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건강 상식

생리불순과 냉증 치료

문성식 2019. 2. 3. 06:18

     
     생리불순과 냉증 치료
    생리불순
    월경이 규칙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것,즉 월경이 아주 없거나 주기가 빠르거나 늦거나 혈량이 너무 적거나 많거나
    월경 때 고통이 심한 것을 통틀어 월경이상이라고 한다. 여성들의 월경불순이란 뇌하수체의 황체호르몬 분비의 
    이상으로 생기는 것으로 대개 정신적인 동요, 근심과 걱정, 불안, 공포, 슬픔, 과로, 질병 등 원인이 다양하다.
    생리불순은 다음과 같이 몇 가지로 구분한다.
    1) 무월경: 이는 심리적인 요인으로 월경이 상당 기간동안 없는 것을 말한다.
    2) 과소월경: 자궁의 발육이나 내분비이상 때문에 월경기간이 하루나 하루 반 정도에서 끝나는 것을 말한다.
    3) 희발월경: 월경주기가 45일 이상인 것을 말한다
    4) 빈발월경: 이는 월경주기가 20일 이내인 것을 말한다.
    5) 과다월경: 월경이 혈량이 많고 기간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는 것을 말한다.
    6) 월경통: 월경을 전후하여 하복통과 요통이 심하게 일어나며, 구역질이 나거나 식욕이 없는 것을 말한다.
    생리불순의 증상들은 이상과 같다.여성에게는 간뇌의 작용이 매우 중요하데 이 간뇌는 인간의 정서를 지배하는 
    동시에, 배란작용이 뇌하수체의 전엽에서 나오는 호르몬의 조절을 지배하고 있다. 이런 지배작용을 원활하지 
    못할 때에는 이유야 어디에 있건 경혈지압 요법은 효과가 있다.
    ① 자율요법: 과다월경이나 빈발월경은 삼음교혈을 눌러 주면 된다. 그 외에는 정신안정과 과로를 피하는 것이 
    상책이라 하겠다.
    ② 타의요법: 월경통이 일어나기 전에 지압요법을 실시하되 다리를 따뜻하게 보호하고, 그림의 경혈순서에 따라 
    삼압법을 활용하되 강압은 피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냉증
    사람의 체온,뇌와 가슴과 복부 등 체강내의 온도를 일정하게 대략 섭씨 36∼37도로 유지해 주는것이 혈액순환이다.
    이 온도는 혈액의 양과 흐름에 따라 좌우되는 것인데, 좀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겨울이 되어 온도가 내려갈 때 
    뇌와 체강내의 온도를 유지하기 위하여 팔과 다리의 혈액을 빨아올려 뇌와 체강내의 혈류를 좋게하고, 
    이와 반대로 외기온도가 높아지는 여름에는 혈액이 피부표면을 흘러 여분의 열이 땀이 되어 방산 하게 된다. 
    다시 말해서 더위와 추위에 따라서 체중의 혈액분포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것인데, 이런 조절기능이 저하되게 
    되면 부분적으로 혈량의 과부족현상이 일어나서 여러 가지 증상이 일어나게 된다. 이런 것들로 인하여 일어나는 
    현상의 하나가 냉증이다. 동양의학에서는 이러한 증상을 대단히 중시하고 있다.
    ① 자율요법: 우선 발과 다리 부분을 따뜻하게 하여 사지의 혈관을 확장하면서 자율신경에 자극을 주는 방법과 
    더운 음식과 더운물을 자주 먹고 마시는 것이 효과적이라 하겠다. 다음은 배꼽 아랫부분을 장압으로 지긋이 
    압추해주며, 양쪽 빈혈을 누르면서 장흡의 요법을 활용하면 효과가 있다.
    ② 타의요법: 몸을 따뜻이 보호하고 피술자를 반듯이 눕힌 다음 다음의 경혈순서에 따라 삼압법을 이용하여 
    치료하게 되면 2, 3주간이면 상당한 효과가 있다. 단, 월경시에는 치료해서는 안 된다.
    


'여성건강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냉대하의 발병 원인   (0) 2019.04.01
여성외음부통 (Vulvodynia)  (0) 2019.04.01
냉대하의 발병 원인   (0) 2019.01.23
40-50대 중년 여성 건강  (0) 2019.01.23
여성들이 금해야 할 것  (0) 2019.01.23