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나는 대화법

정직이 최선은 아니다

문성식 2022. 5. 20. 18:19




    정직이 최선은 아니다 우리는 정직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믿고 있으며 진리이며 사실이다. 하지만 거짓말을 전혀 안하고는 살 수 없는 것이다. 때로는 상대의 기분을 고려하여 상대에게 힘을 주기 위하여 때로는 사업의 수완으로 거짓말이 필요할 때가 있다. 능력이 없어서 하는 일마다 실패하는 사람이 있다고 할 때 그사람에게 "솔직하게 당신은 능력이 없어! 무슨일이든 하는 일마다 실패했잖아. 앞으로도 다른일은 될 수 있으면 안하는 것이 좋겠어." 라고 말하는 것이 정직인가? 그 말을 들으면 그사람은 심한 좌절감을 느끼며 자신의 무능함을 인정하고 그 전보다 더 무능력하게 될것이며 말하는 사람에게도 좋은 감정을 가지지 못하게 될 것이다. 그 사람에게 힘을 주려고 생각한다면 다르게 말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운이 없어서 그렇게 된거라구! 너무그렇게 상심하지마. 다른 사람이라도 어쩔수 없었을거야." 비록 그말이 거짓말이라도 탓할 사람은 없다. 선의의 거짓말은 할 수도 있는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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