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연애,그리움

사랑에 관한 7단계

문성식 2011. 2. 28. 10:10

 

 

첫 번째 단계…I meet you.
누군가를 만나 운명임을 느끼게 되는 순간...
가장 중요한 사랑의 시작을 뜻하죠..


두 번째 단계…I think you.
언제가 될지는 몰라도 그 사람을 생각하게 되는 날이 있을겁니다.
어느 순간부터 내 머릿속을 꽉 채워버린 사랑스런 존재..
온종일 그사람 생각만 하게 될지도 몰라요..
상대를 생각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질 수록 이것이 사랑일까 의심하게 됩니다.

세 번째 단계…
I like you.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됩니다.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그 사람도 나를 좋아한다면.. 이런 바램을 갖게 되겠죠..


네 번째 단계…I love you.
좋아하는 감정이 깊어지면 깊어질 수록 그 감정은 사랑으로 발전해 나갑니다.
사랑이라는 감정은 온마음을 지배해 달콤한 상상에 빠져들게 하죠..
어느순간 사랑에 빠졌음을 느끼게 됩니다.


다섯 번째 단계…
I want you.
그 사람을 원하게 됩니다.
내가 필요할 때 항상 옆에 있어주길 바라는...
그리고 그사람이 필요로 하는 순간에도 언제나 옆에 있어주고픈
항상 곁에 있어도 그리운 존재가 되는 겁니다.


여섯 번째 단계…
I need you.
그 사람을 필요로 하게 됩니다.
내가 아프거나 힘이들 때 누군가가 옆에서 위로가 되주길 바라고
그 사람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었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죠.


마지막 7번째…
I am you.
참 쉽다고 생각할 지 모르지만 너무도 어려운 일이죠.
내가 상대가 된다.
모든 기쁨, 슬픔, 아픔 고통 까지도 하나가 되어 함께 하는 겁니다..
바로 그사람의 마음의 되어...

 

 

연인에게는 절대 말 못할 비밀
 

아무리 살을 맞닿은 연인 사이라도 서로 말 못할 비밀은 있다.
하지만 사실은 내가 말 안 해도, 상대방이 알아서 눈치채주길 바라는 비밀!
그래야 마음의 짐을 살짝 덜 수 있으니까
자기야, 사실을 말하진 못하지만 그래도 내 마음을 알아주길 바래.
 
 
 
女의 비밀                                                     
 
1 오빠, 나 사실 59kg 넘어
=남자들은 여자 몸무게를 가늠 못해서 웬만하면 50kg 안팎이라 여긴다. 그러니 여자들은 차마 실제 몸무게를 못 밝히기 마련이지. 그러나, 통통하다 싶은 여자도 남자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중량'이 나간다는 사실!
 
2 나 가끔 복대도 하고 다녀
=아무리 마른 여자라도 타이트한 옷이나 원피스를 입을 때는 몸을 보정하는 속옷을 입는 경우가 많다. 그것도 모르고 남자들은 말하곤 한다. 이야, 우리 자기 똥배가 하나도 없네~.” 하지만 속에선 살 접히고 힘들고 난리났다.
 
3 화장 지우면 완전 외계인이야
=여자들의 화장발은 예나 지금이나 거의 마법 수준이다. 하지만 그것이 본판인줄 알고 속는 남자들은 예나 지금이나 한결 같이 많으니 이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4 나 남자 사귀는 거 이번이 열 번째야
=누군가 말했던가. 남자에게 과거를 말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라고. 하지만 네가 처음이야 라고 속이는 여자들도 마음이 편치만은 않다구! 말하면서도 안 속기를 바랄 뿐이다.
 
5 나 사실 고쳤어
=여자는 예뻐지고 싶었지만, 혹 남자가 성형미인이라며 2세 걱정부터 할까봐 걱정이다. 그냥 끝까지 속일까? 당연히 양심상 걸린다. 그냥 알아서 눈치채고 이해해주기를.
 
男의 비밀                                                        
 
1 자기야, 나 사실 카드빚 있어
=세상에 어느 여자가 나 같이 돈 없는 남자를 좋아하나. 하지만 한 순간 실수였을 뿐!
만일 여자가 지혜롭게 데이트 자금 줄이자 하고, 옆에서 힘내라고 응원해주면 금새 갚을 수 있을 텐데... 말하기 뭣하지만 내 마음, 그냥 알아주면 안 되나.
 
2 우리 집 대머리 유전 있어
=차마 여자가 떠나갈까봐 말할 수 없는 집안 내력. 그래도 요즘 흑채도 나왔고, 모발이식술도 있는데 그냥 사랑하니까 대머리든 뭐든 괜찮아 라고 말해주기를 바랄 뿐.
 
3 나 가끔 마사지 받으러 가
=남자가 비즈니스를 하다 보면 가기 싫어도 가야 될 때가 있다. 정말 딴짓은 안 하는데, 제발 여자가 믿어주기만을 원한다.
 
4 우리 집 사실 못 살아, 월세야
=경제력 없는 남자로 보이기 싫어 아무 말 안 했지만, 혹 나중에 말했을 때 여자가 실망할까봐 걱정이 되긴 한다. 하지만 숨긴 남자도 마음은 전전긍긍이다.
그것도 모르고 여자는 말한다. 자기야, 우리 결혼하면 시댁에서 집 해주시는 거야? 참 난감하다.
 
5 나 사실 작아
=남자의 최대 콤플렉스. 하지만 여자가 직접 작다고 말하는 것은 죽기보다 싫다. 그냥 딱 좋아라고만 말해주면 안될까. 어차피 변하지 않는 사실인데, 굳이 남자가 말하지 않아도 여자가 그냥 눈 딱 감고 감싸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