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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내가 보는 대로 존재한다

문성식 2019. 7. 9. 09:35

    ★ 세상은 내가 보는 대로 존재한다★ 몸이 아파서 병원에 가서 진찰 받으려고 나서면 온통 아픈 사람뿐이다 도서관에 가서 책 한번 보려고 나서면 온통 공부 하는 사람뿐이다 스트레스 해소 한다고 나이트클럽에 가서 술 마시고 춤을 추다 보면 모두가 놀자 판이다 주말에 좋은 공기 마시러 산에 가보면 온통 등산 하는 사람뿐이다 세상이 모두가 놀고먹고 놀자 판이면 어떻게 움직이겠습니까 도서관에서 공부만 하고 있으면 공장은 누가 돌리며 제품은 누가 생산합니까 아픈 사람만이 존재하는 세상은 누가 이끌어 갈 수 있나요 이처럼 세상은 내가 보는 대로 존재 합니다 내가 가는 곳에 세상이 존재 하듯이 내가 없는 곳에서 세상은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한 평생을 살아도 한 동네 구석을 가보지 못한 곳도 있습니다 기쁨을 느끼면 기쁨의 선물이 올 것이고 사랑을 느끼면 사랑이라는 이름의 선물이 올 것입니다 불평과 불만을 느끼면 그것은 불평과 불만의 선물이 올 것입니다 걱정과 후회의 마음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힘들고 괴로운 날이 찾아 올 것입니다 박사라고 모든 것에 대한 박사가 아닙니다 전문적으로 아는 분야 한 곳만 박사이지요 의사라고 모든 것에 대한 의사가 아닙니다 전문적으로 아는 분야 한 곳만 의사이지요 검사라고 모든 것에 대한 검사가 아닙니다 전문적으로 아는 분야 한 곳만 검사이지요 세상은 내가 행복하면 모두가 행복하게 보입니다 그런데 내가 슬프면 모두가 슬프게 보이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다 행복해 보이고 나만 불행해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닷가에 사는 사람들은 바다가 단순한 물에 불과 합니다 아니 눈앞에 보이는 바다도 모르고 지나간 날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모처럼 바닷가에 여행 온 사람들은 바닷가에 심취해 한없이 넓은 바다와 파도소리에 흠뻑 빠져 듭니다 세상은 너무나 많은 것이 존재하지만 그것 모두를 우리는 볼 수가 없습니다 다만 내가 지나가면 내가 느낄 뿐입니다 산을 지나간다고 모든 나무를 볼 수가 없듯이 그저 느끼면서 살아갈 뿐입니다 방송에 나오는 사람이 멋있다고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없듯이 그저 느끼면서 살아갈 뿐입니다 세상이 어렵다고 하지만 내가 잘하는 분야 한 가지만 잘하면 세상은 멋있고 쉽게 살아 갈 수가 있습니다 모든 것을 잘하려고 하면 세상은 어렵습니다 쓰레기를 수거 하는 사람은 단순하지만 그 분야에서는 세상에서 최고의 기술을 자랑 합니다 우리들 생각 말 행동 표정은 메아리처럼 나에게 다가 옵니다, 내가 삶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라보면 삶 또한 나에게 긍정적인 선물을 주고 내가 삶을 부정적인 생각으로 바라보면 삶 또한 나에게 부정적인 선물을 줍니다 만약 누가 마음의 상처를 입고 상심해 있는데 그것을 나의 기쁨으로 즐기게 된다면 언젠가는 그 상처가 나에게 돌아옵니다 아니면 자식에게로 부메랑이 되어서 돌아오게 되는 것이 삶입니다 삶은 우리가 준 것을 충실하게 되돌려 주는 습관이 있습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반드시 우리에게 다시 돌아오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 되돌려 주는 것도 삶이 아닙니다 언제 돌아올지 모르기 때문에 삶에 충실 하면서 때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기다리다 지치는 것도 삶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언젠가 반드시 돌아온다는 사실입니다 좋은 결과건 나쁜 결과건 내가 뿌린 씨앗만큼 세상은 거저 공짜로 돌아오는 법은 없기 때문입니다 삶은 또 벽에다 대고 공을 던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벽에다 대고 공을 던지면 그 공이 어김없이 자신에게 돌아오는 것처럼 세상에 불평을 던지면 자신에게 불평이 돌아오고 , 세상에 미소를 던지면 자신에게 미소가 돌아오는 것입니다 도로를 다닐 때 교통 신호등을 잘 지키면 마음이 편안 하듯이 마음에도 양심 이라는 신호등을 지키고 세상을 살아간다면, 그렇게 마음이 편안하고 얼굴에 미소가 저절로 나타납니다 세상은 조금 기다리면 편안한 길을 갈 수 있지만 법을 무시하고 시간을 재촉한다면 그리 편안한 세상이 나를 기다려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내가 보는 대로 존재합니다 내가 보지 않고 지나가지 않으면 그 세상은 나의 것이 이 아니고 그런 세상은 나에게는 존재 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