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나는 대화법

책보고 직접 경험한 효과 좋은 대화의 기술 5가지

문성식 2022. 5. 1. 08:15




    책보고 직접 경험한 효과 좋은 대화의 기술 5가지 모든 대화는 대부분 잡담에서 시작합니다. 능숙한 잡담 기술을 익힌다면 친구와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관계 등 모든 인간관계를 더욱 좋게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사소해 보이는 잡담 기술은 내 인생에서 큰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말하는 것에 대한 공포증을 없애고 자신의 세계를 넓히며 풍부한 인간관계를 쌓기 위해서는 잡담을 풍성하게 만드는 플러스알파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많이 응용하고 자주 사용하고 있는 효과 좋은 대화의 기술 5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인사에 한마디를 덧붙여라! 누구나 실천할 수 있고, 쉽고 빠르게 첫인상을 바꿀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인사의 한마디를 덧붙이는 습관입니다. "안녕하세요 +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내일도 잘 부탁드립니다." 처음에는 상투적인 문구라도 괜찮습니다. 인사만으로 대화를 끝내지 않고 한마디를 덧붙인다는 것 자체가 중요합니다. 딱 한 마디만 더 했을 뿐인데도 이 사람은 괜찮은 사람이구나라는 인상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인사의 한마디를 더 할 때 단숨에 말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먼저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한 후 상대방도 인사를 하면 그때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네요" 라고 2번의 호흡에 나누어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상대방과 상호작용을 한다는 인상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상투적인 문구에 한마디가 익숙해졌다면 자신만의 색깔을 더한 한마디를 덧붙여 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인사를 한 후 잠시 시간을 두고 한마디를 더하면 호감을 심어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상대가 기분 좋게 이야기하도록 유도하라. 잡담할 때는 상대방의 기분 좋게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점점 더 이야기하고 싶어지는 화재는 상대방의 자랑거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이럴 때 이용할 수 있는 마법의 문장이 있습니다. "정말 대단하네요. 어떻게 그 일을 해내 셨어요. 정말 수고 많으셨겠어요" 자연스레 이런 말을 건네면 상대방은 진짜 힘들었어요 라며 고생했던 이야기를 털어놓습니다. 힘든 일을 해냈을 때 사람은 어떻게든 그 경험을 말하고 싶어 합니다. 누군가 그 경험을 듣고 놀라워하거나 웃는 모습을 볼 때, 공감해 줄 때, 자신의 고생이 보람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야기를 듣고 상대방의 고생이 느껴졌다면 "그렇게까지 열심히 할 수 있었던 비결이 뭐에요?" 라고 물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렇게 고생했던 일을 공유한다면 두 사람 간의 깊은 유대까지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세 번째. 리액션과 맞장구를 아끼지 마라! 가볍게 잡담을 나눌 때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은 들어주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더 말하고 쉽게 만드는 사람 계속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공감과 감탄을 나타내는 맞장구는 상대방 이야기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상대방은 더욱 기분 좋게 말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똑같은 맞장구가 계속되면 기계적인 반응으로 느껴져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그러고 보니"를 적절히 활용하라! 상대방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고 자신의 화제를 제공해 잡담을 리드해야 할 때는 "그러고 보니"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표현을 시작으로 최근에 주변에서 생긴 재미있었던 일, 곤란했던 일을 이야기하면 됩니다. 단 "그러고 보니"를 사용할 때 주의할 점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그러고 보니"라는 말을 하고 머뭇거리면 안 됩니다. 이 표현을 하고 머뭇거리면 분위기가 오히려 어색해지기 때문입니다. 2. 가능하면 이전에 하던 이야기와 최대한 관련지어 말하는 것입니다. 음악 이야기하다가 그러고 보니 회사 분위기는 어때?라고 대화를 하면 이어나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웬만해선 "그러고 보니" 다음엔 비슷한 에피소드를 연결한다는 느낌으로 잡담을 이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 번째. 센스 있게 칭찬하라!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의 기분 좋게 잘 칭찬하는 것은 의외로 어렵습니다. 어떻게 칭찬해야 할지 모르겠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단어가 있습니다. 그 단어는 "역시"입니다. 역시라는 말은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을 예상했는데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또 잘 해냈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이 단어는 저도 제 지인에게도 많이 추천하는 단어입니다. 특히 남성에게 사용하면 큰 효과가 있습니다. 여성분들에게 남편이나 아버지에게 사용하면 용돈이 저절로 나올 거라고 말하곤 합니다. 가까운 관계이면 엄지 척과 함께 사용하면 가장 효과가 좋은 단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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