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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보자!

문성식 2021. 3. 10. 10:52



    나를 보자! 자신의 불행과 직면하려는 용기만이 변화를 일으킨다 남들에게 행복을 보여주고 인정받으려는 욕망 자체가 불행의 흔적이다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은 자신의 행복을 자랑하지 않는다 지금 내 삶이 만족스럽다면 굳이 남들에게 자신의 생활을 노출시키지 않는다 불행을 감추고 싶은 사람일 수록 더 강박 증세를띠며 행복을 떠든다 그렇다면 행복을 내세우기보다 불행을 고민해야 한다. 건강한 척하지 말자. 나는 병들어 있다. 내가 진정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길은 건강과 행복을 뽐내는 길에서 벗어 나는 데에 있다. 건강에 대한 근심에서 벗어 나야 건강하다. 행복하려고 하지 않아야 행복하다 그 과정으로서 고통을 피하려 하기 보다 기꺼이 맞이해야 한다. 내 고통과 아픔을 마주 바라봐야 한다. 내 고통은 세상에서 가장 큰 고통이 아니며 나는 세상에 가장 불행한 사람이 아니다. 모든 사람이 힘들고, 모든 사람이 상처를 받는다 우린 돈이 모자란 사람이 아니라 마음과 영이 가난한 사람이다. 우린 편안함에 길들여졌다. 안정과 편안함을 싫어할 사람은 없지만 편안함은 쉽게 나태로 변질된다. 입에 단것은 몸을 망친다. 편안하게 살아가는 사람치고 정신이 건강한 사람은 없다. 고생을 하지 않으면 세상에서 고통 받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한다. 몸에 기름끼가 끼면 영혼에도 비계가 낀다. 몸에만 몰두하면 마음은 문들어진다. "달콤하게 사는 자는 고통스럽게 죽는다" 행복하기 위해서라도 행복에 대한 열망으로 끓어오르는 불길을 잡아야 한다. 살다보면 더할 나위 없이 자기 삶이 초라하고 덧없게 다가올 때가 있다. 그때를 찬찬히 생각해 보면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다시 말해 진정으로 삶을 사랑하지 않은 것이다. 사람은 언제나 웃음과 눈물을 머금는다. 따라서 삶을 사랑하기위해서 잘 웃고 잘 울어 한다. 내가 세상을 사랑해야 세상도 나를 사랑한다. 지금 사랑하고 타인을 위해 울어주어야 한다. = 생각을 세우는 생각들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