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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만나기, 연애 잘하는 여자 되는 방법은?

문성식 2022. 5. 7. 19:11


◆ 좋은 사람 만나기, 연애 잘하는 여자 되는 방법은? ◆

 

소개팅 후 애프터를 신청할 때, 처음으로 문자를 보내거나 통화를 할 때 마음에 드는 남성 혹은 여성에게 어떻게 연락을 해야 호감을 얻을 수 있을까요? 오늘은 이러한 고민을 안고 있는 분들이라면 주목할만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따뜻한 연말을 원하신다면 지금의 썸 상태에서 승부를 걸어야 할 때! 그와 그녀의 고백을 부를 수 있는 몇 가지 팁을 알려드릴게요.

 

1. 타이밍 잡기.

많은 사람들이 메신저로 소통을 하면서 놓치는 부분이 있다면 상대가 언제 연락하기 편할까를 고려하지 못하는 부분일 것입니다. 상대는 직장인일 수도 있고, 사업가 일 수도 있죠. 그들의 직업과 처해진 환경에 따라 그들 나름의 생활패턴과 방식을 유지하고 있을 텐데요. 바로 그것을 캐치하면 언제 메시지를 보내야 편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을지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반적인 회사원의 경우 보통 월~금 아침 9시 정도에 출근해서 6시에 퇴근을 하죠. 퇴근해서 씻고 이것저것 마무리하고 쉬면 보통 8~10시 정도가 될 거예요. 이때 연락을 시도하면 별다르게 신경 쓸 일이 없기 때문에 내가 보낸 연락에 상대적으로 집중해서 답장할 수 있게 돼요. 호의적인 답변을 얻을 가능성도 높죠. 그 외에는 점심시간도 좋습니다. 다만 출근 시간에는 가급적 메시지를 보내지 않는 것이 좋아요. 분주하고 정신이 없어서 불쾌지수가 올라가기 때문이죠.

 

2. 연락의 주도권 쥐기.

마음에 드는 상대가 있으면 마음이 급해지기 쉽습니다. 지속적으로 연락을 이어가는 사이가 되고 싶어서 무리하게 메시지를 주고받는 사람들이 많죠. 하지만 그럴수록 점점 여유는 없어지고 대화 소재도 떨어집니다. 그런 방식으로 나의 매력을 어필하기란 쉽지 않겠죠? 게다가 그러고 보면 나도 모르게 서운한 마음이 올라올 수 있어요.

이때 대화가 끊기지는 않을까 전전 긍긍하며 굳이 더 할 말도 없는데 억지로 대화를 이어가려고 애쓰기보다는 연락을 해서 상호 간에 적당한 소통이 되었다 싶을 때 내가 먼저 연락을 거두면 대화가 훨씬 자연스러워집니다. 또한, 연락의 주도권이 상대에게서 내게로 넘어오니까 그만큼 당당하고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죠. 상대의 입장에서도 자신의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해줄뿐더러 연락에 목매지도 않는 나를 센스 있고 멋진 사람으로 볼 확률이 높아집니다. 만약 썸녀가 바쁘거나 휴대폰을 전화 용도로만 쓴다면, 썸남이 그런 점을 미리 알아채고 직접 통화하는 것도 좋습니다. 전화 목소리를 들어보면 호감 정도는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으니, 통화를 통해 호감도를 높일 수도 있을 거예요.

 

3. 상대의 취향과 관심사 찾기.

상대와의 대화를 통해 같은 관심사를 가지고 있다거나 비슷한 취향 등에서 공통점을 찾게 되면 두 사람은 우리가 통한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사실 메신저로 상대와 대화를 주고받다 보면 대화의 밑천이 금방 드러나곤 해요. 여기서 보통 대화를 어떻게 이끌어나가야 할지 많이들 고민하는데요. 대화란 유동적이기 마련이고 참여하는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지기 때문에 사실 특별한 답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상대의 취미와 관심사, 그 사람이 좋아하는 것들을 위주로 해서 열린 질문을 계속 던져 보는 것이죠. 열린 질문이란 그 사람의 마음속 깊은 생각까지 끌어오는 질문을 말합니다. 이때 단답이 나올 것 같은 질문은 피하는 게 좋아요. 반면 얘기도 잘 안 통하고 취향, 성격도 너무 다른 것 같아면 대부분 이 단계를 넘기지 못하고 썸에서 그치고 말 거예요.

 

4. 애프터 암시하기.

썸남 썸녀와 어느 정도 대화량이 쌓여 성향이나 취향 같은 것들이 대략적으로 파악이 되고, 서로의 일상 얘기도 자연스럽게 오고 간다면 애프터를 신청하기 전에 은근히 애프터를 암시하는 말들을 해 주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서 서로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인지 이야기하는 상황을 가정해 볼게요. 상대가 회를 좋아한다고 했을 때, 회에 관련된 이야기를 어느 정도 주고받다가 "다음에 우리 회나 한 번 먹으러 가요!" 정도의 말을 던져 주는 것이 정석일 것입니다. 상대의 무의식에 우리가 언젠가는 회를 같이 먹을 사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거예요. 이런 인식이 두세 번 정도 쌓이고 나면 애프터를 신청하는 게 훨씬 수월해질 거예요.

 

5. 나와 맞는지 판단하기.

위의 과정을 제대로 따라왔다면 이 정도 시점에서는 상대가 나와 맞는 사람인지 구분이 될 거예요. 예를 들어 나는 평소 연락을 자주 주고받는 것을 선호하는데 좀처럼 상대의 답장을 받기 힘들다면 이 사람이 실제 연애를 할 때도 연락이 잘되지 않을 거라고 예측할 수 있겠죠?

또한, 카톡에서 서로 대화를 이어가기 어려움을 느낀다면 여자는 남자에게 관심이 없다는 뜻이기에 더 이상 시간 낭비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각자에게 중요한 가치관에 관한 대화도 깊이 있게 나눠보면서 서로의 인생관과 연애관, 직업관 등을 엿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상대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많을수록 그 사람과 내가 맞는 사람인지 알 수 있을 테니까요.

 

6. 애프터 신청하기.

더 이상 적극적으로 행동하지 않는 남자, 그리고 조금 뒤로 물러나 있는 듯 행동하는 여자. 이 둘이 서로에게 호감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두 번째 만남으로 이어지지 않는 이유는 서로 눈치만 보다가 만남이 종료돼 버리기 때문입니다.

앞서 여러 가지 과정을 거친 끝에 상대가 나와 맞는 사람이라는 확신이 들면, 그때부터는 편하게 상대의 스케줄을 파악한 뒤 애프터 신청을 하는 게 좋아요. 물론 상대가 편한 시간에 약속을 잡아야 애프터 성공 확률이 더 높아지겠죠?

 

첫 애프터는 직장인 기준으로 평일 저녁에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보통 소요 시간을 1-2시간 정도로 잡고, 데이트 코스로는 밥 먹고 커피 한잔하는 정도로 가볍게 세워보세요. 식사 후에 카 페로 이동하는 동선도 상대와 나 사이가 아직 어색할 수 있으니까 최대한 가까우면서 분위기가 좋고 대화하기 적당한 곳으로 장소를 선정해서 가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