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글,시,모음

서로의 사랑이 마주보고 있음을 잊지 않기 바랍니다.

문성식 2021. 2. 28. 17:01




    서로의 사랑이 마주보고 있음을 잊지 않기 바랍니다. 거센 물결도 사랑 앞엔 그저 작은 시련뿐 사랑은 서로가 함께 사랑의 울타리를 둘러 서로를 지켜주는 방파제가 되었습니다. 거센 비바람도 그저 스쳐 자나가는 작은 시련뿐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의 밧줄을 묶으며 강한 비바람이라도 우리의 마음을 해할 수 없음을 압니다. 당신과 나 사이엔 이렇게 신뢰가 자라 아름다운 햇살이 비쳐오듯 서로는 서로의 마음에 푸른 나무가 되어 우리의 사랑이 점점 더 크게 우거져가고 있습니다. 강한 비바람이 분다 해도 서로의 사랑은 든든한 반석이 되어 그곳위에 우리만의 산성을 세운 듯 서로에 대한 믿음의 밧줄을 묶어 신뢰를 쌓는 아름다운 부부가 되었습니다. 당신은 나의 인생의 감미로운 햇살이 되어 서로의 사랑이 자성의 엔과 에스처럼 언제나 다정한 찰떡 부부가 되어 서로의 눈빛을 바라보며 타는 어둠을 밝히는 아름다운 촛불처럼 이 사랑이 서로를 향해 밝게 미소 짓고 있음을 그댄 잊지 말라 말합니다. = 오 영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