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청 훈련
귀가 열렸다고 다 들리는게 아니라 경청훈련을 통해서 제대로 들어야 한다.
제대로 듣는 훈련이 되지 아니하면 바르게 생각하거나 진리를 말할 수 없게 된다.
경청의 문단속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오히려 생각이 더럽혀진다.
경청훈련은 생각을 여닫는 훈련이다.
1. 마음을 비우고 듣기
내 속에 욕심이 있으면 잘 듣지 못한다.
내 속에 다른 의도가 있어도 경청이 되지 않는다.
다음 농담을 생각한다든지, 되받아칠 궁리를 하면 헛된 대화가 된다.
상대방을 존중하고 그 의도를 분명하게 알아들으며,
대화를 통해서 내게 중요한 변화를 기대하면서 들어야 한다.
2. 방어경청
일단 악의성이 있는 사람과는 대화의 자리에 앉지 않아야 한다.
인사말과 예절을 지키는 수준에서 그침으로 독이 되는 말을 피할 수 있다.
어쩔 수 없이 사탄의 것이라고 여겨지는 말을 들었다면
즉시 그에 해당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대체한다.
대화 중에 유혹, 위협, 두려움, 부정적생각이라는 느낌을 받았다면
검증을 거치게 한다.
또 독성이 있는 다른 꼴을 조심하라.
3. 공격경청
필요하면 말하는 사람 속에 있는 악한 영을 다루어야 한다.
거짓의 영은 대화 자체를 방해하고 판을 깨려 하기 때문에
거짓의 영을 먼저 공격해야 한다.
이런 대화는 끌려가면 위험하다.
이때는 정확한 질문을 통해서 애매한 정보를 쏟아내지 않도록 한다.
좋은 태도를 취해서 긍정적인 말을 얻어내는 것도 공격적인 경청이 된다.
4. 적극적 경청
말하는 사람을 향하여 앉기,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기,
대화 중간에 추임새를 넣어주기,
잘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질문을 통해서 다시 듣기,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내 말로 바꾸어 반복해서 말해주기,
분명하고 확실하게 이해가 되었다는 느낌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심어주기,
대화에 성령님을 초청하기,
대화를 통해서 새로운 생각들을 창조해 내기 등등이 적극적 경청이다.
적극적 경청은 매우 유익하며 놀라운 결과를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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