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건강 상식

내 자궁건강, 건강한 것일까?

문성식 2019. 4. 21. 20:27

     
    내 자궁건강, 건강한 것일까?
    ‘생리 때만 되면 움직이지도 못한다.’, ‘생리양이 너무 많다.’ 등 자신의 생리에 대해 푸념을 늘어놓는 여성들의 
    대부분은 이러한 문제로 고민을 한다.생리의 양이 너무 많은것, 생리통이 심한것,생리주기가 너무 긴것 등 
    여성들마다 그 증상이 다양한데, 어떠한 경우가 좋지 않은 것일까? 
    1. 생리통은 당연한 것? 
    생리통은 생리를 하기위해 자궁이 근육수축운동을 하는동안 통증이 느껴지는 것을 말한다.보통 허리나 하복부에 
    통증이 느껴지는데,심한 경우에는 어지러움,유방통증,구토,실신,위장기능의 이상 등 전신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생리를 하는 여성의 50-60%이상이 생리통을 경험하기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극심한 통증에도 불구,생리통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여성들은 단순히 진통제를 통해 통증을 가라앉히는 것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생리통에서 중요한 것은 ‘통증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전한다.
    생리통의 근본 원인은 건강하지 못한 자궁환경에 있다. 때문에 반드시 통증의 원인을 살펴 근본적으로 자궁환경을 
    건강하게 회복해가는 것이 중요하며 단순히 통증만을 없애주는 방책은 생리통의 근본치료가 되지 못한다.
    고 전한다.
    2. 생리주기가 ‘긴’ 것은 괜찮다?
    정상적인 생리주기를 가진 여성이라면 한달에 한번, 즉 28일에서 31일을 주기로 생리를 하게 된다. 학창시절에는 
    주로 생리주기가 긴 친구들을 보고 부러워하는 경우가 많은데,사실 생리주기가 긴 여성들이 생리주기가 ‘정상적’ 
    인 여성들을 부러워해야 한다. 정상적인 생리는 한 달에 한 번 배란기를 가지고, 이때 수정되지 못한 난자가 다른 
    찌꺼기와 함께 배출되는 것인데, 생리주기가 길다는 것은 한 달에 한 번 배란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생리가 2달이상 나오지 않는 경우 생리혈이 안에서 쌓일 수도있고자궁순환을 방해하거나 환경을 저하시킬수 
    있다.생리주기는 한달에 한번이 가장 이상적인데,이렇듯 갑자기 생리가 2-3개월이상 나오지 않거나 불순할 
    경우에는 자궁건강이 의심된다.자궁이 순환장애를 겪게되면 혈액과 기혈의 흐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생리혈이 제대로 배출이 되지않아 생리 주기가 길어질수 있으며 이러한 것들이 원인이되어 임신이 힘들어지거나 
    불임의 시작이 될수 있어 치료가 중요하다.”고 전한다.
    3. 생리주기, 너무 빨라도 문제다?
    이렇게 생리주기가 ‘긴’ 경우 이외에도 생리주기가 너무 짧은 경우도 있다.보통 예정일보다 4일에서 5일정도 일찍 
    생리가 시작되는 경우인데, 이런 경우에는 보통 생리양이 갑자기 많거나 너무 적을 수 있다. 
    이런 경우 단순히 생리의 양의 문제, 빈도의 문제가 아닌, 요통을 동반하거나 냉대하가 심해지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생리에서 덩어리가 많이 배출, 식욕이 떨어지고 어지럼증이 생기는 등 다양한 증상들이 수반된다.
    빠른 월경은 주기가 긴 경우보다 환자들이 이상하다는 것을 빨리 느끼고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이 때 중요한 
    것은 근본적인 자궁의 건강을 회복하는 데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것이다. 자궁건강이 회복되고 기혈 흐름이 
    원활해지면 생리의 주기도 정상으로 돌아오고 빠른 월경으로 인해 나타났던 여러 가지 증상들도 자연스럽게 
    회복될 수 있다.”고 전한다. 
    4. ‘근본 원인’을 제거해야 자궁이 튼튼
    생리주기가 일정치 않은 생리불순이나 생리통이 심한 것, 생리와 함께 여러 가지 전신증상들을 겪는 것 등의 
    원인에 대해 자궁의 근본적인 환경이 ‘건강해야’ 하는 것을 강조한다. 기혈의 흐름이 원활치 못해 어혈이 쌓이고 
    노폐물이 쌓이는 등 자궁환경이 나빠지면 결국 생리통, 생리불순으로 이어지고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불임, 
    냉대하 등의 여러 가지 여성 자궁 질환에 노출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가정과 생활에서 적당한 운동, 하복부찜질, 규칙적인 식생활등을 통해서 자궁치료효과를 유지하고 예방해가는 
    것이 중요하다.
    부부관계 안하면 아내가 더 손해?
    사랑과 관심 그리고 이해와 배려의 마음으로 부부관계를 하는 것은 천년 묵은 산삼보다 더 좋다. 오르가슴을 
    통하여 성 호르몬 분비가 활성화되고 피부접촉을 통하여 교감 신경 부교감 신경의 조화를 이루어 자율 신경계를 
    활성화시켜 주기도 하며 엔돌핀 호르몬(우울증과 유방암등 여성질활을 예방한다), 옥시토신 호르몬 분비가 
    활발해지므로 인체의 건강 발란스를 잘 유지시켜 주는 역활을 하며 심리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고 우울증상을 
    치료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
    가장 이상적인 부부관계는 주3회가 적당하며 부부관계가 노화방지 효과에 탁월한 효과가있으면서 젊음을 
    유지시켜주는 비결이기도 하지만 부부관계를 안하면 노화가 빨리진행된다는 과학적 근거도있고 부부관계를 
    안한사람보다 부부관계를 규칙적으로 한 사람들의 사망률이 절반으로 낮다는 보고서도있다.
    의학자들은 누구나 섹스는 건강에 유익하다고, 다시 말해 섹스를 하지 않으면 해롭다고 지적하고 있다. 
    미혼이든 기혼이든 남녀불문 섹스나 자위행위는 정기적으로 하는것이 좋다.
    남자의 경우, 전립선에서 정액이 배출되고 고환에서 1억 마리 정도의 정자가 나와서 전립선염을 없애준다는 
    보고가 있다. 물론 격렬한 피스톤 운동을 하다보면 근육이 강화되고 심폐기능이 높아지는 장점도있다.
    외국에선 운동선수에게 훈련이 없을때는 여자도 사귀고 섹스도 하라고 권유할 정도로 섹스는 좋은 운동인것이다.
    부부관계를 하지않으면 7:3정도 아내가 더 손해다.
    섹스 중에 방출된 남성 정액이 여성골반내로 흡수돼 면역력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바꾸어 말하면 여자는 정액으로부터 감기와 암과 온갖 질병에 맞서 싸울 힘을 얻게 되는 것이다 
    정기적으로 섹스하면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 분비도 활성화되는데, 피부가 좋아지고 뼈가 단단해지니 건강한 
    파트너를 둔 여성은 골다공증의 공포에서 어느 정도는 벗어날 수 있는 것이다.
    섹스 할 때 단순히 질만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다. 자궁과 클리토리스와 질과 온 몸을 요동치게 하는 것이 바로 
    섹스이다 그러므로 섹스는 자주하면 할수록 자궁이 훨씬 건강해지고 자궁 질환이 줄어드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여기에 충분한 오르가슴을 느끼게되며면 심리적인 만족감까지 더하면 섹스는 신이 준 최고의 선물인것이다.
    만약 섹스리스부부나 솔로, 섹스트러블, 2%부족함을 느끼는 여성 등 부부관계를 할 수 없거나 부부관계를 해도 
    만족도가 떨어지는 여성들은 자위행위를 통해 충분한 오르가슴과 쾌감누리면서 해결할 수 있다.
    하루 중 어느 시간이 Sex에 적당할까
    하루 중 어느 시간이 섹스에 적당할까? 섹스도 시간대에 따라 느낌이 다르다. 아침에는 개운한 느낌, 밤에는 
    피곤하고 늘어지는 느낌, 낮에는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다. 남자 혹은 여자가 좋아하는 섹스 타임은 언제일까? 
    그리고 나에게 적당한 섹스 타임은 언제일까?
    밤 시간은 주로 하루의 피로가 한꺼번에 몰려드는 나른한 시간대임은 분명하다. 
    침대에 몸을 누인채 무언가를 의욕적으로 해보겠다는 생각을 하기가 쉽지 않다.오히려 섹스로 피로나 스트레스를 
    풀어 버리겠다고 마음먹는 쪽인 남자라면,여자는 피곤이 몰려올 때야 말로 섹스를 피하고싶은 쪽이라고 할수있다. 
    침대 위에서 밋밋한 시간을 죽이기 위해 섹스를 한다는 생각도 무모하다. 
    형식적이고 의무감에 하는 섹스라는 인상이 들기 때문이다.
    시간에 쫓겨 밤이 아니면 둘만의 시간이 없기 때문이라는 생각이라면 더더욱 밤시간은 지루하고 처량해 보인다. 
    오랜 연인들이나 부부생활을 하다 보면 단지 밤은 잠을 자기 위해 비워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섹스를 위해서라면 좀더 다른 시간대를 이용해 보겠다는 의지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지? 
    새벽: 단연 최고의 섹스 타임으로 꼽는 새벽섹스. 특히 어스름하게 동이 터오는 시간대라면 커튼을 살짝 걷어 
    올리고 아직 단잠에 빠진 파트너를 로맨틱하게 눈뜨게 하도록 하자. 과격하거나 정열적인 섹스보다는 부드러운 
    키스나 포옹, 애무만으로 풀섹스에 버금가는 느낌으로 충만할 수 있는 시간대이다. 심리적으로도 새벽섹스는 
    특히 여성에게 가장 사랑 받고 있다는 느낌을 들게 하는 섹스이기도 하다.
    어느 노래의 가사처럼 매일 아침에 눈을떠 처음 생각나고 보고싶은 사람이 바로 ‘나’였으면 하는 생각에서일까? 
    파트너가 섹스에 관심이 없다거나,왠지 권태기를 맞은것 같다는 느낌일 늘때 새벽섹스를 강추한다.이불 밑에서 
    모닝콜을 해본다거나, 남성의 수면 중 발기를 이용해 자연스럽게 삽입섹스까지 연결시키는 기지도 발휘해보자. 
    점심 이전: 오전 7시와 10시 사이는 여성의 호르몬 분비가 가장 왕성한 시간대라고 한다. 그리고 남성은 오전 
    10시경에 가장 호르몬 분비가 많다.이른 아침 식사를 끝낸 후이거나, 휴일 오전 늦잠을 자고 난후 라면 어떨까? 
    평일이라면 바쁜 출근 시간 전에 짧고 스릴 있는 섹스를 즐기거나, 휴일이라면 느긋하고 게을러지고 싶은 오전 
    시간을 여유로운 섹스로 채우겠다는 의도다.
    많은 아내들의 섹스 환상 중에는 출근한 남편이 다시 현관문을 열고 들어와 기습적인 섹스를 하는 상상이 있다. 
    아직 앞치마를 벗지않은 아내와 구겨지는 양복,넥타이 등등.섹스 장소는 방안 보다는 거실,부엌 등이 적당하다. 
    갑갑한 방안을 벗어나 집안 이곳 저곳을 마음껏 돌아다니며 사랑을 나눌 수 있다. 단, 다른 가족 없이 둘만이 
    집안에 남아야만 가능하다는 어려움이 있긴 하다. 
    한낮: 한낮의 섹스는 사람들의 눈을 의식해야 하므로 그만큼의 긴장감이나 스릴이 있을 것이다. 
    둘만의 공간이라면 햇빛을 가리기 위해 커튼을 치거나 그런 장소를 찾아 숨어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밝은 햇빛이 비춰지는 방안에서 섹스나 과감한 야외섹스는 로맨틱하고 짜릿하다.
    이면 유리를 통해 바깥 풍경이 들여다보이는 장소라면 어떨까? 호젓하게 야외로 드라이브를 떠나 숲 속이나 
    한가한 도로 가에 차를 세우고 섹스를 한다면? 어둡고 분위기 있는 조명보다도 자연 광선아래 섹스는 형광등 
    아래보다 오히려 더 적나라 하다. 
    종종 AV 영화에서도 집안의 앞뜰이나 야외 풀장을 무대로 하는 경우가 많은 것도 그 이유다. 
    저녁 전: 바쁘게 결혼식을 마치고 신혼 여행길에 오른 부부가 저녁 식사 전에 호텔에 도착했다면 아마 조금 
    식사를 미루고라도 섹스를 먼저 했을 것 같다. 결혼을 앞둔 연인이라면 느지막한 오후 5시경에 섹스를 마치고 
    로맨틱한 저녁식사 하러 외출하는 스케줄을 짜보는 것도 좋겠다. 
    왠지 이미 부부가 된 듯한 느낌이 들어 흡족하고 편안한 식사를 했던 기억이 난다. 
    밤이 되기까지 기다려야 한다거나,모든 섹스 스케줄을 밤에 기준을 두어 생각하다가 파트너를 섭섭하게 할지도 
    모른다. 체위나 애무테크닉만이 섹스의 기술은 아니다. 적절하고 기발한 시간대에 섹스를 하는 기지도 발휘해 
    보는 것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