고 너무 약하면 간지러운 자극이 될 것입니다만, 따라서 일정한 쾌감을 유지시켜 주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상대방의 기분에 따라 강도를 조절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 방법이란 처음에는 아주 약하게 치아를 댈 듯이 하다가 상대의 반응을 보아가며 조금씩 힘을 가하는 요령을 말하는데 공략 부위에 따라서 깨무는 강도를 달리해야 합니다. 포인트로는 귓볼, 입술, 혀, 유두, 힙 그리고 클리토리스 등을 거론할 수 있습니다.

귓볼은 입으로 애무할 때에는 가볍게 입술로 무는 정도로 압박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입니다. 귓구멍을 공략할 때에는 혀를 넣고서 서서히 돌려 일정한 자극을 가하는 형식르로 애무하면 여성의 감도는 훨씬 좋아질 것입니다.

입술과 혀에 대해서는 키스의 일부로 행하는 것이 좋은데, 예를들어 입술을 마주칠 때 상대의 아랫 입술에 자연스럽게 치아를 갖다대는 요령 등입니다. 또한 상대방이 자기 입술 사이로 들어와 혀를 구강 안으로 넣었을 때에도 마찬가지로 가볍게 치아를 갖다 대는 요령입니다. 이런 행위를 병행하여 키스에 의한 일체감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유두에 치아를 댈 때에는 상대방의 흥분 정도를 유심히 확인한 다음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이 흥분하면 그 변화는 유두에 확실하게 나타나므로 유두가 발기하고 난 다음에 시도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일 발기하기 전에 시도하면 통증유발로 불쾌한 느낌만 주게 됩니다.

클리토리스에 치아를 댈 때에도 역시 아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클리토리스는 남성의 페니스니 비슷한 구조로써 해면체라고 불리는 조직으로 되어 있습니다. 역시 흥분을 하면 혈액이 모여서 발기하게 되는 만큼 아주 작은 상처에 의해서 대량의 출혈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여성의 몸 가운데에서 가장 델리케이트한 부위이므로 애무를 할 때는 특별한 주의를 요합니다. 거칠게 다루는 것은 금물입니다. 그러므로 남자들의 페니스와 마찬가지로 깨물거나 심한 압박을 가하게 되면 부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될 만큼 감각에 둔감한 힙이 있습니다. 힙은 피하지방이 무척 두꺼운데다가 혈관도 그리 많이 분포되어 있지 않아서 아픔과 같은 감각에는 매우 둔감한 편입니다.

설령 강한 엑센트를 가하더라도 큰 저항을 보이지 않는 부위이기도 합니다. 남성들에게는 여성들의 둥그런 힙이 무척 섹시하게 보일지 몰라도 실제 여성의 힙은 그리 감각적이지 않다는 것이 아이러니하죠.

이처럼 여체는 각각의 부위에 따라서 상당한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혈관 밀도가 높거나 피부가 얇은 부분은 부드럽고 약하게 애무해야 하며, 혈관 밀도가 낮은 부위일수록 약간 강한 자극이 필요할 것입니다.

 

여성은 뇌의 시하상부라는 부분에서 주로 오르가즘을 느낀다고 합니다. 따라서 뇌에 자극이 전달되는 회로가 많으면 많을수록 상승효과가 높아져 그만큼 쾌감도 깊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공격하는 포인트를 지나치게 많이 열거하여 애무의 포인트에 일정한 주제가 형성되지 않으면 오히려 집중력이 분산되어 주의가 산만해지는 등 역효과를 부를 수도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입술을 이용해서 배꼽에서 성기까지 지압하듯이 애무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것은 이른바 '배꼽애무법'으로 부르는 것으로 고대의 카마수트라에서는 이러한 이색적인 애무법도 다루어지고 있다니 대단하죠.

배꼽은 아무리 생각해도 좀 유머스런 분위기가 당기는 곳입니다. 때문인지는 몰라도 보통은 잘 손이 가지 않는 부위인데 자칫하면 애써 쌓아올린 공든 탑을 무너뜨릴 우려가 있어 대부분의 부부들이 기피하는 곳입니다.

그러나 에로소설에서 보면 작은 술잔이라 운운하면서 매우 섹시하게 표현하는 것으로 보아 어쩐지 소홀하게 다루어서는 안될 듯 하지 않습니까. 물론 당연히 아주 자극적이고 대단한 성감 포인트 중의 하나입니다.

만일 누워있는 아내의 배꼽에 스카치라도 한잔 따른 다음 ?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분이 계시다면 성적으로 지극히 건강한 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아마 그의 아내는 행복한 삶을 즐길 수 있을 겁니다.

현대의학에서도 배꼽을 중시하고 있습니다. 배꼽은 방광과 직통으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배꼽을 자극하면 그 자극이 그대로 방광으로 통합니다. 방광은 또한 생식기와 가까워 그 자극이 재빨리 전달되는 것입니다.

배꼽은 여성을 성적으로 쉽사리 흥분시킬 수 있는 주요 거점입니다. 배꼽 내부는 피부가 얇아서 그만큼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물리적 자극에 무척 예민하기 때문에 애무 시에는 상당한 주의를 요하여야 합니다.

배꼽에서 치구에 이르는 하복부도 언뜻 그저 그런 지방층이 두텁게 밀집한 곳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자극방법의 여하에 따라 충분히 민감한 성감대가 될 수 있는 곳입니다. 배꼽과 치골의 중간보다 약간 아래쪽을 자극하면 난소 호르몬의 분비가 활발해지기 때문에 이를 부인병 치료에 응용하기도 합니다.

이곳을 자극하면 곧 바로 뇌하수체로 전달되어 뇌하수체, 부신피질, 난소 호르몬이 동시 분비되게 하는데, 이 자극이 성적인 흥분을 불러 일으키는 것은 물론 흥분을 급상승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하니 삽입 전단계의 테크닉으로 좋습니다.

이러한 물리적 자극은 성적인 반응 이외에 심리적인 흥분효과도 대단히 뛰어납니다. 배꼽 아래는 성기와 아주 가까운 곳으로써 그런 부분을 남성이 입으로 정성스레 애무한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아내는 정신적으로 크게 고무되어 흥분할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강렬한 흥분을 유발시키는 이른바 깨물기가 있습니다. 섹스 도중에 아내의 흥분이 최고조에 달하면 손톱으로 남성을 할퀴기도 하고 깨물기도 할 것입니다. 여기서 깨문다는 행위는 일종의 애정 표현을 말합니다.

섹스할 때 상대방을 깨무는 것이 어느 정도 보편화 되어 있는 인도에서는 이런 행위가 서로를 친숙하게 유지시키는 구실을 하며, 또한 섹스를 한지 오래된 남녀가 섹스에 변화를 주기 위한 돌출행동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그렇지만 섹스에 있어서 깨무는 것이 지나쳐서 오히려 아니한 것 만도 못한 경우도 생깁니다. 질근잘근한 느낌, 그로 인하여 짜릿짜릿한 느낌 이외에 만일 고통을 수반하는 깨물기나 그로 인하여 느끼게 될 혐오감은 가장 경계대상이 되어야 합니다.

이때문에 카마수트라에서는 "서로의 성관계가 익숙해질 때까지 손톱이나 이빨을 사용하는 애무는 금해야 한다." 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만일 구태여 이 방법을 이용하려면 상대방 여성과의 관계나 상황을 고려하여 가볍게 사용하는 선에서 그쳐야 합니다.

깨무는 방법이 너무 거칠면 통증을 주게 되고 너무 약하면 간지러운 자극이 될 것입니다만, 따라서 일정한 쾌감을 유지시켜 주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상대방의 기분에 따라 강도를 조절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 방법이란 처음에는 아주 약하게 치아를 댈 듯이 하다가 상대의 반응을 보아가며 조금씩 힘을 가하는 요령을 말하는데 공략 부위에 따라서 깨무는 강도를 달리해야 합니다. 포인트로는 귓볼, 입술, 혀, 유두, 힙 그리고 클리토리스 등을 거론할 수 있습니다.

귓볼은 입으로 애무할 때에는 가볍게 입술로 무는 정도로 압박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입니다. 귓구멍을 공략할 때에는 혀를 넣고서 서서히 돌려 일정한 자극을 가하는 형식르로 애무하면 여성의 감도는 훨씬 좋아질 것입니다.

입술과 혀에 대해서는 키스의 일부로 행하는 것이 좋은데, 예를들어 입술을 마주칠 때 상대의 아랫 입술에 자연스럽게 치아를 갖다대는 요령 등입니다. 또한 상대방이 자기 입술 사이로 들어와 혀를 구강 안으로 넣었을 때에도 마찬가지로 가볍게 치아를 갖다 대는 요령입니다. 이런 행위를 병행하여 키스에 의한 일체감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유두에 치아를 댈 때에는 상대방의 흥분 정도를 유심히 확인한 다음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이 흥분하면 그 변화는 유두에 확실하게 나타나므로 유두가 발기하고 난 다음에 시도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일 발기하기 전에 시도하면 통증유발로 불쾌한 느낌만 주게 됩니다.

클리토리스에 치아를 댈 때에도 역시 아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클리토리스는 남성의 페니스니 비슷한 구조로써 해면체라고 불리는 조직으로 되어 있습니다. 역시 흥분을 하면 혈액이 모여서 발기하게 되는 만큼 아주 작은 상처에 의해서 대량의 출혈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여성의 몸 가운데에서 가장 델리케이트한 부위이므로 애무를 할 때는 특별한 주의를 요합니다. 거칠게 다루는 것은 금물입니다. 그러므로 남자들의 페니스와 마찬가지로 깨물거나 심한 압박을 가하게 되면 부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될 만큼 감각에 둔감한 힙이 있습니다. 힙은 피하지방이 무척 두꺼운데다가 혈관도 그리 많이 분포되어 있지 않아서 아픔과 같은 감각에는 매우 둔감한 편입니다.

설령 강한 엑센트를 가하더라도 큰 저항을 보이지 않는 부위이기도 합니다. 남성들에게는 여성들의 둥그런 힙이 무척 섹시하게 보일지 몰라도 실제 여성의 힙은 그리 감각적이지 않다는 것이 아이러니하죠.

이처럼 여체는 각각의 부위에 따라서 상당한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혈관 밀도가 높거나 피부가 얇은 부분은 부드럽고 약하게 애무해야 하며, 혈관 밀도가 낮은 부위일수록 약간 강한 자극이 필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