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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조의 고수되기 10계

문성식 2022. 6. 6. 09:14


★ 외조의 고수되기 10계 ★

 
1. 아내의 자기 개발을 도와주자.
아내의 젊은 시절 못 다 이룬 꿈, 하고 싶어 하는 일을 단 한가지만이라도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지원해 주자. 아내는 그런 남편을 최고의 남자로 여긴다.
 
2. 아내를 위한 이벤트를 자주 열자.
힘(動)은 마음(感)으로부터 온다. 그게 감동(感動)이다. 첫 데이트 장소, 프로포즈 했던 장소, 많은 추억이 있었던 장소 등 단 한 번의 감동으로도 아내는 1년의 에너지원을 공급받는다.
 
3. 아내의 우울증 관리사가 되자.
여성은 평생 우울증(출산, 갱년기, 가사, 육아 등)과 싸워야만 한다. 아내가 우울해 할 때, 함께 외식을 하거나, 아내의 생리주기 파악으로 아내의 기분을 맞춰 주는 센스를 발휘해 보자.
 
4. 아내의 수다 방송 애청자가 되어 보자.
잡다하고 쓸모없는 이야기라도 정성껏 들어주자. 들어주는 것이 돕는 것이다. 쓰레기 속에서 보석을 줍게 될 지 그 누가 알겠는가. 황무지에도 장미는 핀다.
 
5. 주부습진을 슬프게 하자.
365일 손에 물이 말을 날 없는 아내를 위해 하루만이라도 가사도우미가 되어 보자. 때로 ‘젖은 손이 애처로워’ 노래 한 소절이 마음의 습진까지 낮게 한다.
 
6. 아내의 대변인이 되자.
비겁한 일 중에 비겁한 일은 아내 핑계를 대는 일이다. 곤란한 일, 하기 싫은 말들 이제는 아내에게 미루지 말고 내가 직접 아내의 대변인이 되어보자.
 
7. 아내가 드라마를 볼 때 박수 쳐 주자.
막장 드라마일지라도 좋아하는 아내를 나무라지 말자. 여성은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는 꿈을 꾸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푼다.
 
8. 처가에 가계도를 만들어 주자.
처가 가족의 뿌리와 풍습을 알아주자. 처가 식구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아내는 감동 한다.
 
9. 아내를 위한 주방 서재를 꾸며 주자.
주방에서 음식 냄새만 나게 하지 말고, 책이 있고 음악이 있는 북카페와 같은 공간으로 주방을 꾸며줘 보자.
 
10. 아내에게 출퇴근 시간을 주자.
직장에도 업무시간이 있듯 가정 안에서도 아내의 업무종료시간을 정해 주자. 아내에게도 개인 시간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