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분 좋은 대화법 ♣
■ 좋은 대화 상대가 되는 법
- 대화의 룰을 지켜라
좋은 대화에는 일정한 규칙이 있다.
상대방의 말을 가로막지 않는다. 혼자서 대화를 독점하지 않는다.
의견을 제시할 땐 반론 기회를 준다.
임의로 화제를 바꾸지 않는다 등 익히 알고 있는 것들이지만 지키기는 쉽지 않다.
말을 주고받는 순서, 그리고 자기가 쏟아내는 말의 분량을 늘 염두에 두고 있으면 실수를 줄일 수 있다.
- 완전한 문장을 말하라
그냥 "됐어요"보다 "저 혼자 옮길 수 있습니다",
"갈게요"보다 "다녀오겠습니다"가 훨씬 단정하고 분명하다.
축약된 말은 자칫 무례하거나 건방지다는 느낌을 주게 되고 의사소통의 정확성에도 혼선을 가져온다.
바른말로 이루어진 완전한 문장이 말하는 이의 품격을 높여 준다.
- 효과적인 보디랭귀지
사람은 언어만으로 의사소통을 하는 것은 아니다.
자세, 손의 움직임, 시선 접촉, 공간 사용 등 다양한 코드를 통해 속뜻을 표현한다.
사람들은 특별한 학습 없이도 다른 이의 보디랭귀지(몸짓 언어)를 이해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능숙하게 사용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여서 은연중 신중치 못하거나 부적절한 반응으로 낭패를 볼 수도 있다.
먼저 당신의 모든 동작과 움직임은 어떤 성격 내지는 의도를 내포하고 있음을 인식한다.
하품, 팔짱, 출입구 쪽에 자리잡기, 딴 곳을 향하는 시선 등은 부정적인 심리를 대변한다.
그러므로 상대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송두리째 드러낼 생각이 아니라면 무의식적인 행동 하나하나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사업상의 만남이나 갈등을 조절해야 할 시점일 땐 더욱 그렇다.
또 같은 동작이라도 문화권에 따라 전혀 다른 뜻으로 해석될 수 도 있는 만큼 여행 중에는 방문국의 대표적 보디랭귀지에 대한 사전 지식을 갖고 가는 것이 현명하다.
- 미소
* 처음 만났을 때 :
미소는 말이 아닌 몸으로 상대에 대한 호감을 표시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다.
그런 만큼 남에게 소개될 때, 처음 대면했을 때는 반드시 미소를 짓는다.
미소는 당신이 상대방과의 만남을 꺼리지 않으며 오히려 기꺼이 받아들이고 있음을 나타낸다.
* 불편하거나 분위기가 어색하다고 느껴질 때 :
미소는 불안감을 감추는 데 도움이 된다.
또 보는 이로 하여금 긍정적인 반응을 하게 하므로 당신의 기분도 나아질 수 있다.
비즈니스를 할 때는 자신을 잘 조절하는 사람으로 보여야 한다.
바른 자세에 미소를 곁들이면 더욱 효과적이다.
* 칭찬을 받을 때 :
칭찬을 받으면 당황한 표정을 짓거나 심지어 얼굴을 찡그리기까지 하는 경우가 있다.
쑥스럽고 때로는 자신은 칭찬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름대로 겸손의 표현인 셈이지만 칭찬한 이에게는 의외의 반응으로 비쳐 불쾌할 수도 있다.
칭찬을 받았을 땐 미소를 띠고 감사하다는 표현을 잊지 않는다.
* 손뼉을 칠 때 :
연사에게, 또는 높은 성과를 거둔 사람을 행해 손뼉을 칠 때가 있다.
설사 그 업적이 부럽거나 '내가 저 자리에 섰어야 하는데' 하는 아쉬움이 있더라도 힘 있게 손뼉 치며 따뜻한 미소를 짓는 것이 보기 좋다.
사심 없는 미소는 당신을 너그럽고 성격 좋은 사람으로 보이게 할 것이다.
- 불쾌하지 않게 거절하는 법
평소에 좋은 관계를 유지해온 사람의 부탁을 거절하기는 쉽지 않다.
상대방의 불쾌감을 최대한 줄이려면 '할 수 없다'
'안 되겠다'는 식의 한정적이고 단정적인 표현을 산가야 한다.
우선 '규정'이나 '규칙' 등 공식적인 말은 피하면서 들어줄 수 없는 이유를 친절히 설명한다.
이어 "곤란합니다" "어렵겠습니다" 등의 말로 거절의 뜻을 표한다.
상대방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그 마음을 헤아리는 듯 신중한 표현은 거절의 부담을 한결 가볍게 한다.
- 끄덕임
* 대화할 때 :
대화 중 고개를 위아래로 살짝 끄덕이는 행위는 상대방의 말을 주의 깊게 듣고 있으며 이해하고 공감한다는 표시다.
반대로 고개를 좌우로 흔드는 행위는 강한 부정의 뜻을 담고 있으므로 사용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누군가의 설명이나 강연을 듣고 있을 때 그 내용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해서 고개를 가로저으면 연사를 불쾌하게 만들 뿐 아니라 다른 청중들로부터 몰상식한 사람이란 비난을 듣게 된다.
* 누군가 세차게 고개를 가로저을 때 :
대화중일 때, 또는 당신이 연설이나 설명을 하고 있을 때 누군가 얼굴을 찡그리며 세차게 고개를 젓는 다면 그것을 어떤 '경고' 또는 '위험신호'로 받아들여야 한다.
당신이 틀린 말을 하고 있거나, 누군가 당신 말을 들어선 안 되는 사람이 가까이 있다는 뜻이다.
* 고개를 너무 자주 끄덕이면 :
손윗사람의 말에 지나치게 자주 고개를 끄덕이면 '예스맨' 이란 오명을 얻을 수 있다.
너무 오래 웃는 것, 너무 자주 고개를 끄덕이는 것, 모두 주의해야 한다.
- 좌석 선택
* 자리 고수하기의 위험성 :
강의나 모임, 회사 식당에서 늘 같은 자리에 앉는 이들이 있다.
어느 날 그가 앉는 자리를 바꾸면 사람들은 이유를 궁금해하게 된다.
따라서 쓸데없는 오해나 내면 노출을 피하려면 즐겨 앓는 자리를 만들지 않는 편이 낫다.
* 중요한 인물로 인정받고 싶을 때 :
인사를 나눌 때 당신은 움직이지 않고 상대가 다가오도록 만들면 그는 당신이 자신을 우습게 여긴다고 해석해 기분 나빠할 것이다.
바꿔 말하면 인사할 때 상대방이 움직여야 할 거리가 더 길 경우 당신이 중요한 인물로 부각된다는 뜻이다.
각종 모임에서 사장 등 중요한 인물의 옆자리에 앉는 것도 한 방법이다.
* 주도권을 쥐고 싶을 때 :
사무실에서 손님을 맞을 때 공적인 분위기를 강조하고 자신의 권위를 보여주고 싶으면 책상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는다.
누군가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싶을 땐 그를 내려다볼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원래 키가 크다면 좋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책상 모퉁이에 걸터앉아 의자에 앉은 상대를 응시하는 식으로 자신의 위치를 높게 잡는다.
반대로 주도권을 사양하고 싶을 땐 낮은 위치를 잡고자 노력한다.
- 목소리로 대처하는 매너
대화 상대의 성격을 빨리 파악해야 그에 맞게 대처할 수 있다.
사람의 말투, 목소리, 행동에는 많은 정보가 담겨 있으므로 신중히 관찰해 적절한 반응을 보인다.
주위를 무시하고 마구 떠드는 사람은 일단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도록 내버려 둔다.
그러나 계속해서 같은 이야기를 반복할 땐 핵심 내용을 파악해 그중 가장 자주 등장하는 내용을 꼬집듯 강조한다.
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응시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자신의 말에 자신이 없거나 대화 자체에 관심이 없는 경우이다.
일단 이쪽에서 먼저 눈을 맞추려 노력하면 이내 안정감을 찾고 대화에 임한다.
목소리가 지나치게 작은 경우 원래 과묵하거나 내뱉은 말에 강한 책임감을 느끼는 사람이다.
첫 대면부터 신중을 기하고 답변도 작은 목소리로, 말을 골라가며 한다.
말을 할 때 손 움직임이 큰 이는 자신의 주장을 상대에게 강하게 인식시키려는 욕망을 갖고 있으므로 시선을 맞추고 경청하는 매너를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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