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의사소통을 위한 10가지 지침
1. 상대방의 흠을 잡는 단어를 쓰지 않는다.
2. 일반화된 이름 붙이기를 하지말라.
상대방의 정체성에 대하여 일반화된 공박을 하는 것이다.
즉, 상대방의 행동자체가 아니라 인간성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3. 비난하고 판단하는 식의 '너'메시지를 쓰지말라.
메시지는 상대에게 직접적으로 이유를 돌리지 않으며,
비난하지 않는 진술 방법이다.
4. 과거의 일을 들추지 말라
명확한 의사소통은 당면한 문제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과거를 돌아보는 것은 때로 유용하고 문제를 긴 안목으로 보게 해준다.
그러나 옛이야기를 들추는 것은 상대방의 잘못에 대해
근거를 찾기 위한 경우가 흔하다.
화가 났을때 옛 일을 들먹이지 않도록 한다.
5. 부정적인 비교를 하지 말라.
명확한 의사소통은 상대방이 자기자신에 대해
나쁜 감정을 갖게 만들려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상처를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부정적인 비교는 처벌하고 공격하는 것이다.
6. 위협을 하지말라
위협에 포함된 기본적인 메시지는
"당신이 잘못했으니까 내가 당신을 처벌할 것이다."라는 것이다
"당신은 나쁘다"라고 하는 메시지는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고통스러운 것이다.
상처를 주려는 의도는 관계를 손상시킨다.
7. 감정으로 공격하기보다는 그것을 말로 표현하라.
자신의 감정에 대해 말할때 아주 명료한 단어를 사용한다.
감정으로 공격한다는 것은 그것을 무기처럼 사용한다는 말이다.
목소리가 커지고 비꼬기도하고 차갑게 적대적으로 되기도 한다.
명료하게 의사소통을 하려면 목소리와 억양을 최대한 정상적으로 유지해야 한다.
그래야만 상대방이 과장없이 당신의 감정을 들을 수 있다.
8. 개방적이고 수용적인 신체 언어를 사용하라.
신체는 당신이 의사소통에 얼마나 열려있고 그것을 얼마나 바라는지를 보여준다.
입술을 악물고, 주먹을 꼭 쥐고 있다면
몸은 당신이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는 것을 너무나 큰 소리로 말하고 있는 것이다.
몸이 의사소통에 열려 있게 하려면, 눈맞춤을 유지하고,
듣는 동안 고개를 끄덕이고, 팔장 낀 팔을 풀고,
약간 앞으로 향해 앉으며 얼굴 표정을 이완시킨다.
9. 전체 메시지를 일치적으로 사용하라.
의사표현을 할때 관찰, 사고, 감정, 기대의 네 요소가 모두 포함될때
분명하고 친밀감을 형성시킬 수 있는 대화가 될 수 있다.
네가지 요소중 하나 이상을 뺀 부분적인 메시지는 심각한 오해를 초래할 수 있다.
전체 메시지는 관찰, 사고, 감정, 기대의 네가지 요소를 모두 포함한다.
10. 분명하게 말하라.
은연중에 암시하거나 질문을 가장하여 비난하지 말고
분명하게 본것과 생각한 것과 느끼는 것과 원하는 것을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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